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 2018년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친 아이콘이 새로운 앨범 'NEW KIDS: THE FINAL'을 통해 한 해 세 번째 컴백이라는 보기 드문 행보를 걷는다. 아이콘은 10월 1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NEW KIDS: THE FINAL'을 공개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이별길'을 비롯해 '내가 모르게', '좋아해요', '꼴좋다' 등 네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이별길'은 서정적이면서 깊은 감성의 가사와 멜로디가 압권인 곡으로 비아이와 바비가 참여해 더 의미 있는 곡이다. 아이콘은 '사랑을 했다'가 히트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별길' 성적에 대한 부담감도 있을 것이다. ‘사랑을 했다'가 기대를 안 했는데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에도 차트 상위권에 있고 큰 사랑을 주면 감사하겠지만 성적에 대한 욕심을 버렸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이별길’은 올해 초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사랑을 했다’와 막판까지 타이틀로 경쟁했던 곡이다. 가을의 계절감과 너무도 잘 어울려 1년 가까이 공개 시기를 기다려온 곡으로, 이별에 대한 서정적인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압권인 곡이다. 또한 프로듀서 B.I의 발전을
@News1 본격적인 가을이 되면서 가을철,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아이템 중 하나인 트렌치코트를 걸친 스타패션이 눈에 띈다. 소재부터 컬러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트렌치코트를 국내외 패셔니스타들은 어떻게 연출했는지 스타들의 스타일링을분석해 봤다. '트렌치코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베이지 컬러. 심플하면서도 무난한 컬러감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에활용할 수 있어 가을 시즌 두루두루 입게 돼 가을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코트로완벽한 공항패션을 연출한 윤아, 수영, 효린의 데일리룩을 들여다보자. 소녀시대 윤아는 맥시한 기장감의 베이지컬러 트렌치코트에 화이트 티셔츠와 스키니진을 매치해 깔끔한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미니 클러치와로퍼를 매치해 베이직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소녀시대 수영은 한층 더 차분한 베이지 컬러의트렌치코트를 택했다. 심플한 블랙 슬랙스와 스니커즈를 함께 매치한 그는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내추럴스타일링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스카프 아이템을 매치해 포인트 컬러를 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가수 효린은 특유의 러프한 무드가 묻어난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는 캐주얼한 디
@SM 엔터테인먼트 홀로서기에 나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는 당당했다. 소녀시대 내에서도 항상 건강미와 쾌활함을 강조하는 멤버답게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 신(The First Scene)’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빠져가’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시원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단박에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솔로 활동은 제가 연습생일 때부터 늘 되뇌어왔어요. 꽃도 나무도 (피어나는) 계절이 있듯, 이제 제가 (솔로로 활동할) 타이밍이 온 것 같아요. 솔로 앨범 발표 시기가 미뤄진 감이 있지만, 바로 이 순간이 가수 유리에게 빠져들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유리는 소녀시대 멤버 중에서도 건강미도 돋보이는 멤버였다. 그가 꾸미는 무대에는 항상 힘이 넘쳤다. 그래서 유리는 소녀시대로 활동할 때 못지않게 커다란 존재감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그가 생각하는 자신의 강점은 무엇일까? "소녀시대에서 제가 맡고 있는 포지션을 생각해보면, 건강하고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아름다움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을 이번 앨범에 녹이려 노력했죠.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도 너무 괴롭고 힘들기도 했지만, 어느 순간 제가 가진
성소ⓒ Yuehua Enterainment 성소, 주결경, 왕이런 교소천혜미목반혜 (巧笑倩兮美目盼兮).'생긋 웃는 입매가 귀엽고, 눈자위가 또렷하다'.중국의 고서 시경(詩經) 위풍(衛風) 석인편(碩人篇)에 출전을 둔 이 길고도 상세한 '미인'의 형용에 딱 들어 맞는 이들이 작금의 한국에 환생을 한 것일까. 중국 출신의 여자 아이돌 3인방이 아시안 남성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프리스틴(PRISTIN)'의 주결경(周洁琼)과 '우주소녀(WJSN)'의 성소(程潇) 그리고 최근 '프로듀스 48'에서 경연을 벌이고 있는 미완의 왕이런(王怡人)이 그들. 이들 3인방은 한국에서 연예 활동을 진행 중인 중국인이라는 공통점 외에도 서로 연결점이 많다. 같은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성소, 왕이런), 같은 나이 (20세∙ 성소 주결정), 같은 지역 (저장성·주결경, 왕이런) 같은 형태의 경연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프로듀스 48·주결경, 왕이런) 출신이라는 공통 분모들을 지닌다. 실력에 높낮이를 떠나 외모와 특출한 장기만으로도 이들은 팬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유연성 갑'이라는 별칭에 가수보다 에능 프로그램에 더 알려진 우주소녀
ⓒKingkong by Starship Entertainment 배우 이동욱의 눈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는 듯 하다. 자신이 지켜야 할 무언가에, 다하지 못한 고백에, 지친 삶의 무게에…. 이 배우의 눈은 그래서 마음을 안정시킨다. 떠들석한 술자리도, 상투적인 분위기를 잡는 고급 식당에서 낯선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의무도 아닌, 차 한 잔에 상한 속내를 털어 놓으면 묵묵히 고개를 끄덕여 줄 것 같은 신뢰가 그의 눈에 스며있기 때문이다. 이동욱 역시 지상파 드라마를 통해 '프린스 대열’에 등극한 조각 미남 임을 숨길 필요는 없으나, 장년의 배우로서 그는 이제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매력을 배가하는 듯하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드라마'도깨비'이후 판타지적 요소가 짙은 장르의 작품 섭외가 폭주했지만 모두 고사했다." 며 "이번 드라마(라이프)는 배우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작품이자, 처음 도전하는 장르" 라는 말로 작품 선정에 녹아든 이동욱의 소신을 전했다. ⓒKingkong by Starship Entertainment 최근 출연작 JTBC 월화특별기획드라마 '라이프(Life)'(연출 홍종찬 임현욱, 극본 이수연,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SM Entertainment 강렬했다. 콘서트장 전체를 압도하듯 내리치는 비트는 심박을 높였고, 그녀들의 정교하고 청량한 군무는 과연 '여름의 지배자(夏日主宰)'라는 표현이 적확했음을 실력으로 입증했다. 레드밸벳(Red Velvet)이 팬들과 재회했다. 지난 4일과 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REDMARE)’는 지난해 8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레드 룸(Red Room)’에 이은 약 1년 만의 단독 콘서트로, 시야제한석까지 2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판타지 어드벤처-아마존-퍼레이드-호러 어드벤처-리얼 월드라는 테마파크를 응용한 독특한 연출을 통해 흥미를 돋운 콘서트는 예리가 작명했다는 무대 뒤 로봇 ‘리브’(reve∙프랑스어로 몽환, 이상이란 뜻)를 배경으로 ‘러시안 룰렛’, ‘행복’, ‘Ice Cream Cake’(아이스크림 케이크), ‘Dumb Dumb’(덤덤), ‘Rookie’(루키), ‘Red Flavor(빨간 맛)’, ‘Peek-A-Boo(피카부)’, ‘Bad Boy’(배드 보이) 등 히트곡은 물론 ‘Bad Dracula’(배드 드라큘라), ‘Look(봐)
박한별, 채수빈, 서강준 뇌 이외의 부분, 즉 팔다리나 장기 등을 교체한 개조인간을 부르는 사이보그(Cyborg).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영화 <로보캅>은 사망진단을 받은 경찰관의 살아있던 생체에 기계를 이식해 가공할 힘의 로봇 경관으로 복원시킨다는 스토리. 이 거친 액션에나 어울릴 법한 테마가 작금의 한국 안방에서는 ‘달달한 코믹 로맨스’ 드라마의 소재로 부각되고 있다. 두뇌 만은 인간이었던 로보캅을 넘어 이제는 인공지능(AI)을 지닌 로봇이다. 박한별, 채수빈, 서강준. 이들 3인의 공통점은 뭘까. 사람과 로봇사이의 ‘짜릿한 콜라주’를 연기한 드라마 속 주인공들이다. 대한민국 ‘원조’ 얼짱스타로 불리던 박한별. 많은 출연작에도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그녀가 로봇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데뷔 15년 만에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MBC 드라마 2017년 작 ‘보그맘’에서 로봇으로 연기한 그녀는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양동근 분)의 아내이자 최율(조연호 분)의 엄마로서 기계와 인간의 1인 2역을 맡았다. 사실 그녀는 죽은 최고봉과 최율의 아내이자 엄마를 철저하게 프로그래밍한 로봇. 차갑게만 느껴지는 로봇의 이미지
지코앨범사진(ⓒSEVEN7SEASONS) 지코 – SoulMate(Feat. 아이유) 래퍼 지코의 뉴 싱글 앨범 'SoulMate' 가 음원 차트를 ‘올킬’ 하며 실력파 프로듀서로서 그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30일 공개된 ‘SoulMate’는 멜론, 벅스, 지니뮤직, 올레뮤직, Mnet차트,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이른바 ‘지코 신드롬’의 서막을 열었다. 이는 트와이스, 블랙핑크, 에이핑크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을 누르고 2주 이상 음원차트 정상 자리를 지켰던 숀의 ‘Way Back Home’을 꺾은 결과라 반향이 컸다. 두번째 미니앨범 ‘TELEVISION’ 이후 1년 만에 선보인 신곡 ‘SoulMate’는 R&B Soul 장르로, 트럼펫, 색소폰, 트롬본 등 실제 관악기를 사용해 아날로그적 감성이 깊게 베어 든 편곡 처리가 돋보인다. 지코가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고, 아이유의 피처링은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특별히 이 두 사람의 협업은 지난 2009년 아이유의 두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인 ‘마쉬멜로우’에 지코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이후 약 9년 만. 섬세하고 리드미컬한
친애하는 판사님께 포스터(ⓒSBS) 지난 25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의 시청자 반응이 뜨겁다. 첫 회부터 등장인물 사이의 관계를 박진감 있게 풀어내며 극적 긴장과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는 평. 2회 방송에서는 닐슨코리아 집계 시청율 6.3%를 기록하며, 지상파 수목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쌍둥이 형제 중 판사인 형의 행방불명에 따라 얼떨결에 형의 역할을 맡게된 전과자 출신 동생이 감방 등에서 경험한 사연과 처지에 근간한 ‘실전형’ 법률을 바탕으로 통쾌한 판결로 억울함을 풀어간다는 만화적 설정. 영화 ‘7급 공무원’, ‘해적’, 드라마 ‘추노’, ‘더 패키지’ 를 집필한 천성일 작가와 ‘장옥정, 사랑에 살다’, ‘가면’을 연출한 부성철 감독이 힘을 모은 이 작품은 실제 벌어진 사건을 모티프로 이를 극화해, 안방극장에 재미는 물론 묵직한 사회적 이슈까지 함께 전달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주인공 윤시윤의 파격적인 연기변신은 압권이다. 성실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밑바닥 인생을 사는 전과5범 한강호 역을 맡았다. 또한 그의 형 판사 한수호 역까지 1인 2역을 오가며 본인이 지닌 연기 역량의 극대치를
©news1 “나 김미소 남편 할래. 김미소랑 결혼하고 싶다고” 한국과 중국 대륙의 여심을 뒤흔들어 놓고 있는 이 남자. 핏(Fit)이 살아 있는 깔끔한 수트 맵씨에 카리스마 있게 빗어 넘긴 머리칼은 ‘조각 미남’이라는 클리셰가 진부할 만큼 강렬하다.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 역을 맡은 박서준.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오가던 ‘전천후’ 배우가 이제 맞춤복을 찾은 듯 자신에게 꼭 맞는 배역을 거머쥔 듯 하다. 지난 19일 밤 방송된 ‘김비서…’ 14화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1%, 최고 9.7%를 기록, 지상파 포함 동 시간대 드라마 1위를 지켜냈다. 또한 tvN 타깃 2049 시청률에서 최고 6.9%로 14화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이른바 ‘김비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tvN 중국내 인기도 급상승 중이다.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지난 12일 웨이보 한류 세력 차트의 사회 영향력 부문에서 박서준이 1위 BTS에 이어 2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내 배우 중 최상위에 오른 것. 텐센트, 시나닷컴 등 중국 매체의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