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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반응] "행복을 주는 월급은 1~2백만 위안, 10~20억 위안이 되니 고통스럽다."라는 마윈(马云) 회장, 중국 네티즌 반응은?

 


 

 

중국 마윈(马云) 알리바바 그룹 회장이 인터뷰에 한 발언이 웨이보에서 화제입니다. 
지난 11월 29일 항저우에서 열린 국제 박람회 인터뷰에서 마윈은 자신의 월급이 10~20억 위안이라고 밝혔는데요. 
마윈은 "해야 하는 일이 많아질수록 걱정도 많아지고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것은 
보통의 행복이 아니라 간접적인 행복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마윈은 "보통 월급이 1~2백만 위안이라면 상당히 행복하지만 10~20억 위안이라면 고통스러울 뿐이다."라고 했는데요. 

중국 사람들은 이런 인터뷰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함께 살펴보시죠.

 

 

 

- 월급이 억을 넘어버리면, 확실히 자기 돈이 아냐
- 마윈은 이렇게 많은 칭호를 얻고서는 무술 애호가를 선택했네
- 마윈을 알고 나서, 나는 두 개의 큰 성공을 했다: 등록 성공, 결제 성공. 그리고 바구니도 하나 얻었지: 장바구니. 그리고 내 부족함을 느꼈어: 잔액부족
- 이런 고통은 나도 맛보고 싶어
- 한 달에 10~20억을 못 벌어서, 나도 고통스러워
- 아니면 이 고통을 다른 사람들이랑 함께 나누는 건 어때요?

알리바바의 성장과 함께 마윈의 재산도 늘어가고 있지만 그가 바라는 행복은 재산에 있는 게 아닌듯합니다. 
마윈은 최근 중국 영화 공수도에 직접 출연하며 태극권 애호가로서의 모습도 드러내었는데요. 
수십조 원의 자산가가 이렇게 말하니 더 설득력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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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