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국경절 연휴기간 중국 전역의 주요 소매 및 외식 기업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5% 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국경절 연휴 소비 진작 효과가 관광산업 뿐만 아니라, 소매 요식업 매출도 끌어 올린 것이다. 다만 전반적인 중국의 소비 침체 상황에서 이번 소비 증가가 반짝 효과에 그칠지 추세 전환을 이끌어낼 지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상무부 상무 빅데이터 모니터링에 따르면, 국경 연휴 동안 전국 주요 소매 및 외식 기업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중점 육성 보행자 거리와 상권의 유동 인구는 전년 대비 12.5% 증가했다. 전국 소비 시장은 번성하고, 상품 소비는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서비스 소비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10월 7일 기준 상무부의 자동차 교체 보조금 신청 플랫폼에 접수된 신청서는 127만 건을 넘었으며, 이를 통해 신차 판매액이 1600억 위안(약 30조 5,440억 원)을 초과했다. 823만 8000명의 소비자가 8대 가전제품 1178만 대를 구입하여 557억 위안(약 10조 6,33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지난 국경 연휴 7일 동안
코로나 19 팬데믹(대유행)은 많은 산업을 울게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 방역을 위해 쓰는 마스크에 유독 슬픈 산업이 있다. 화장품 그 것도 색조 화장품이다. 마스크가 얼굴 절반을 가리는 바람에 여성들이 화장을 덜 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 사태가 1년 넘게 지속되면서 사람들은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에 익숙해졌다. 이처럼 마스크가 생활화되자 풀메이크업을 하던 이들은 립스틱 사용 빈도가 줄었다." 최근 중국 언론이 전한 화장품 산업에 대한 평가다. 사실 우리 역시 다르지 않다. 특히 얼굴에서 마스크가 직접 가리는 입술 부분 화장은 더욱 줄었다. 이로 인해 립스틱 제조업체와 오프라인 카운터에서 작년에 립스틱 판매량이 감소했다. 그렇다고 산업이 가만히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화장품 업계는 입술 보다 눈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마스크로 얼굴의 입 주위는 가려지지만 눈은 더욱 두드러져 보이는 것이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입술에서 눈 등 노출되는 부위로 옮겨졌다." 화장품 업계가 코로나 시대 찾아낸 답이다. 광저우(廣州)의 한 화장품 업체는 지난 1년간 립스틱 매출이 거의 50% 가까이 줄어들었지만, 반대로 아이라이너, 아이브로펜슬, 아이섀도 등 눈화장 제품은 잘 팔렸
미국과 영국으로의 인도는 괜찮은 데, 중국으로의 인도는 반대한다. 홍콩은 그동안 영국 미국등 20개 나라들과 만 범죄인 인도협정을 체결하고 있었다. 그런데 2018년 2월, 홍콩의 20대 청년이 대만에 같이 여행간 연인을 살해하고 홍콩으로 도망쳐왔으나, 대만과의 범인 인도협정이 없다는 이유로, 결국 대만법정에서 살인죄의 죄값을 치루지 않아도 됐다. 그는 대만에서 살해한 연인의 사체를 여행용트렁크에 넣어 유기하고 홍콩에 돌아와 그녀의 가방에서 훔친 카드롤 돈을 빼내 썼다는 그 죄목하나로만 홍콩법에 의해 처벌받고 지난해 10월 1년 7개월만에 홍콩감옥에서 출소했다. 살인사건 직후 이런 희대의 살인마를, 범행장소인 대만으로 되돌려보내 처벌받게 하자고 시작한 것이 2019년 4월 홍콩의 범죄인 인도법 개정의 주요 동기였다. 그리고 홍콩과 중국본토 대만 마카오는 서로간의 왕래가 빈번하고 범죄발생도 적지 않고, 다 같은 중국어 언어권이며 과거 다 중국의 영토였기에, 중국대륙 대만 마카오의 공동치안을 위해 범죄인 인도대상국을 3곳으로 넓히자는 것이었다. 이 범죄인 인도법의 개정은 해당 범죄자에 대해 홍콩내부에 그 필요성이 매우 높아, 개정에 대한 일반 홍콩시민의 여론도
중국내 우리 교민들이 자기 아파트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코로나 19 감염 사태로 중국에서 한국인에 대한 경계심이 고조된 탓이다. 28일 상하이 주재 한국총영사관과 교민들에 따르면 전날 난징에서 우리 교민들이 30여명이 거주하는 아파트 귀가를 하지 못했다. 해당 아파트 주민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이유로 들어 한국인 주민들이 들어오는 것을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교민들은 대부분 LG그룹 현지 사무소 파견 직원들과 그 가족으로 알려졌다. 난징에는 LG화학 배터리 공장과 LG디스플레이 공장 등이 있다. 이들은 전날 오후 아시아나 OZ349편을 타고 난징에 도착했다. 지역 주민위원회가 이들 교민의 자가 아파트 진입을 막은 것은 탑승했던 비행기에 인후통을 호소한 승객이 있었기 때문이다. 주변 승객 34명은 격리 처리됐다. 우리 교민들은 거리가 있어 중국 당국 지침대로 귀가한 뒤 자가격리를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역주민회에서 알고 이들의 아파트 귀가를 막았다. 아파트 정문에서 교섭을 했으나 결국 이들은 인근 호텔에서 잠을 자야 했다고 우리 현지 영사관측은 밝혔다. 한 협력업체 관계자는 "중국 측 고객사가 워낙 강하게 요구해 어렵게 출장을 온 것
코로나 19는 사스와 에볼라 바이러스의 합체형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인간 세포와 결합하는 능력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바이러스보다 최대 1천배 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코로나 19에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유사한 변이가 있다는 게 연구진의 주장이다. 27일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톈진(天津) 난카이(南開)대 연구팀이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중국과학원 과학기술논문 예비발표 플랫폼(Chinaxiv.org)에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난카이대 연구팀은 롼지서우(阮吉壽) 교수가 이끌고 있다. 이 플랫폼에는 피어리뷰를 거치기 전 단계의 논문들이 사전 발표 된다. 지난 14일 발표된 이 논문은 해당 플랫폼에서 최다 열람 횟수를 기록 중이라고 SCMP이 보도했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사스는 바이러스가 인체의 바이러스 수용체 단백질인 ACE2와 결합하면서 발생한다. 사스와 유전자 구조가 80% 유사한 코로나19도 비슷한 경로로 인간의 몸에 전파되는 것으로 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2003년 사스 확산이 제한된 것은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ACE2 단백질이 많지 않
“개학을 해 말아?” 중국이 고민에 빠졌다. 겨우 코로나 안정세를 찾았는데, 개학과 함께 재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나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5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財新)에 따르면 쩡광(曾光)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유행병학 수석과학자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하강 안정세를 위협하는 3가지 변곡점이 있다”고 경고했다. 쩡광이 지적하는 변곡점은 기업 업무 재개와 학교 개학, 병원 진료 재개 등 3가지다. 이 3가지 요소에서 방심했다가는 현재 완전한 하강세로 안정세를 찾는 코로나 19 사태가 다시 재 감염 사태로 변질할 수 있다는 것이다. 쩡광은 우선 중국 당국의 긴밀한 봉쇄조치가 코로나 안정세를 불러왔다고 평했다.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성 봉쇄 조치로 이외 지역의 감염 확산을 막아 신규 확진자 감소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실제 후베이 이외 지역에서는 지난 24일 신규 확진 환자가 처음으로 9명, 한자릿수로 떨어졌다. 쩡광은 그러나 3가지 위험 요소를 지적하며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선 중국 각지에서 기업들이 속속 업무와 생산을 재개하고 있는 것을 방역의 위험 요소로 꼽았다. 업무 재개는 시진핑(
중국 병원의 방역 체계에 도마에 올랐다. 병원 감염 전파사례가 잇따고 있는 것이다. 2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베이징 푸싱(復興)병원에서는 지난 19일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가 34명 무더기로 발생했다. 발생 계층도 의료진과 간병인, 미화원, 환자와 가족 등 다양했다. 한마디로 병원의 방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다는 의미다. 보도에 따르면 이 병원에서는 지난 7일에 15명의 감염이 보고됐었다. 이후 ‘N차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신규 확진자 모두가 병원에 격리된 밀접접촉자라는 점이다. 병원의 경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음압설비와 방호복을 갖춰야 한다. 하지만 이 중국 병원의 사정은 그러지 못했던 것 같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현재 이 병원의 건물 1개 동은 출입 제한 상태다. 푸싱병원 원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갖고 “(병원 내 집단감염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중국 병원내 감염 사례는 이뿐이 아니다. 베이징대 인민병원에서도 최근 입원 환자 3명가 감염됐다. 이들 3명은 모두 가족으로 입원한 환자를 보러 왔다가 다른 입원 환자를 찾은 가족에 감염된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징대 인민병원에서는 의료진 등 확진자 접촉자 16
중국이 사실상 기준금리를 0.10%포인트 낮췄다. 코로나 19 타격에 대응하는 조치다. 전 세계가 유동성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중국 인민은행이 20일 대출우대금리(LPR)를 0.10%포인트 인하했다. 중국에서 LPR은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중국의 LPR 인하는 지난 11월 이후 석 달 만이다. 코로나 타격이 커지자, 중국 당국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나선 것이다. 이번 조치로 인민은행은 이날 1년 만기 LPR가 4.0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보다 0.10%포인트 내린 수치다. 5년 만기 LPR는 4.75%를 기록, 전월대비 0.05%포인트 내렸다. 중국 LPR은 지난해 8월부터 제도를 도입해 매달 20일 고지한다. LPR은 18개 은행이 보고한 최우량 고객 대출 금리의 평균치다. 인민은행의 공식 1년 만기 대출 기준금리는 4.35%로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은행 등 금융사는 LPR를 대출 업무 기준으로 삼는다. 기준금리보다 더 실질적인 기준 금리 역할을 한다. 중국은 기준금리 조정대신 이 LPR을 통화조절을 하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LPR 제도 도입으로 중국은 실질 기준금리가 0.30%포인트 내린 것이라고 경제 전문가들은 보고
올해 성장률 -1.2% 전망 홍콩의 올 경제성장률 전망치다. 마이너스 역성장이 예고됐다. 홍콩으로서는 충격적이다. 지난해 이미 역성장을 했다. 잠깐 반등한 경제가 다시 가라앉는 ‘더블딥’ 현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조사는 블룸버그가 해 19일 보도했다. 경제학자 설문조사 결과, 홍콩의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가 평균 -1.2%였다 주 원인은 역시 코로나19다. 홍콩이 2년 연속 침체에 빠지면서 홍콩과 중국 내륙간의 갈등도 고조될 전망이다. 홍콩은 그동안 중국 내륙이 홍콩의 성장을 빼앗아 간다고 여기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경제학자들은 올해 1~2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이 예상보다 심각하다고 봤다. 이에 홍콩 경제는 4분기는 맞아야 회복될 것으로 예측했다. 홍콩의 지난해 역성장은 중국 내륙과의 불화 탓이었다. 민주화 시위가 가열되면서 홍콩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미쳤다. 관광 소비가 모두 급락했다. 중간 거래 물동량 역시 급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코로나 19의 영향이 과서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발병 당시보다 가혹할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과거 사스의 경우 내륙의 지원이 있었지만 이번의 경우 내륙과 갈등이 있을 뿐
중국의 코로나 통계는 허점투성이라는 지적을 자주 받는다. 이번에 발원지인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 대한 전수조사가 허점투성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당국이 이를 인정하고 재조사키로 해 주목된다. 18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 등에 따르면, 왕중린(王忠林) 신임 우한 당서기는 지난 16일 코로나19 방역 지휘 본부 회의에서 “기존에 우한에서 실시한 전수조사는 정밀하지 못하고, '그물코'가 너무 컸다”고 인정한 뒤 재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왕 서기는 저인망식 전수조사를 3일 이내에 마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왕 서기의 전임인 마궈창(馬國强) 전 당서기는 우한시 전수조사를 벌였으나 주먹구구식 조사로 실제와 크게 다르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지난 11일 전체 우한 시민 중 99%인 1천59만명을 전수조사했다는 게 마 전 서기 당시 우한시의 발표였다. 하지만 시민들 가운데 조사관을 만난 적도 없다는 진술이 쏟아지면서 부실 조사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마 전 당서기를 방역 실패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번 왕 서기의 발언은 이 같은 마 전 서기의 과오를 인정한 것이다. 왕 서기의 조치로 우한시는 향후 3일간 모든 의심환자와 발열환자에 대해 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