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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봄날>가사로 중국어 공부하기

 

 

 

 

얼마 전 방탄소년단이 한국 최초로 빌보드 어워즈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죠 

Please army remember what we say, 
love myself, yourself.

아미, 우리가 하는 말을 기억해줘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기로 해요.

방탄소년단은 그간 청춘의 방황, 성장을 노래해 왔고.
꾸준히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온 만큼
이런 소감이 진정성 있게 다가오는 것 같아요.  

스티커 이미지

그럼 뜨거운 여름, 
방탄소년단의 겨울 노래 <봄날> 가사를 보면서 더위를 식혀볼까용

스티커 이미지

추운 겨울 끝을 지나 
度过最后的寒冷冬天 

度过
dùguò
(시간을) 보내다, 지내다
寒冷
hánlěng
한랭하다, 춥다


다시 봄날이 올 때까지
再到春天来临的时候 

zài
다시
春天
chūntiān
봄날
来临
láilín
이르다, 도래하다, 오다
到~的时候
dào~deshíhou
~할 때까지

꽃 피울 때까지 
到花朵开放的时候 

花朵
huāduǒ
꽃(잎)
开放
kāifàng
개방하다, (꽃이) 피다


그곳에 좀 더 머물러줘 
在那地方 多停留一会儿吧

多~一会儿
duō~yíhuìr
좀 더~해줘
(一会儿은 약간 청유의 어감을 담고 있어요)
停留
tíngliú
머물다

번역 출처 : 해동주말 47호 k-pop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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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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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