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손예진·정해인 총출동"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오늘(25일) 첫 리딩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 연출 안판석)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2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주·조연 배우들은 이날 처음으로 대본 리딩을 진행한다.'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드라마다. 깊은 의미와 섬세한 감각을 자랑하는 안판석 감독이 '아내의 자격' '세계의 끝' '밀회' 이후 JTBC에서 네 번째로 만드는 작품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손예진이 지난 2013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상어' 이후 5년 만에 복귀하는 드라마로 더욱 관심을 받았다. 손예진의 상대역은김수현 작가의 SBS 드라마 '그래, 그런거야'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후 MBC '불야성'과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세로 급부상한 정해인이다. 두 사람이 안판석 감독의 본격적인 멜로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이외에도배우 장소연이 '하얀거탑'부터 '아내의
"음원퀸 입증" 헤이즈, 지난해 총 4곡 연간 차트 랭크 싱어송라이터 헤이즈(Heize)에게 2017년은 대세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히는 한 해였다.최근 국내 최대 음악사이트 멜론이 공개한 2017년 연간 차트에 따르면 헤이즈는 ‘비도 오고 그래서’부터 ‘널 너무 모르고’, ‘돌아오지마’, ‘저 별’까지 총 4곡을 연간 차트에 랭크시켰다.한 해 동안 대중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노래들만이 연간 차트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4곡이나 연간 차트에 포진시킨 헤이즈의 2017년 활약이 엄청났음을 짐작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새 EP앨범 ‘///(너 먹구름 비)’를 발매한 헤이즈는 타이틀곡 ‘널 너무 모르고’와 히든트랙 ‘비도 오고 그래서’로 음원 차트 멀티 올킬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부인할 수 없는 가요계 대표 ‘음원 퀸’으로 성장했음을 입증했다.더불어 재작년 4월 발매한 ‘돌아오지마’는 지난해에도 꾸준한 롱런 행진을 펼쳤고, 2016년 연간 차트에 이어 2017년 연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2년 연속 연간 차트 상위권 진입이라는 놀라운 저력을 발휘했다.헤이즈는 올 상반기 새 앨범 발표를 목표로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글=장신문
[공식] 구구단, 컴백일 2월 1일로 연기 "완성도 위해" 구구단이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 발표를 오는 2월 1일로 변경했다.두 번째 싱글 ‘Act.4 Cait Sith’ 타이틀곡 ‘The Boots(더 부츠)’로 돌아오는 구구단은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표를 2월 1일 오후 6시로 변경하기로 최종 확정했다.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고 음원과 뮤직비디오 최종 퀄리티를 위해 부득이하게 발매일을 변경하게 됐다”라며 “기존에 보여드리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으로 파격 변신해 돌아오는 만큼 탄탄해진 결과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구단은 오피셜 컴백 포토, ‘The Boots(더 부츠)’ 왈츠 아카펠라 버전 및 댄스 트레일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연일 파격 변신했다. 구구단은 이번 앨범을 통해 프랑스 동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개성 강한 색깔로 재해석해 독특한 노래와 퍼포먼스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구구단은 오는 2월 1일 오후 6시부터 두 번째 싱글 앨범 ‘Act.4 Cait Sith’ 전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타이틀곡 ‘The Boots(더 부츠)’로 컴백 시동을 건다.
[공식] 1368만↑'신과함께' 차태현·김동욱 등, 악수회 연다 "흥행 감사" 영화 '신과함께-죄와벌' 측이 흥행 감사 상영회를 연다.롯데엔터테인먼트는 '신과함께-죄와벌'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26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GV상영회 및 악수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GV 상영회에서는 탄탄한 연기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은 물론 김용화 감독까지 흥행의 주역들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뿐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는 GV 상영회에 참석한 관객들 모두와 악수를 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흥행신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흥행감사 GV 상영회는 24일 예매를 열고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린다.한편 '신과함께-죄와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국에서는 누적관객수 1368만 1337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도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글=장신문 출처 :http://new
올림픽 성화 29일 춘천 도착···안도미키·장근석 주자 나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29일 춘천에 도착한다.25일 시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50분부터 오후 6시40분까지 성화 봉송과 축하행사를 진행한다.성화 봉송에는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오혜리 선수, 일본 전 피겨선수 안도미키, 배우 장근석 등이 주자로 나선다.성화 봉송은 오후 1시30분 남춘천여중에서 무릉공원까지 1구간에 리우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오혜리 선수가 첫 주자로 나선다.또 무릉공원에서 소양강스카이워크를 도는 2구간에는 전 피겨선수 곽민정이 두 번째 주자로 뛴다.마지막으로 3구간인 동면 한마음교회에서 강원도 홍보대사인 일본 전 피겨선수 안도미키가 세 번째 주자로 나서 강원도청에 도착해 배우 장근석에게 성화를 전하는 것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이색 봉송 이벤트 등 다양한 축제행사도 마련된다.이날 오전 6시50분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성화를 열기구에 태워 계류 비행하는 이색 봉송 이벤트를 진행한다.성화가 달리는 구간에는 난타, 강원대 풍물동아리, 농악대 사물놀이 등 행사와 룰렛, SNS 이벤트 등 경품행사도 마련된다.한편 봉송에 따른 시간대별 부분 교통통제가 이뤄진다.통제 시간
더라스트키스 2017.12.15(금)~2018.03.11(일) LG아트센터 겨울이오면생각나는뮤지컬<황태자루돌프>가 새로운 이름으로 관객을 찾았다. 작품은작가프레더릭모턴이쓴소설<황태자의마지막키스(A Nervous Splendor)>를원작으로한다.오스트리아합스부르크의황태자‘루돌프’와그가유일하게사랑한여인‘마리베체라’가별장에서동반자살한실제사건을모티브로한소설이다.지난2012년국내초연이후2014년재연을거쳐3년만에다시돌아왔다. 지난시즌이‘루돌프’라는인물에중점을뒀다면이번시즌에는<더라스트키스>라는새제목을붙인만큼루돌프와마리의비극적인사랑에더집중했다.초연당시15만이상관객을동원한흥행작이었기에이름을바꾸는것에부담감이따랐지만제작사는작품을통해제목을바꿀수밖에없던이유를증명한다. EMK뮤지컬컴퍼니가추구하는대극장스케일의무대가잘활용됐다.수준높은퀄리티의비주얼을통해관객들은LG아트센터에서1888년비엔나로이동할수있다.음악역시인상적이다.이미국내에마니아팬층을형성하고있는프랭크와일드혼이작곡했다.하얀눈이흩날리는겨울을배경으로루돌프와마리가듀엣넘버를부르며키스하는장면은낭만그자체다. 배우들의노래와연기는더욱무르익었다.비운의황태자루돌프역을맡은배우카이,전동석,정택운(빅스),수호(엑소)는 각각 자
안나카레니나 2018.01.10(화)~2018.02.25(일) 예술의전당오페라극장 뮤지컬<안나카레니나>는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가족과사랑등‘인간’에대한예술적통찰을담아낸작품이다.배우정선아가젊은장교‘브론스키’를만나위험에빠지는‘안나’역을맡았다.대극장무대를압도하는폭발적인가창력으로고난도의넘버를완벽히소화해낸다.
신여성도착하다 2017.12.21(목)~2018.04.01(일) 국립현대미술관덕수궁관 2017년한국에서가장뜨거운화제가바로‘페미니즘’이었다.이런가운데국립현대미술관이‘신여성’을주제로한전시를선보여눈길을끈다.<신여성 도착하다>전은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근대 시각문화에 등장하는신여성의이미지를모은전시이다.회화,자수,사진,표지화,삽화,서적,잡지등500여점의다양한시청각매체들을통해당시대의신여성을바라본다.
Hi, pop-거리로나온예술,팝아트전 2017.12.15(금)~2018.04.15(일) M컨템포러리 미국대중예술‘팝아트’를생생하게담아낸대형전시가열렸다.이번전시에서는미국팝아트운동이일어난시점부터팝아트운동의부흥을이끈미국팝아트거장들의향연을볼수있다.‘거리로나온미술’이라는부제처럼일상과예술의경계가모호해지면서‘예술이일상의어디까지다가갈수있을까’가늠해보는시도의확장으로미술관이아닌호텔에서열린다.작품이내걸린전시장은시대상과아티스트들의특성을반영해뉴욕지하철승강장이나할렘거리처럼꾸며졌다.
[입장전문] 김준호 "이혼, 어느 누구의 잘못 아냐…추측 자제" 이혼한 개그맨 김준호가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라며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김준호는 23일 자신의 SNS에 "이혼은 어느 누구의 일방적인 잘못으로 인한 것이 아닌 두 사람이 충분히 고심하고 대화 끝에 내린 선택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거 없는 이야기들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김준호는 지난 2006년 3월 2세 연상의 연극배우 김은영씨와 결혼했으나 장거리 부부 생활을 이어오다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소속사 측은 "김준호씨는 앞으로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왜곡되거나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당부 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김준호는 현재 KBS2 '1박2일'과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이다. 글=장신문 출처 :http://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