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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중국 상반기 인기 드라마 순위

중국의 2345 드라마 사이트(2345 电视剧)에서는 전국 드라마들을 선정하여, 종합 드라마 순위를 매겼다.  올 상반기 방송시작과 함께 각 가정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인기 중국드라마를 같이 감상하세요. 차트 5위까지를 소개한다. 

 

1위 : 세월을 되돌릴 수 있다면 (如果岁月可回头)

 

 

결혼 생활에 점차 지쳐가는 세 남자와 세 여자가, 가정 생활의  어려움속에서 자신과 상대의 인생을 돌이켜보고 갈등속에서 사랑 혹은 이별을 생각하는 이야기이다. 

 

소재가 청장년 소재니 많큼 3-40대 중국 최고의 남녀배우들이 원숙하고 리얼한 연기가 압권이다.

 

2020.03.20 부터, 중국 최고의 드라마와 오락프로를 방송하는 상하이의 동방위성방송 채널 방송.

 

2위 : 삼천 아살 (三千鸦杀)

 

 

상고시대 공주 담천이 자신의 나라를 구하려다 벌어지는 애정과 복수극의 판타지 사극이야기이다.

2020년 3월 부터 인터넷 망궈TV、요우쿠 영화사이트에서 상영했다.

 

3위 : 수가적성진 (手可摘星辰)

 

 

중국 인터넷 만화에서 최고의 인기를 모은,  ‘심궁추녀 深宫丑女’의 원작을 드라마한 것으로, 주인공들이 게임세계에 갇혀 고대와 현대를 넘나들며 펼쳐는 이야기이다.

 

2020년 3월부터 인터넷 망궈TV 독점방송했다.

 

4위 : 루하여우청첨수 (楼下女友请签收)

 

 

연기과 졸업생 여주인공이 영상 투자자를 찾아다니며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이다.

2020년 4월 5일 부터 인터넷 망궈TV 에서 단독방송중이다.

 

5위 : 망기니, 기득애정 (忘记你,记得爱情)

 

 

 

평범한 여자주인공과 냉혈한 회사 대표인 남자주인공이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인해 엮이게 되는 이야기이다.

 

2020년 3월 20일부터 인터넷 텅쉰영화와 망궈tv에서 동시방영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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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석탄도시로 유명했던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 경제 관광 도시로 변신에 성공해 중국에서 화제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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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