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웨이보 반응] 믹스나인 이수진 교통사고로 자진 하차, 중국 네티즌 반응은?

 

 

 

페이브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인 이수진이 '믹스나인'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입니다. 
8일, 소속사에서는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믹스나인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해 12월 31일,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가 난 이수진은 현재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통사고가 날 당시에 이수진은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지만 신체적인 손상이 있는 만큼 방송 출연이 어렵다고 결정한 건데요. 
투표 순위에서 계속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었던 만큼 본인의 아쉬움이 클 것 같습니다. 
한편 중국에서도 '믹스나인'을 시청하던 팬들도 기사를 접하고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어떤 반응들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시죠! 

 

 

 

- 푹 쉬세요, 건강이 제일이지.

 

 

 

- 좋아하는 가수였는데... 원래 안정적인 9위였는데... 잘 요양하세요

 

 

 

- 와 되게 좋아했는데 아쉽네 잘 쉬세요

 

 

 

- 어떻게 된 거지? 얘는 잠재력이 큰 가수인데!

 

 

 

- 프로에서 가장 호감인 출연자였는데. 아쉽네

 

 

 

- 얘가 센터였잖아 예쁘고 똑똑하던데

 

 

 

- 수진아, 우리 센터님, 진짜 아쉽다

많은 팬분들이 아쉬워하셨는데요. 
투표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던 멤버의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더욱 안타깝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믹스나인'은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프로그램은 혼성 오디션으로 진행되어 남자 그룹과 여자 그룹을 선발한 후 두 팀 중 한 팀만이 데뷔하는 형식입니다. 
현재 남자 그룹보다 여자 그룹의 인기가 더 많고 
이수진은 그중에서도 득표 수 상위권을 차지하는 멤버였던 만큼 아쉬움이 더 클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도 건강이 제일입니다. 
병원에서 잘 치료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팬들과 인사했으면 좋겠습니다.

 


사회

더보기
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석탄도시로 유명했던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 경제 관광 도시로 변신에 성공해 중국에서 화제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문화

더보기
[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