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6 달러
중국 국가통계국이 2019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를 발표했다.
전체 국내총생산(GDP)은 99조865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6.1%,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70,892위안으로 5.7% 증가했다.
국가통계국은 2019년 중국 국내총생산이 연평균 14조4000억 달러로 세계 2위이며, 1인당 국내총생산은 연평균 10276달러로 사상 처음 1만 달러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9년에는 중국 경제의 6.1% 증가 속도가 글로벌 경제 성장률보다 현저히 높아, 총 1조 달러 이상의 경제규모로 세계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비율이 30% 안팎에 달해 세계 경제성장의 주요 동력원이 되고 있다.
국가 통계국 부국장은 "종합적으로 보면 질 높은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어, 중국 경제의 안정 지향적이고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제도의 이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는 대국 경제의 지속적 근성과 잠재력, 역동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경제의 총량이 새로운 계단을 밟아 1인당 발전 수준이 1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산업 발전과 인프라가 완벽해지고 종합 국력이 계속 강해지는 등 국제적인 영향력은 계속 커지고 있다." 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