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독일 메르켈 총리 방중, 무역 관련 논의하였으나 소득 없어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11번째로 중국을 방문하였습니다. 독일매체는 독일과 중국이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았으나, 한편으로는 다른 문제점도 언급하였습니다. 

 

출처 : 보쉰 博讯

 

독일매체 뉴 오스나브뤼크》 사에 따르면 중국은 뻔뻔하게도 자기 나라 경제를 주무르고 있고이점은 당연히 불만을 가질 만하다독일 및 유럽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공정하게 진입하는 것은 당연하다메르켈 방중 당시그녀는 업무적 본분을 다 하였으나 단지 그뿐이었다그녀가 베이징에서 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 조건 개선을 위한 협력 시도는 진정한 성과가 아니었다과거의 경험에 비추어볼 때중국은 단지 자기 나라 기업들이 손해 보지 않는 선에서 외국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독일 매체들 역시 현재 중국은 중국 제조 2025”이라는 정책 아래 자국 위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독일 기업이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는 현재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이를 위해 중국 기업과 합작해야 한다는 중국과의 경제 협력에 동의하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글=김상태

 


사회

더보기
중국 지린대, 외국인 교수 미국 매체와 인터뷰하자, 퇴출시켜 논란
중국이 당국을 불편하게 하는 인터뷰를 한 외국인 교수를 아예 내쫓아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의 소리에 따르면 중국 길림대학교 공공외교대학 국제관계연구소에서 9년 동안 근무한 독일 국적의 조교수인 비요른 알렉산더 뒤벤(Björn Alexander Düben) 박사는 미국의 소리와 인터뷰 직후 해고돼 2주내 출국하라는 요청을 받았다. 현재까지 공식적인 해고 사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미국의 소리는 "중국. 표현에 대한 중국 공산당의 엄격한 통제, 법적 계약의 자의적 성격, 이번 사건으로 명백히 드러났다"고 전했다. 보도 시점 뒤벤은 이미 독일로 돌아간 상태다. 뒤벤은 중국 이주 전에 영국 킹스컬리지에서 전쟁학과 런던장치경제과학대학원에서 안보학, 외교, 정보학을 가르쳤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5월 11일 미국의 소리의 심층 보도에서 뒤벤이 한 인터뷰였다. 그는 인터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유럽 방문 결과를 관측하면서 "두 나라 사이의 어떤 잠재적인 차이도 과장해서는 안 된다. 흥미롭게도 시진핑의 일정에서 브뤼셀은 생략되었는데, 마크롱이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을 파리로 초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시 주석이 의도적으로 이를 무시했을 수도 있다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