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중 속담 비교]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물다. 狗急跳墙

“狗急跳墙”的意思是狗急了,也能跳墙,
"狗急跳墙"의 뜻은 개가 급하면 담장도 넘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比喻走投无路时不顾一切地采取极端的行动。
이는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 아무 것도 상관하지 않고 극단적인 행동을 취하는 모습을 비유하는 것이다.

从前有一个很凶的猎人,养了一只猎狗,
옛날에 어느 무서운 사냥꾼이 있었는데 그는 사냥개 한 마리를 길렀다.

但是每次都只给猎狗少量的食物,有一次,狗实在大饿,偷吃了一点猎物,
하지만 항상 사냥개에게 먹이를 조금만 줬었고, 어느 날 사냥개는 몹시 배가 고파, 사냥감 하나를 훔쳐 먹었다.

被猎人发现后,猎人拿起猎刀要将其杀死,
사냥꾼이 이를 발견하고 사냥칼을 들어 그 사냥개를 죽이려 하자, 

不料,猎狗一时害怕,从园子的很高的围墙跳出去了,
개가 순간 놀라서 정원의 높은 담을 넘어 도망가는 예상 밖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猎人惊讶极了道:“狗急还能跳墙!”
사냥꾼은 깜짝 놀라 말하길 "개도 급하면 담장을 넘을 수 있구나!

 

 狗急跳墙

 gǒujítiàoqiáng

개도 급하면 담장을 뛰어넘는다. 

 走投无路

 zǒutóuwúlù

의탁할 곳이나 갈 만한 길이 없다.

 极端

 jíduān

극단 

 猎人

 lièrén

사냥꾼

 

 


在中文中也有其他成语来表现这一含义:困兽犹斗孤注一掷 铤而走险
중국어에는 같은 의미를 가진 또 다른 성어가 있습니다. 이는 바로 "困兽犹斗", "孤注一掷", "铤而走险"입니다.

而韩国表达含义与此相近的俗语是“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물다”,
한국에서 이와 비슷한 뜻을 지닌 속담으로는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물다"가 있습니다.

它的意思是,落入困境的老鼠也会把猫吃了。
그 뜻은 곤경에 처한 쥐가 고양이를 물 수 있다는 것입니다.

猫吃老鼠是常识,
고양이가 쥐를 잡아먹는 것이 상식입니다. 

而这里用老鼠要吃了猫来表现老鼠走投无路时,也会做出令人意想不到的事情。
하지만 쥐가 고양이를 문다는 것을 통해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 상상하지 못한 일을 할 수도 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困兽犹斗

kùnshòuyóudòu

궁지에 몰린 짐승도 여전히 최후 반항〔발악〕을 한다.

孤注一掷

gūzhùyízhì

남은 밑천을 다 걸고 최후의 승부를 걸다.

铤而走险

tǐng'érzǒuxiǎn

 막다른 처지에 몰려 모험적으로 행동하다. 궁지에 몰려 이판사판으로 행동하다.

老鼠

lǎoshǔ

쥐. [주로 집쥐를 가리킴]

 

 

 

 


사회

더보기
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석탄도시로 유명했던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 경제 관광 도시로 변신에 성공해 중국에서 화제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문화

더보기
[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