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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핫한 유행어!

이 통계는 찌에미엔(界面•중국 유명 통계 홈페이지)에서 인민일보와 바이두 등 중국 내 유명 온라인 사이트에서 수집한 자료를 토대도 만들어졌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예능 프로의 대중화와 한국 티비 프로그램 판권 구매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인터넷 상에서 많은 유행어가 만들어 졌습니다. 제일 인기가 많은 5가지 유행어를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jiemian 界面

1.대화 할 말이 없다.

이 유행어는 난감한(尴尬) + 대화(聊天) 를 한글자씩 조합해서 만든 단어입니다. 보통 상대방과의 대화 중 도무지 할 말이 없어 아무말이나 할 때 이 단어를 떠올립니다.

출처 : jiemian 界面

남 : 이 말은 받아 칠 수가 없어.   여: 나도야.

2. 응원하다, 힘을 주다

이 단어는 직역하면 전화를 하다 라는 말이지만 뜻은 응원하다, 힘을 주다로 2017년 중국 유명 힙합 프로그램에서 유행이 되어 현재 중국 내 젊은 층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단어입니다.

출처 : jiemian 界面

3. freestyle 있어?

국내의 최대 인기 음악경연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를 대놓고 표절한 중국판 쇼미더머니 "랩 오브 차이나"에서 탄생한 2017 중국 최고의 유행어입니다.

“니유'프리스타일'마?(즉흥적으로 가능해?)"라는 말은 전 EXO 멤버이자 현재 중국에서 활동중인 유명 중국 가수 우이판(吳亦凡)이 유행시킨 말인데요, 참가자들에게 즉흥 랩 공연을 요청하면서 이 말을 자주 사용해 화제가 됐습니다.

출처 : jiemian 界面

4. 친구들, 맘찢!ㅠ

10대 동북지방 사투리인 라오티에 를 사용하면서 급속도로 유행이 확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단어는 누구를 욕하거나 불쌍한 처지를 표현할 때 사용하는 신조어입니다.

출처 : jiemian 界面

5.소매를 걷고 열심히 일하자!

2017년 중국 시진핑 주석의 새해 축사로 유행하기 시작했는데요. 13억 인민이 합심하고 모두 소매를 걷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시대의 장정의 길을 걸을 것이라는 시진핑의 연설에서 나온 유행어입니다.

출처 : jiemian 界面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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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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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