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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누가 중국을 가장 적대시했을까? 한국 5위!

 

중국의 환추스바오环球时报가 재미있는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2017년 어느 나라가 중국을 가장 적대시했을까?" 인터넷을 통해 물었네요. 환추스바오는 중국의 민족주의적 보수적 성향의 신문이죠.
그곳을 자주 찾는 독자들도 성향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점을 감안하고 보시죠.
26일 오전 7시 현재 1위는 호주군요. 미국이나 일본이 아니라니 놀랍군요. 

 

 

 

올 연말 들어 호주가 중국을 견제하는 여러 정책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2위 역시 미국이 아닙니다. 인도군요. 인도와는 실제 국경 분쟁까지 벌였죠. 그래도 호주에 비하면 표가 크게 적은 편입니다.
3위가 미국이군요. 4위가 일본입니다. 적지 않은 중국인들이 실제 일본에 호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5위는 바로 우리 한국입니다. 일본의 절반 정도 표군요

 

 

 

재미있는 것은 중국은 인도와 국경 분쟁을 겪으면서도 경제적 보복을 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왜 그럴까요? 모두가 한번 생각했으면 하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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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