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원 그룹 트와이스가 '11월 아이돌 대란'에 출사표를 던졌다. 트와이스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발매 쇼케이스를 5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나연은 컴백 소감에 대해 "미니앨범 6집으로 컴백하게 됐는데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기 때문에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지난 7월 '서머 나이츠'(Summer Nights) 이후 4개월 만에 컴백하게 돼 팬분들을 빨리 만나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트와이스는 이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댄스 난이도에 대해선 "이번 타이틀이 난이도도 있는 편이고 한번도 시도를 해보지 않은 안무여서 걱정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막상 해보니까 안해봤던 스타일을 하니까 저희도 재밌었고 팬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다"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 작사 작업에 참여한 소감 역시 밝혔다. 지효는 "가족들하고 제주도 여행을 갔는데 노을을 보고 너무 예뻐서 이런 가사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마침 회사에서 '예스 오어 예스' 앨범에서 작업 하고 싶은 사람 없는지 물으셔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채영은 "항상 가사 쓸 기회가 있으면 써보
@뉴스원 국문학 연구 대가이자 1세대 문학평론가로 잘 알려진 김윤식 서울대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가 25일 오후 7시3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평생 한국문학 역사를 연구하며 '한국문학의 산증인'으로 불릴 정도로 큰 족적을 남겼다. 한국문학 연구의 기틀을 닦았으며학술서, 비평서, 산문집,번역서 등 총 200여권에 달하는 저서를 펴냈다. 1936년 경남 김해군 진영읍 사산리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대 사범대국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서 전임강사와 조교수, 부교수,교수로 30여년간 후학을 양성했다. 또 1962년 '현대문학'을통해 평론가로 등단한 뒤로는 팔순이 넘은 나이까지 수십년간 쉬지 않고 문예지에 발표된 거의 모든 소설 작품을 읽고 월평을 쓸 정도로 한국문학에애정을 쏟았다. 그는 병석에 눕기 전까지도 문예지들에 실린 단편을 비평하는 등신인 작가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였다. 특히 이광수를 비롯해임화, 김동인, 이상, 염상섭, 김동리 등 한국 문학 주요 작가들의 삶을 추적하고 당시 시대를 탐구한 평전을 남겼다. 2000년에는 이듬해 교수 정년퇴임을 기념해 저서들의 서문을 모은 '김윤식 서문집'을 출간하기도 했다.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차세대 한류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7인조 보이그룹 몬스타엑스는 최근 두번째 월드투어를 마쳤다. 몇몇 그룹의 활동이 아시아에 국한된 것에 비해 몬스타엑스는 미주와 유럽, 남미까지 섭렵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외국 매체들이 그들의 소식을 다룰 때 ‘포스트 방탄소년단’이라 부르는 이유다. 하지만 몬스타엑스는 이같은 평가에 손사래부터 치며 자세를 낮춘다. "그런 평가를 받으면 부담감도 느끼지만 행복하고 기분이 좋아요. 앞서 많은 선배님들이 길을 만들어줘서 쉽게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지난해 월드투어를 진행할 때만 해도 외국에서 2∼3개 매체에서 관심을 가지는 정도였는데, 이번 콘서트 때는 우리를 만나기 위해 대기하는 분들이 30∼35명은 됐던 것 같아요. 해외의 유명 작곡가, PD 등 업계 관계자들이 많이 오셔서 뿌듯했어요." 특히 그들은 외국 공항에 도착 후 입국 심사를 받으며 남다른 경험을 자주 하곤 한다. "어떤 목적으로 온 것이냐"고 묻는 세관 직원들에게 "K-팝 가수"라고 신분을 밝히면 엄청난 관심을 보인다. K-팝이 한국을 알리는 효자 콘텐츠로서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는 증거다. "미주 쪽에 갈 때는 항상 느껴요. 입국
@News1 역시 큰 경기에 강한 '빅게임 피처'다웠다. 류현진(31·LA 다저스)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타선을 봉쇄하며 1816일만에 포스트시즌 승리를따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애틀랜타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 7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투구수는 올 시즌 개인 최다인 104개(스트라이크 71개)였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제치고 1차전 선발이라는 중책을 맡은 류현진은 벤치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작 피더슨의 1회말 리드오프 홈런,맥스 먼시의 2회말 스리런포, 키케 에르난데스의 6회말 솔로포 등 타선도 화끈하게 류현진을 지원했다. 타석에서도 3타수 1안타로 만만치 않은 방망이 실력을 과시했다. 4회말 션 뉴컴을 상대로 때려낸 우전안타는 류현진의 개인 첫 포스트시즌 안타로 기록됐다. 1차전 승리로 5전3선승제로진행되는 디비전시리즈의 기선을 제압한 다저스다. 류현진은 빅리그 데뷔 시즌이던 2013년 10월1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7이닝 무실점) 이후 1816일만에 포스트시즌 승리를 챙겼다. 개인 통
무대 위 화려한 아이돌에서 시작해 '연기돌'(연기하는 아이돌)로 자리잡은 스타들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그 중에서도 브라운관은 물론 최근 스크린까지 점령한 네 연기돌, AOA 설현, 걸스데이 혜리,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EXO 디오의 행보를 분석해 봤다. @News1 ◆ 안시성으로 흥행까지 잡은 설현 2012년 AOA로 데뷔한 설현은 <내 딸 서영이>(2012), <오렌지 마말레이드>(2015) 등의 작품으로 꾸준히 브라운관에서 활동했다. 2015년 영화 <강남 1970>으로 스크린에 첫 도전한 설현은 <살인자의 기억법>(2017)에선 기억을 잃어가는 아빠가 연쇄살인범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는 복잡한 내면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최근 개봉한 <안시성>은 하반기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우며 개봉 18일째만에 500만 관중을 돌파했다. @News1 ◆ 덕선이의 스크린 도전 혜리 2015년 <응답하라 1988>의 덕선이로 큰 인기를 끈 걸스데이 혜리는 이후 <딴따라>(2015), <투깝스>(2017)로 연기돌 입지를 굳히고 올 추석 ‘조선판 괴물
@News1@News1 김해숙과 김희선의 첫 1인 2역 도전으로 화제가 된 2018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tvN 새 주말드라마 <나인룸>이 그 베일을 벗었다.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이다. 영혼이 바뀌는 설정이 새로운 건 아니다. 하지만 여느 영혼 체인지물과 <나인룸>의 차별점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다. 먼저 김희선은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앵그리 맘’, ‘참 좋은 시절’, ‘신의’ 등을 통해 폭발적인 내면 연기와 변함없는 미모로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의 진가를 발휘한 바 있다. 데뷔 이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희선의 안방극장 컴백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명실상부 국민배우 김해숙은 관록과 완숙의 연기를 펼치며 극에 남다른 묵직함을 선사하고 있다. 언제 죽음을 맞이할지 알 수 없는 사형수의 민낯을 온몸으로 연기해 감탄을 자아낸다. 34년간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해 창백한 얼굴과 간단히 묶어 올린 머리를 통해 고된 감옥살이를 예상케 한다. 이처럼 김해숙은 데뷔 45년의 모든
@News1 지난 2월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유어 드림(Dream your dream)’으로 새로운 음반 강자 걸그룹으로 떠오른 우주소녀가 새 미니앨범 앨범 '우주 플리즈?(WJ PLEASE?)'와 타이틀곡 '부탁해'(SAVE ME SAVE YOU)발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음반에는 '부탁해' 외에도 '너, 너, 너'(YOU, YOU, YOU), '아이야'(I-YAH), '가면무도회'(Masquerade), '허리 업'(Hurry Up), '2월의 봄'(You & I) 등 총 6곡이 담긴다. 이번 활동에서 눈여겨볼 점은 3명의 중국 멤버가 중국 활동으로 인해 아쉽게도 불참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멤버들은 "팬 분들이 제일 아쉬워할 것이라 생각하고 빠른 시간 내에 완전체로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친구들(비활동 멤버)과도 계속해서 연락을 하고 있는데 이번 활동 같이 못한 거에 대해 아쉬워하고 있고 서로 응원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주소녀는 각 멤버 중 그룹 활동 외연기, 예능 등으로활발한활동 중인 멤버들에 대해"보나 언니가 드라마 끝나고도 다영 역에 몰입돼 정체성에 혼란이 왔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세번째 솔로 앨범 ‘혜화’로 돌아온 가수 정은지는 당찬 소감을 밝혔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리드보컬인 그는 이미 솔로곡 ‘하늘바라기’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았다. 그런 그는 신곡 ‘어떤가요’로 힘든 시대를 살고 있는 청춘들에게 가족과 고향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했다. @플렌에이엔터테인먼트 "청춘과 공감을 테마로 잡았어요. 힘들게 살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막연한 위로보다는 ‘혼자가 아니야’라고 얘기하고 싶었죠. 그래서 악기 소리보다는 목소리가 더 많이 들리도록 녹음해서 서정적인 느낌을 살렸어요. ‘쓸쓸하게 들린다’고 하는 분들도 계세요. 지금 이 시점에 제가 꼭 해보고 싶은 음악스타일이에요." 정은지는 재주가 많다. 에이핑크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주연배우로도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솔로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했고, 이번 앨범에는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직접 곡을 쓰며 가사를 붙이며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미국 빌보드도 정은지의 신곡 ‘어떤가요’를 높게 평가했다. "고향에 대한 감상으로부터 나온 위로를 주는 곡"이라며 "정은지의 따뜻한 보컬과 부드러운 스트링 사운드를 즐길
사진 출처: 소후뉴스 '예능 천재' 슈퍼주니어가 '슈주 리턴즈 2'로 돌아온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슈주 리턴즈'가 2년 2개월만의 컴백을 앞둔 슈퍼주니어의 리얼 컴백기를 그렸다면, 새롭게 선보이는 '슈주 리턴즈 2'는 완전히 달라진 테마로 슈퍼주니어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 대중의 이목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슈주 리턴즈 2'의 색다른 주제가 담긴 티저 영상은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네이버TV와 V LIVE (V앱) 'SJ retur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더불어 '슈주 리턴즈'는 방송 당시 네이버 V앱 월간차트 1위, 네이버 TV와 V앱 2,500만 뷰를 기록하고, JTBC2에서 특별 방송으로 편성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어, '슈주 리턴즈 2' 역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슈퍼주니어 단독 웹 예능 '슈주 리턴즈 2'는 오는 11월 5일 네이버TV와 V앱에서 첫 방송된다.
@News1 로맨틱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되는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가 10월 1일부터 방영중이다. ‘또 오해영’ 이후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송현욱 PD와 서현진의 케미가 드라마에서 어떻게 펼쳐질 지 궁금해진다. 송현욱 PD는 "'또 오해영' 이후 2년이 지났으니 더 성숙해지고 또 다른 결의 드라마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제작발표회를 통해 밝혔다. 또 "동시에 세 개의 드라마가 같은 날 처음 방송된다고 하는데 부담감은 있다"며 "제가 만약 시청자 입장이라면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가 한꺼번에 찾아오게 돼서 반가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가을에 맞는 감성, 로맨트, 그리고 영화 '뷰티인사이드'가 가진 따뜻한 감성과 설탕같은 달콤함, 유쾌함 등이 어우러진 드라마"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서현진은 함께 호흡을 맞춘 이민기에 대해 "이민기 씨와 티저 촬영에서 그의 '로코렙'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유의 능글 맞은 눈빛과 표정에서 '로코렙 만렙'의 위엄을 느낄 수 었었다"고 재작발표회에서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에서 서현진이 변한 외모로 등장하는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한 질문에 이민기는 "'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