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11번째로 중국을 방문하였습니다. 독일매체는 독일과 중국이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았으나, 한편으로는 다른 문제점도 언급하였습니다.
출처 : 보쉰 博讯
독일매체 《뉴 오스나브뤼크》 사에 따르면 “중국은 뻔뻔하게도 자기 나라 경제를 주무르고 있고, 이점은 당연히 불만을 가질 만하다. 독일 및 유럽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공정하게 진입하는 것은 당연하다. 메르켈 방중 당시, 그녀는 업무적 본분을 다 하였으나 단지 그뿐이었다. 그녀가 베이징에서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 조건 개선을 위한 협력 시도는 진정한 성과가 아니었다.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 중국은 단지 자기 나라 기업들이 손해 보지 않는 선에서 외국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독일 매체들 역시 현재 중국은 “중국 제조 2025”이라는 정책 아래 자국 위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독일 기업이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는 현재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중국 기업과 합작해야 한다는 중국과의 경제 협력에 동의하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글=김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