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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등 신쟝면화보이콧 선동은, 서방산업체인의 중국압박위한 가면극

 

중국의 국가통신사인 중국신문사 ( CNS / China News Service) 는 , 지난달 말 갑자기 스웨덴의 글로벌 의류브랜드인 H&M 사가 중국 신쟝위구르자치구의 면화생산과 관련해 인권문제를 들고 나온 진짜 이유는 , 세계면화 시장에서 그 발언권이 커지는 중국면화의 위상을 견제하기 위해 변죽을 울린 것이라는 보도를 게재했다.

 

즉 이미 신쟝면화 생산의 98%가 기계적 농업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 사실을 이미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경제의 큰 전략물자가 돼가는 세계면화업계에서, 중국의 발언권이 높아져 가는 것을 막기 위해 신쟝면화의 이미지를 먹칠하려는 술수를 쓰고 있다고 반박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세계면화공급량의 약 30%를 차지하는데, 그 80%가 중국에서 생산되기 때문이다.

 

 

중국신문사( CNS / China News Service) 는, 이 날보도에서, 중국 국무원참사 ( 国务院参事 ) 의 한 사람인 리우즈런 ( 刘志仁) 의 증언을 인용해, 신쟝면화 죽이기에 나선 배후에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BCI, 즉 베터 코튼 이니셔티브 ( 瑞士良好棉花发展协会 , BCI / Better Cotton Initiative )가 있다고 폭로했다 .

 

그리고 이 사실을 폭로한 리우즈런이 속한 국무원참사라는 단체는 중국국무원총리를 보좌하는 일종의 자문기관으로, 과거 각 국무원의 각 부나 국가기관에서 장기간 고위직으로 국가를 경영했거나 전공분야 박사들 가운데서, 글로벌 사안에 관해 높은 식견을 갖고 있는 박식한 인재들이 종신직으로 국무원참사로 활동하고 있다.

 

 

리우즈런 ( 刘志仁) 참사의 증언에 따르면, H&M 을 비롯한 아디다스 등 서방의 글로벌 의류브랜드를 조종하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베터 코튼 이니셔티브 ( 瑞士良好棉花发展协会 , BCI / Better Cotton Initiative )라는 단체는,  미국과 서방의 글로벌의류브랜드인 Nike、CK、Tommy、Gap , Zara、UNIQLO등 주로 서방의 글로벌 의류회사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일종의 협회의 형태를 띠고 있다.

 

리우즈런 참사는, 이 BCI는 이 회원사들에게 양질의 면화를 공급한다는 명목으로, 이들에게 납품하려면 BCI 로부터 우수등급을 인정받아야 한다는 등급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글로벌 의류산업계를 서방 중심으로 유지하는 전략본부같은 것이라고 소개했다.

 

즉 이번 올해 3월 많은 패션 글로벌 브랜드들의 신쟝면화 사용불가선언은 이미 지난해 10월, BCI가 미국 트럼프대통령와 상무부의 지시하에, 내년 (2021년)부터 신쟝산 면화의 등급을 낮춰 회원사들에게 공급되지 못하도록 하는 사전 각본하에 진행되어 오고 있는 것이라는 말이다.

 

한편 리우즈런은 지난 2015년 BCI는 중국 신쟝자치구를 방문해, 현지 면화생산이 이미 기계화 시설에 의해 채취되는 비율이 69,83%에 이르고, 특히 북부신쟝의 경우는 95%에 이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중국신문사는, BCI의 상하이 대표부도 현지를 조사한 결과, 강제노동과 관련된 건이 한 건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보도하면서, 신쟝면화와 관련된 인권문제는 사실과 무관한 음모성 해프닝이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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