
“스마트폰 글로벌 판매 순위를 보면 중국의 저력이 보인다?”
무슨 말인가?
글로벌 1~5위 사이 글로벌 스마트폰의 강자, 애플과 삼성을 빼고 나면 중국 제조사들이 3~5위를 모두 차지했다.
언제든 애플이나 삼성을 대체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의 제조사들은 기술도 기술이지만, 제조회사들의 폭도 큰 게 특징이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올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순위가 발표됐다. 자료에 따르면 1위는 역시 애플이었다. 삼성이 2위를 차지했다.
중국 브랜드는 10위에 7개를 차지했다. 3~5위는 모두 중국 브랜드들이었다.
애플, 레노버 등 브랜드는 출하량 대비 매출이 높아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레노버의 소형 폴더블폰은 전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가성비가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제품은 언제부터인가, 그저 싼 제품이 아니다. 싸고 질이 나쁘지 않은 제품에서 요즘은 싸고 좋은 제품들로 인식되고 있다.
자연히 중국 스마트론은 글로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는 것이다. 2025년 1분기 해외 매출 순위에서는 애플, 삼성, 샤오미, 레노버, 오포, 트랜션, 구글, 비보, 아너, 리얼미 순으로 10대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출하량 순위에서는 삼성, 애플, 샤오미, 트랜션, 레노버, 비보, 오포, 리얼미, 아너, 구글 순이었다.
전체 순위를 살펴보면, 총 10개 스마트폰 브랜드가 순위에 올랐고, 이 중 애플과 구글은 미국 브랜드이며, 삼성은 한국 브랜드, 나머지 7개는 모두 중국 브랜드였다.
이번 발표는 CNMO 조사 기관 IDC가 했다. 이번 순위는 ‘매출’과 ‘출하량’ 두 가지 기준으로 나누어 발표되었다.
이 조사의 상위권은 사실 중국 업체와 기타국으로 나뉜다. 미국 애플이나 한국 삼성이 워낙 시장 점유율이 커서 중국의 저력을 가리고 있을 뿐이다.
올해 1분기 해외 스마트폰 매출 순위
1위 애플
2위 삼성
3위 샤오미
4위 레노버
5위 OPPO
6위 트랜션
7위 구글
8위 vivo
9 위 아너
10위 real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