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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회의에서 중러 정상 북핵 문제 논의

 


 

 

중국이 샤먼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브릭스 정상회의가 북한의 핵실험으로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는 모양이네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회의 참석 차 샤먼에 도착해 시진핑 주석과 북핵 문제를 논의했다고 합니다.
양국은 한반도 무핵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긴밀한 대화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하네요. 북한의 핵실험이란 새로운 상황에 함께 타협안을 찾아 대응키로 했다고 하네요.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갈수록 복잡해지는 모양새입니다.

 

 

 


이번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주목받는 또 다른 인물이 모디 인도 총리입니다. 

 

그는 이번 회의 참석을 위해 가장 늦게 샤먼에 도착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얼마 전 군사 대치를 한 나라를 찾는 게 쉽지는 않았던 모양이네요. 그래도 모디는 샤먼에서 대대적 환영을 받았다고 합니다.
현재 세계 분석가들은 중인 양국이 대치로 누가 득을 더 봤는지 계산하느라 정신이 없다고 합니다.

 

중국 외교부가 3일 북한의 제6차 핵실험에 이례적인 반응을 내놓았네요.

중국 외교부 반응은 웬만한 중국인들은 모두 외우죠. "우리 입장은 일관되고 분명한 것이다. 양측 모두 자극적인 행동을 자제하라." 그러나 이번은 다릅니다. 조선(북한)만 뭐라고 했네요. 
북한의 핵실험을 반대한다. 북한은 지역 불안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단하고 대화를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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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무인 상점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IT를 이용한 상점인데, 과연 이 상점이 하나의 추세로 자리 잡을지 아니면 그냥 신기한 시도에 그칠지 관심입니다.

 

글=청로(清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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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