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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평창! '하나 된 열정, 평화와 번영으로(Passion. Peace & Prosperity)'



@뉴스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개최 1주년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강원도청(도지사 최문순)과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친다. 문체부는 평화·참여·동계스포츠 발전 등 평창올림픽 유산을 부각하고 2032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 유치 등 미래 번영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최문순 강원도 지사는 어게인 평창 홍보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게 됐다""평화와 번영의 메시지 확산을 위해 기념행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지는 어게인 평창의 슬로건은 '하나된 열정, 평화와 번영으로!(Passion. Peace & Prosperity)'.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주요 키워드인 평화와 번영의 의미를 담아냈다.

올림픽 개최로 조성된 동계종목에 대한 관심을 지속하고 생활동계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생활동계스포츠대회와 청소년동계캠프(휘닉스 평창, 215~218)를 운영한다. 장애인들에게 동계종목을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스노보드 체험전도 같이 진행된다.

2019.2.7.()~2019.2.17.()

강원도 일대

https://again2018.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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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