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2018.11.27~2019.02.10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영국 오리지널 프로덕션 그대로를 재현한 뮤지컬 <미드나잇>이 관객을 만난다. 배우들이 연기와 춤 뿐만 아니라 연주까지겸하며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1937년 스탈린 시대를 배경으로, 매일밤마다 사람들이 어딘가로 끌려가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는 현실에 대해 공포감과 두려움을 가진 부부를 찾아온 비지터(방문객)의 이야기를 다룬다. 인간 내면의 나약함과 악의 근원에 대한 질문을던지는 작품이다.
마리퀴리 2018.12.22~2019.01.06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여성 최초 노벨상 수상자이자 물리학상과 화학상을 동시에 받은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창작 뮤지컬 <마리 퀴리>가 서울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마리퀴리가 발견한 라듐과 그 라듐 때문에 목숨을 잃은 ‘라듐 걸스’가 스토리의 주요 얼개로, 과학자로서 업적보다 자신의 연구가 초래한비극에 맞서는 한 인간으로 삶과 심리를 조명한다.
금난새의 크리스마스 선물 2018.12.22~2018.12.23 롯데콘서트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마에스트로 금난새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패밀리 클래식 콘서트를개최한다. 쉽고 유려한 해설로 클래식이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게 만드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 하이든, 멘델스존의대표적인 교향곡을 선별하여 주요 악장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주름이 많은 소녀 2018.12.06~2018.12.30 정동극장 정동극장은 '창작ing 시리즈' 마지막 작품으로 <주름이 많은 소녀>로 '창무극'이라는장르를 개척한 '병맛춤 대가' 공옥진(1931~2012)을 돌아본다. 창무극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창과판소리, 춤, 재담 등을 엮은 일종의 연극을 가리킨다. 공옥진의 작품과 삶은 굴곡진 한국 현대사와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순수했으나삶의 모든 고락을 간직한 인간을 보여주며, 공옥진 춤을 단순히 재현하거나 그리워하는 것이 아닌, 굿과 같은 놀이판을 펼쳐 보인다.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 2018.12.15~2018.12.25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오페라극장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겨울 예술의전당과 국립발레단이 함께 선보이며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온 연말 공연의 스테디셀러 <호두까기인형>이돌아왔다. <호두까기인형>은 볼쇼이발레단을 33년간 이끌며 러시아 발레의 ‘살아있는 신화’로 불리는 유리 그리고로비치의 버전으로, 전 세계 곳곳의 크리스마스를 수놓는 다양한 버전의 공연 중 가장 웅장하고도 스펙터클한 구성을 자랑하는 작품이다. 차이콥스키의 낭만적인 음악 위에 다채로운 춤이 한 데 어우러진 이 공연은 화려한 볼거리와 고난이도의 안무로오페라극장을 찾는 모든 관객들에게 올 겨울에도 어김없이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관객들에게 솔리스트로서의실력을 인정받는 등용문인 <호두까기인형>은 이번에도새로운 주역을 선보인다. 역동적인 모던 발레를 선보이는 정은영과 올해 여러 갈라 공연에서 주역으로서의가능성을 보여준 조연재가 마리를 연기한다.
2011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게 되는 "대한민국 곶감축제"는 750년 된 국내 최고(崔古)의 ''하늘아래 첫감나무''가 있는 외남면 소은리에 전국 최고 품질의 상주외남곶감이 출하되는 시기에 맞춰 개최된다.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농촌축제로서 임금님께 진상하던 상주곶감의 진상행사를 재현하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각종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감깎기, 곶감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농산품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도농 상생과 교류의 한바탕 잔치이다. 2018.12.22.(토)~2018.12.25.(화) 경상북도 상주시 외남면 소은1길 59-12
얼어붙은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쇄빙선을 타야 들어갈 수 있는 신비의 섬 남이섬에서 문화예술, 자연, 체험, 교육이 어우러진 겨울 축제가 열린다. 남이섬 초입부에는 겨울왕국을 연상케 하는 거대한 빙벽이 자리하고 있고, 남이나루 광장에는 나무로 만든 트리조형물 위로 화려한 조명등이 하늘을 뒤덮고 있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스노우·아이스 이벤트 존, 빙하스테이지’에서는 ‘눈 썰매장’, ‘눈 싸움장’, ‘눈사람 만들기’, ‘얼음 미끄럼틀’, ‘미니 올림픽’ 외에도 ‘얼음 조각 퍼포먼스’, ‘아이스 난타 공연’,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에어돔 ‘푸드 존’도 준비되어 있다. 2018.12.22.(토)~2019.02.24.(일)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http://www.namisum.com
최고의 해넘이,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에서 새해 기원과 새 출발을 다짐하는 행사 정동진 해맞이 축제가 진행된다. 정동진 모래시계는 지름 8.06m, 폭 3.20m, 무게 40톤, 모래 무게 8톤으로 세계 최대의 모래시계이며, 정동진 모래시계는 허리가 잘록한 호리병박 모양의 유리그릇이 둥근 모양인 것은 시간의 무한성을 상징하며, 둥근 것은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고, 평행선의 기차 레일은 영원한 시간의 흐름을 의미한다고 한다. 모래시계 회전식과 함께 불꽃놀이로 희망의 새해를 열게 된다. 정동진에서의 새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자신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봄과 동시에 새로운 한 해를 설계하는 이색적인 체험이 될 것이다. 2018.12.31.(월)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2리 https://www.gn.go.kr/tour/index.do
국내 최대의 아트마켓 미술축제 2018 서울아트쇼가 개최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서울아트쇼는 국내외 130여개 유수 갤러리들의 다양한 작품들과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 플래시아트, 스컵처가든, 평론가선정작가전, 블루인아트, 아트에디션 등 풍부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다. 단순한 아트마켓을 넘어 오늘의 관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감동을 이끌어 한국미술의 세계화에 일조하기 위해 노력하는 문화행사의 장이 되고자 한다. 2018.12.21.(금)~2018.12.25.(화) 코엑스 A홀 http://seoulartshow.com/
올해로 6회째 이어지는 이월드 별빛축제는 <1,000만송이 별빛 플라워가든: 꽃의여왕>이라는 슬로건으로 더 화려하고 로맨틱하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인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30여종의 놀이기구와 대구의 랜드마크인 83타워를 빛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매년 방문객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빛축제이다. 올해는 꽃의 여왕을 찾아가는 여정을 13만평 규모의 공간에 빛과 꽃의 아름답고 눈부신 포토존으로 구성하여 연인과 가족들의 눈을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LED 꽃밭으로 한 겨울에도 꽃축제에 온 듯한 기분이 들고, 감성 넘치는 포토존도 준비 되어 있다. 2018.11.17.(토)~2018.12.31.(월) 대구 이월드 http://www.ewor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