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부유하면 백성이 절로 모인다.
国多财则远者来, 地辟举则民留处。 guó duō cái zé yuǎn zhě lái , dì pì jǔ zé mín liú chù 。 管子,牧民 나라가 부유하면 백성이 모이고, 농토가 개간되면 백성이 머물게 된다. 나라의 부와 민심을 이야기 한다. 나라가 부유하면, 민심이 모인다. 그 나라에 일자리가 많으면, 백성이 안심하고 산다. 본래 나라의 부는 정부가 갖기도 하고, 백성 개개인이 갖기도 한다. 민심이랑 돈을 보고 모여들지만, 일자리를 보고 머무는 것이다. 돈만 줘서는 민심은 왔다가 곧 떠날 뿐이다. 요즘 표퓰리즘의 정부들의 문제를 그 옛날 춘추전국시대, 어쩌면 이렇게 잘 짚었나 놀랍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