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영화관은 현재 추석국경절(10월 1일)을 기해 , 8일간의 1년 중 가장 긴 황금연휴를 맞고 있다.
영화관의 입장에 대한 규제도, 코로나19 방역성공으로 완전히 풀렸다고 보여진다. 가이드 라인이 좌석의 75%로 제한됐지만, 상황에 따라 신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해지며, 영화관내로의 음료수,팝콘 등 스낵류의 반입도 탄력적으로 적용되면서 완전한 정상에 버금가는 호황기를 회복한 것으로 전해진다.
10월 1일부터 8일까지 황금연휴가 있는 10월의 박스오피스는 9월 보다 훨씬 많을 전망이지만, 우선 지난 9월 한달 동안 중국 14억 인구가 찾은 스크린 순위 5위를 제목과 함께 포스터를 올린다.
1위: 빠바이 (八佰 / 팔백(용사)) : 9월 한 달 동안 박스오피스 10억 3천만 위안 (한화 환산 1,780 억원) 을 기록한 일본군과의 전쟁을 담은 중국 애국주의 대작 영화이다.

2위: 테넷 ( TENET ,信条) : 4.4억 위안 ( 한화환산 약 760 억원 )의 흥행 성적을 기록한 SF 영화로, 제3차 세계대전과 관련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헐리웃 영화이다.

3위: 뮬란 (花木兰) : 2.7억 위안 (한화 환산 약 466 억원 )의 흥행성적을 기록했고, 중국 전설적인 여전사 화목란(花木兰) 의 무용담을 애니메이션만화영화 원작을 유역비를 주인공으로 실사화한 미국 디즈니 영화이다.

4위: 투어꽌 (夺冠, 트로피를 위하여) : 9월 25일 개봉, 개봉 엿새 동안에 무려 2.5억 위안 (한화 환산 약 431억 원 기록. 중국의 국가대표여자대표팀이 1981년 처음으로 세계 챔피언을 획득한 이래 2016년 리우올림픽 경기까지 달려온 영광과 그 뒤에 숨겨진 땀과 비화를 영화로 픽션화 해 화제가 되고 있다.


5위: 시간이 다할 때까지 너를 기다릴께 (我在时间尽头等你) : 중국 청춘남녀의 사랑을 그린 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영화로, 8월 25일에 개봉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