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명’ 대 ‘99 명’
전세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확진 환자 총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반면 전세계로 확산된 각 국의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었다는 뉴스가 전해진 바로 그날, 중국내에서 코로나 19 확진자로 새로 판명받는 인원은 99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으로 중국내 하루 확진자 수가 100명 이하로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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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현재, 중국내에서 발생한 확진자 수는 8만 559명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의 확진자가 중국내 확진자보다 약 2만 명이나 많아 진 것이다.
8일 중화권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저녁 9시 30분 현재, 세계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10만 3천 3백 88명으로, 10만 명선을 넘어 계속 폭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전 세계의 코로나 19 사망자수도 3,408명을 기록해, 이미 중국의 사망자 3,042명을 추월했다.
또 중국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나라는 총 90개국이다.
중국외 확진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한국으로 6,593명이, 그리고 이란이 4,747명으로 두 번째를 이었다.
이란은 6일 하루 동안에만, 1,234명의 확진자가 나와 금명간 한국의 환자수를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의 코로나19 감염관련 소식중 오늘의 톱뉴스는 , 중국의 신규확진자가 나날이 줄어 100명 이하로 떨어졌고, 새롭게 완치가 확정돼 퇴원한 중국인는 오늘만 1,786명으로 늘어났었다는 소식이다.
중국 매체들은 일제히, “ 중국의 코로나 19전염 추세가 확연하게 줄었다"고 헤드라인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