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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처럼 일방적인 미국측편입 반대" 표명한 한국에 중 네티즌 환영과 감사

 

미중 분쟁이 점입가경이 되가는 예민한 국제정세속에서, 미국이 한국에 대해 일본과 같이 , 미국이 주도하는 4자 안보대화 ( 四方安全对话) 에 적극참여를 요청한 것에 대해, 지난달 25일 한국의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이 환영하고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지난달 25일,  미 아시아협회가 주최한 화상회의에서,  중국을 염두에 둔 듯, "타국의 이익을 간과하는 어떤 구상도 좋은 생각이 아니다"며, 일본과 달리 즉각적인 참여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네티즌들은 특히, 한국이 이번 미국과의 화상회의에서, 중국측이 즐겨사용해 온처럼 " 국제규범에 따라 포용적이고 개방적인 어느 쪽과도 구체적인 소통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한 대목에 대해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은 나라의 큰 지혜 !!

 

 

때를 정확히 보고 힘쓰는 자가 뛰어난 인물이지 !

 

 

싸드사태를 교훈으로 삼았나 보다.

 

 

한국이 그렇게 견제해줄 수록 , 중국은 더 큰 목표를 향해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되겠네 ^^

 

 

한국의 현명한 결정,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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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