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종합매체는 일본의 아베 총리가 홋카이도를 찾은 중국국무원총리리커창을 극진하게 예우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중국중앙정부공식홈페이지 일본 교도통신은 아베가 리커창과 함께 지방 정부 지도자 회의와 공장을 동행할 뿐만 아니라, 오찬을 참석하여 적극적은 중일 관계의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11일 오전에는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중일 지사·성장 회의가 열렸는데, 아베는 리커창과 함께 중일 대표로 회의에 참석하기도 하였습니다. 회의 후 아베는 리커창과 함께 홋카이도 도마코마이 위치한 도요타 자동차 공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출처:NEWSIS 리커창 총리가 모든 일정을 마친 후 돌아가는 신치토세 공항에서 아베는 먼저 공항에 도착하여 그를 배웅해주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은 이에 “중국 국가 주석 시진핑 다음인 리커창의 지위를 고려하면, 이는 매우 파격적인 대우”임이라고 전달했습니다. 이처럼 아베의 중일 관계 개선 의지에 대해 전 주중일본대사관은 “경제와 안보영역에서 계속 발전하고 있는 중국에 더는 맞설 수 없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강하게 압박당하기 전에 국력의 차이를 통해 신시대에서의 중일 관계를 모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출
지난 4월 러시아가 첫 수상 핵발전소를 완공했다. 중국 역시 수상 핵발전소를 건설 중이다. 이 수상 핵발전소는 중국 해양 전력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분석돼 주목된다. 중국 수상 핵발전소 상상도출처=중광허광왕 수상 핵발전소는 해양 플랜트의 일종이다. 거대한 배 위에 핵발전소를 짓어 운영하는 것이다. 이동이 가능하고, 지진 등 재난에서 벗어나 있어 새로운 핵발전소의 형태로 주목된다. 수상 핵발전소는 이미 러시아가 지난 4월 28일 완공해 운영 중이다. 3일 둬웨이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소련에 이어 중국 역시 현재 이 같은 수상 핵발전소를 개발중이며, 오는 2020년을 전후해 약 20개 소의 해양 핵발전소를 완공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중국에 있어 이 같은 수상 핵발전소 건설은 중국 해양 세력 확장에 큰 전환점을 만들어 준다는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중국은 남중국해 산호섬을 매립해 해양기지들을 속속 건설하고 있다. 이 같은 해양기지들은 남중국해에서 중국 해군의 활동성을 보장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문제는 이 같은 해양기지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하는 점이다. 기지 위에 레이다를돌리고, 각종 미사일 발사 시스템, 군함 운
미국의 중국에 대한 공세가 계속되고 있다. 보쉰博讯에 따르면 미 참의원은 429호안 티베트 결의안을 체결했다. 결의안은 중국의 이 지역에 대한 간섭에 반대하고 있다. 또 3월 10일을 티베트 인권 일로 선언했다. 결의안은 티베트인들이 자신들의 전통적인 종교를 믿고 따를 자유가 있음을 보장하고 있다. 환추스바오环球时报에 따르면 미국 해군 관계자는 남 중국해에 움직이는 대형 해양기지인 '자유의 섬' 건설 방안을 제안했다. 앞서 미국은 최근 중국의 무력 통일 위협을 받고 있는 타이완台湾에 미군 사무소를 운영키로 했다. 미국 주요 매체들은 타이완에 미 전투기 판매를 촉구하고 있다. 환추스바오 표현 그대로 무역 마찰을 물론이고, 군사적으로 미국의 중국에 대한 압박은 전방위에서 진행되고 있어 주목된다. 기사=이동경
북한이 정말 핵을 포기할까요? 그동안 정말 많은 거짓말을 해왔는데요. 미국의 소리가 인터넷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미국의 소리에 따르면 열의 여덟은 "북한을 믿지 못하겠다"라고 답했습니다. "당신은 김정은이 핵무기를 포기하리라 생각하는가?"는 질문에 82%의 응답자가 "아니다. 그럴 가능성이 비교적 적다"라고 답했습니다. 포기할 것이라고 답한 이들은 6%에 불과했습니다. 둘 모두 반반의 가능성이 있다고 답한 이도 1%에 그쳤습니다. 아직 답하기는 이르고 진행 상황을 더 봐야 한다는 이들은 11%였습니다. 음. 사실 북한을 믿기에 너무 많이 속아오긴 했습니다. 그래도 이번은 정말이라고 믿고 싶은 건 순진하기 때문일까요?기사=이동경
시진핑习近平중국 주석의 해상 열병식 모습이 중국 관영 방송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역대 최대 최강의 중국 해군 모습입니다. 신화新华통신이 전합니다. http://www.xinhuanet.com/politics/leaders/2018-04/12/c_1122674567.htm 76대의 전투기가 참여했고, 48대 전함, 1만여 명의 해군이 참여했습니다.
3월 2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 외교부 대변인 루캉(陸慷)은 북중정상회담에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했다. ⓒ 봉황망(凤凰网) Q :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 및 국가 주석의 초청으로 조선노동당 위원장이자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에 비공식 방문했고 시진핑총서기와 김정은 위원장간에 회담이 이루어졌다. 중국 입장에서 이번 방문이 북중관계에 어떤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나?ⓒ 봉황망(凤凰网) A : 시진핑 총서기와 김정은위원장은 북중관계 및 공통관심문제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김정은 위원장의 첫 중국 방문이자 북중 최고 지도자간에 이루어진 이번 회담을 통해 중국과 북한이 북중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역사깊은 중국과 북한간의 우의는 양국 모두에게 귀중한 자산이다. 시진핑 총서기는 회담중에북중관계를 옹호하고, 견고히하고, 발전시켜야 하는 것은 중국과 북한 양국양당간에 확고부동한 방침이었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조선(북한) 동지들과 손잡고 깊은 소통을 나누고, 교류의 폭을 넓히며, 평화를 향해 나아가고, 민의에 기초하여 양국의 우의를 다지고, 장기적 관점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북중관계의 발전을 위해 힘써 양
출처 : 웨이보 微博설로만 무성했던 김정은의 방중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김정은 방중에 대해 일제히 보도하였는데요.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5위까지 올라갈 만큼 중국인들 역시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진핑과 김정은의 만남, 과연 중국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인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 강대한 조국! 중국 국민으로서 더할 나위 없이 자랑스럽다.- 중국과 북한과의 우의가 앞으로 더 오래가길- 초심을 잃지 말고 함께 앞으로 나가자! 짱짱짱- 웨이보로 전파하자!현재 위의 영상은 빠른 속도로 웨이보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한동안 냉랭했다고 평가받던 두 나라의 관계가 이번 비공식 회담을 통해 다시 돈독해졌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합니다. 또한, 이후 미국과의 회담을 앞두고 중국 방문을 통해 미국에 무언의 압박을 주었다고도 하는데요. 과연 이번 회담이 다가올 북미 정상회담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그리고 한반도의 정세는 어떤 쪽으로 나아갈지주목이 되는 바입니다. 글=김상태
외신들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중국 방문 소식을 잇따라 전하고 있다. 아직 어느 곳에서 확인된 것 없이 모두 익명이다. 때맞춰 미국의 소리 중국 서비스가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보도의 사실 여부와 향후 한반도 정세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했다. 미국의 소리에 출연한 전문가는 뉴저지 주의 북핵 문제 전문가 장자둔章家敦 교수, 스팀슨센터의 북한 중국 문제 연구원 쑨윈孙韵, 이전 오바마 정부의 동북아 사무를 담당했던 러셀 등이다.보도에 따르면 장 교수는 이번 김정은 방중 소식이 사실이라고 믿고 있었다. 장 교수는 [핵대결, 조선이 세계에 도전을 하다]는 저서를 가지고 있다. 장 교수는 "조선은 본래 중국의 제후국과 같다. 중국은 조선 경제, 외교에 있어 영향력이 크다. 이번 일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그동안 조선에 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을 피해왔을 뿐이다. 필요한 경우 중국은 북한 목줄만 잡아당기면 된다."며 "중국은 이번 한반도 비핵화 과정에 개입하고 싶어한다. 이를 위해 김정은에게 남한이나 미국과 대화하기 전에 중국에 오라고 명령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쑨윈 역시 김정은의 방중을 사실로 여겼다. 그는 "최근 북
런민르바오는 중국 제일의 신문이다. 공산당 기관지다. 가장 권위가 있다. 그런 신문이 최근 SNS에 글을 올렸다가 망신을 당하고 글을 삭제해야 했다. © perfectfitsolutions, 출처Pixabay 도대체 무슨 글일까? 둬웨이多维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글은 최근 미국의 무역 도발에 대해 이를 비판하고, 중국의 입장을 옹호하는 것이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이 중국에 무역전 도발을 해왔다. 상무부는 이에 바로 상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강하게 반발했다. "받기만 하고 주는 게 없으면 예의가 아니다. 우리는 도전을 받들어 끝까지 대응할 것이다. '지혜로운 자는 다리를 놓고, 우둔한 자는 벽을 쌓는다'했다. 세계 1,2위의 경제체들이 서로 손실을 입을 것이다. 함부로 막 행동하는 것으로 결코 승리할 수 없다. 경제 세계화는 대세다. 바닷물이 다시 역류할 수는 없는 법이다. 중국의 합법적인 이익을 지키기 위해, 중국은 겁내지 않고, 피하지도 않을 것이다." 참 잘 쓴 문장이다. 간결하고 힘이 있고, 하고 싶은 말은 다 했다. 그런데 아쉽게도 문제가 있었다. 이 글을 올린 게 중국에
출처: 뉴스1 22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기업의 중국 투자의 제한과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부과를 지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반발하여 현재 중국 정부에서는 미국산 상품에 대한 관세 보복을 시사했는데요, 당사자의 입장인 중국 내부에서도 많은 반응들이 나오고있습니다. 출처 :微博 중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인이면서, 또한 중국의 국민 감정을 건드리는 사안이기에 다양한 반응들이 나타났는데요, 웨이보 상에서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 함께살펴보겠습니다. -전에 이미 롯데를 쫓아냈었지. 이번에 애플을 쫓아내면 우리의 완승이야. 아이폰을 쓰던 사람은 계속 쓰고, 포드를 타던 사람은 계속 타. 하지만 다시 구매하지는 말고, 미국인(佬는 폄하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들을괴롭혀주자. -망치는 준비했어, 언제 미국차를때려부술까? -외교부가 드디어 독하게 말했네, 그렇게 해야지. 강한 나라는 큰 목소리를내야해 -한편 살펴보니까 댓글에10명 중 8명은 아이폰을 쓰네, 국산품을쓰자 -강경하게 나가야지, 무르게 굴면 상대방이 얕잡아본다고 -아무도 왜 미국이 중국에 관세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