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몽고에서는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전문가들은 내몽고에서 간부 조정의 주요 목적은 후춘화의 군대를 제거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후춘화는 이미 낙마한 황태자다. 하지만 그의 세력은 내몽고에 남아 있었고, 이 세력에 대한 정리 차원에서 '정치력'을 강조한 간부 속아내기가 있었다는 것이디ㅏ. 중국 관영 '인민일보 온라인'은 제18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 이후 시진핑 주석이 내몽고를 세 차례 방문했고 전국인민대표대회 내몽골 대표단의 심의에 5차례 참여했다고 언급했다. 그렇다면, 내몽골은 간부의 무활동 문제를 해결하고, 간부들이 승진할 수 있도록 이행 규칙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또 다른 정치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카이슨쿤은 이것을 분석하고 그러한 움직임은 또한 당시 후춘화의 사람들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후춘화가 내몽골의 서기였을 때 많은 관리들을 승진시켰기 때문이다. 후춘화는 이미 버려진 과거의 잠재적 후계자다. “과거 내몽고의 반부패 캠페인은 주로 후춘화가 양성한 간붇들을 겨냥했다. 그런데 그런 식으로 능력이 좋지 않다는 등의 말이 나오고, 후춘화 시대의 남아있던 중하급 간부들이 숙청되고 있는 것이다.” 카이슨쿤의 말이다.
이제 중국에서 ‘정치력’이 숙청의 이유가 될 수 있을까? 당장은 중국 현행법상으로 어려운 난점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하지만 법이란 게 본래 이어령비어령이다. 무덤에는 어떤 비석을 세워도 죽은 자는 말이 없는 법이다. 차이센쿤은 자유아시아방송 중국어 서비스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중국 공산당이 조직 부서와 몇 가지 새로운 방법을 통해 그들을 몰아내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라며 “이러한 관행은 미래에 표준이 될 수 있어 주목된다”고 말했다. 즉 중국 공산당은 조직 개편에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당장 내몽고에서 발표한 '세부이행규칙’이 중국 당국의 노력이다. 이 규칙에 따르면 '책임감과 투지가 약한' 상황에서 '공무원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감히 책임을 지지 않는다,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모순에 직면할 용기가 없다, 어려움에 직면하기를 꺼려한다, 평상시에는 앞을 볼 수 없다, 큰 투쟁에서 일어서거나 마음을 열 수 없다'는 내용이 풍부하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이 구체적인 정보와 관련하여, 덩위원은 이것이 "납작하게 누워있는" 관리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간부들의
‘10만1000 건’ 중국에서 지난 1월 한 달간 경매 등록된 부동산 건수다. 전년동기 대비 4% 이상 줄어든 수치다. 중국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서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매 부동산 소진은 역시 베이징,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 높았다. 중궈신원왕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지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중국 부동산 경매 현황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중지 법원 경매 데이터베이스 모니터링 결과 2025년 1월 한 달 동안 전국 법원 경매 시장에 등록된 각종 경매 부동산은 총 10.1만 건으로, 2024년 같은 기간의 10.6만 건 대비 약 4.3% 감소했다. 또한, 총 1.5만 건이 낙찰되었으며, 전체 낙찰 금액은 223.1억 위안(약 4조 4,314억 원)에 달했다. 한편, 올해 1월 법원 경매 부동산 거래 마감 시점까지 누적 입찰 횟수는 10.8만 회, 낙찰 횟수는 1.5만 회였으며, 입찰 대비 낙찰률은 14.2%로 집계됐다. 모든 경매 부동산의 평균 낙찰가는 감정가 대비 75% 수준이었다. 1월 전국 법원 경매 프로젝트를 부동산 유형별로 보면, 법원 경매를 통해 낙찰된 주거용 부동산은 9,063건으로, 총 낙찰 금액은 120.8억 위안
‘이제 더 이상 부패를 핑계삼지 않는다.’ 단순하지만, 문화대혁명을 겪은 중국에서는 가장 무서운 현상 중에 하나다. 노선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숙청이 될 수 있는 시대가 다시 도래 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내몽고의 문제는 중국 정치계에 이 같은 무서운 암시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 중국 지도부의 노선 투쟁이 극에 달하고 있다는 의미다. 과거 시진핑 노선에 반대하더라도 부패하지만 않으면, 즉 나서서 설치지만 않으면 고위직을 유지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시진핑 노선에 반대해서는 중국 정치계에 설 자리가 없어지게 된 것이다. 물론 이에 따른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문화대혁명에서 보여졌듯 중국인의 저항은 ‘살아남는 것’이다. 어떻게든 살아남아 후일을 도모하는 게 중국식 저항이다. 간디의 비폭력 저항과 맥을 같이 하면서도 아예 드러내놓고 저항하지도 않는다는 점에서도 차이가 있다. 하지만 저항은 분명하다. ‘군자의 복수는 10년도 짧다’는 게 중국식 저항이다. 그럼 이 같은 중국 정치권의 변화는 어느 정도로 심각한 상태일까? 중국 지도자 시진핑(Xi Jinping)이 권력을 잡은 이래 그는 부패와 격렬하게 싸워왔으며, 이는 국민들 사이에서 엇갈린 평
‘3억 1,400만 대’ 지난 2024년 한 해 중국의 휴대전화 출하량이다. 3억 대를 돌파했다. 이 중 5G 휴대전화가 86%를 넘어섰다. 중국 휴대폰 시장의 규모를 보여준다. 연간 3억대가 출하돼 유통되는 게 중국 시장인 것이다. 아쉽게도 한국은 중국 시장에서 맥을 추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1, 2위를 다투는 삼성이 판매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신화통신 등 중국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은 최근 《2024년 12월 국내 휴대전화 시장 운영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기관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중국 시장의 휴대전화 출하량은 3억 1,400만 대를 기록했으며, 이 중 5G 휴대전화가 86.4%를 차지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2월 중국 시장의 휴대전화 출하량은 3,452.8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1% 증가했다. 이 중 5G 휴대전화 출하량은 3,043.3만 대로 25.8% 증가했으며, 전체 휴대전화 출하량의 88.1%를 차지했다.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중국 시장의 휴대전화 출하량은 3억 1,400만 대로 전년 대비 8.7% 증가했으며, 이 중 5G 휴대전화는 2억 7,200만 대로 13.4% 증가해 전체
‘내몽고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중국 중앙의 인사소식을 전하는 ‘중국조직인사보’의 한 기사가 중화권 매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내몽고 인사 규정이 충분히 적극적인 간부들의 발굴과 그렇지 못한 간부들의 강직하는 조치가 미흡하다며 문제를 지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관보는 관련 기사에서 지난 2년간 내몽고에서 무려 300명이 넘는 간부들의 인사 이동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무려 300명 이상의 간부들에 대한 인사가 있었음에도 무엇 때문에 관보는 아직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것일까? 중화권 매체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자유아시아방송 중국어 서비스 등 중화권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조직인사보’는 공식 계정을 통해 '2024년 내몽골 자치구 조직업무 요약'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간부는 오르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 방면의 이행에 대한 세부 규정을 개선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관보 기사에 따르면 내몽고에서는 지난 2년 동안 현직에 적합하지 않은 간부 322명이 개편됐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관보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내몽골자치구는 ‘지도간부 승진 및 강등 촉진을 위한 이행 규칙’을 발표했다. 세부 규칙은 내몽골의 실제 상황과 함께 15가지
31조7000억 위안’ 한화로 약 6,287조 6,950억 원에 달한다. 지난 2024년 1~11월간 중국 디지털 산업의 사업매출이다. 전년동기 대비 5.4%가량 는 수치다. 정보기술(IT) 서비스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중국의 ‘IT굴기’가 미국의 강력한 견제 속에도 불구하고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중국 당국은 올해 역시 관련 산업 성장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중궈신원왕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信部)는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산업 현황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디지털 산업의 사업 매출은 31.7조 위안(약 6,287조 6,950억 원)에 달해 전년 대비 5.4% 증가했으며, 총이익은 2.4조 위안(약 476조 400억 원)으로 4% 성장했다. 2024년 정보기술(IT)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서비스 매출은 9.9% 증가했다. 디지털 기술,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 자원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디지털 경제가 전 산업을 지원하는 핵심 동력이자 신질적 생산력(新质生产力)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다. 공업·정보화부 운영감독국 국장
올 중국 춘제 기간 무형문화재 관련 소비가 늘어 주목된다. 중국 당국이 전통 문화 확산에 주력한 효과로 풀이된다. 중국 당국은 글로벌 사회 중국 전통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사회에서 고대 문화 뿐 아니라 전통이 보전되고 새롭게 발전하는 문화강국으로서 자리 매김하겠다는 게 중국 당국의 각오다. 신화통신 등 중국매체들에 따르면 올 중국 춘제 무형문화재(非遗) 관련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했다. 처음으로 ‘무형문화재판 춘제’가 도입되면서 중국 전통 브랜드와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각 지역에서는 전통문화 요소를 반영한 ‘국산품으로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했으며, 백사전(白蛇传) 공예품과 전통 등불과 같은 무형문화재 테마 상품의 온라인 판매액이 빠르게 증가했다. 또한, 무형문화재 공연과 민속 축제 등의 관광 상품이 춘제 기간 동안 큰 인기를 끌며 온라인 판매액이 각각 407.7%, 109.8% 증가했다. 특히, 주요 플랫폼에서 잉거우(英歌舞)와 훠후(火壶) 등 전통 공연 예약 건수가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품질 중심 소비가 새로운 공급 변화를 이끌었다. 건강 및 유기농 제품이 명절 선물로 각광받았다. 춘제 연휴 동안 체지방 감량 기기와
‘6조 위안’ 한화로 약 1,190조 1,0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지난 2024년 한 해 중국에서 이뤄진 디지털 소비액이다. 중국 경제는 빠르게 디지털화하고 있다. 소비도 판매, 유통 등이 모두 인터넷 기반 위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이미 디지털 위안화를 발행, 이 같은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2024년 중국의 디지털 소비 규모는 6조 위안(약 1,190조 1,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실물 상품의 온라인 소매 매출이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이는 사회소비재 소매 총액 대비 3%p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전체 사회소비재 소매 총액의 26.8%를 차지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소비 시장이 형성한 지 오래다. 최근 발표된 제55차 《중국인터넷발전상황통계보고》에 따르면, 정책 지원과 비즈니스 모델 혁신 등의 요인으로 인해 2024년 디지털 소비 시장이 활황을 보였다. 한편으로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각 지방정부와 협력해 소비자 보조금을 확대하고, ‘구형 제품 교체 구매’ 모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온라인 소비액이 급증했다. 2024년 12월 기준, 온라인 쇼핑 이용자는
중국과 미국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국제 정치 지형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캐나다와 필리핀이 인도 태평양을 건너 방위 조약을 맺었다. 과거 소련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양극 체제에서 소련 붕괴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유주의 다국적 체제가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이후 미국의 변화로 인해 빠르게 중심을 상실하면서 개별 국가들 간에 새로운 협력을 모색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자국의 이익을 어떤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는 중국은 국제무대에서 이미 만국이 경원시하는 대상이 되고 있는 상태다. 최근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닐라 주재 캐나다 대사는 캐나다와 필리핀이 양국 군대가 대규모 군사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방위 협정 협상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말하면서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도발적이고 불법적인 행동"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인용했다. 캐나다는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군사 주둔을 강화하고 있으며 법치를 증진하고 무역과 투자를 확대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필리핀이 영유권 분쟁 해역에서 점점 더 공세를 취하는 중국에 맞서자 우방국과의 국방 관계를 확대하고 대외 방어를 강화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