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해외여행객과 지출액이 부동의 세계 1위로 나타났다.
이런 중국이 사드사태 이후 우리 한국 관광상품을 아예 판매조차 하지 않고 있다. 인터넷 상품 안내에서 아예 상품을 내린 것이다.
우리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외교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5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국제적 위상 현저한 국제적 영향력 제고 지속-신중국 성립 70주년 경제사회 발전 보고 23'에 따르면 중국의 해외여행객 수는 부동의 세계 1위다. 1995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 해외여행객은 500만명에서 1억4300만명으로 연평균 17% 늘었다.
중국의 해외여행 지출액은 1995년 세계 25위를 기록했지만, 2013년 세계 2위, 2014~2016년 세계 1위다.
2017년 중국의 해외여행 지출액은 2577억달러로 1995년의 37억달러보다 68.6배 늘어난 2540억달러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