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가운데 신규 확진자보다 많은 무증상 감염자가 나왔다. 중국은 무증상 감염자를 확진자에 포함하지 않지만, 신규 무증상 감염자 숫자를 공개하고 있다. 1일 하루 동안 새로 늘어난 무증상 감염자는 55명이다. 전날(130명)에 이어 확진자 보다 많은 무증상 감염자가 나왔다. 한편, 3일자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코로나19 업무 영도소조 조장인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전날 영도소조 회의에서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매일 대외적으로 적절한 시기에 관련 소식을 발표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다음은 무증상 감염자 소식에 대한 중국 네티즌 반응이다. 이런 무증상 감염자는 정말 골치 아파! 전염병이 빨리 지나가길 바라자! 반드시 무증상 감염자를 주의하자. 불필요한 활동을 줄여라! 불필요한 활동을 줄여라! 불필요한 활동을 줄여라! 아직 코로나 사태가 끝나지 않았어. 무증상 감염자 대해 잘 연구해야 할 것 같아. 계속 경각심을 높이고 방심해서는 안 돼. 해외 유입 차단, 국내 확진 반등 방지, 무증상 감염자에 관한 엄격한 선별검사를 해야 해. 파이팅!
5만 1000여 명 중국 청명절 제소사업 임시 지휘부에 따르면, 4월 첫 주말에 시 전역 68개 규모가 큰 성묘소에 인터넷과 전화로 예약한 인원이 5만 1000여 명에 이른다. 시 전역의 각종 능원, 공동묘지 등은 모두 사전에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시 전체가 제사를 지내고 성묘를 하는 평온하고 질서 있는 분위기가 예상된다. 현재 전염병이 유행하자, 많은 시민들이 이성적인 추모와 질서 있는 성묘 등을 중요시하고 있는 추세이다. 항상 이맘때 인산인해를 이루던 팔보산 묘지나 인민 묘지 등의 차량은 200대 정도에 불과하여, 예년에 비해 대폭 줄었다. 온천묘원에는 차 1대당 15개 좌석을 운영하지만, 매 차마다 6명을 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도 한다. 장의사 관계자도 "감염을 피하기 위해 꽃 등의 용품 판매를 올해 제소에서 취소하여 꽃바구니, 국화 등을 무료로 주고, 가족들은 입문 시 자가 수건, 물통 등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4월 4일, 5일, 6일에는 각 능원묘지에 인터넷 예약, 입원등록, 신원검사, 체온검사 등의 조치가 있을 예정이다.
1위: 上海 (상하이) 2위: 北京 (베이징) 3위: 广州 (광저우) 4위: 南京 (난징) 5위: 重庆 (충칭) 6위: 武汉 (우한) 7위: 深圳 (선전) 8위: 香港 (홍콩) 9위: 成都 (청두) 10위: 天津 (톈진) 지연컨설팅이 발표한 '2020~2026년 중국 궤도교통업계 시장수요 예측 및 투자 미래 발전 추세'에 따르면 중국 도시교통궤도 운영 누적 킬로수는 상하이가 2019년까지 도시교통궤도 운영상 가장 높았다. 1위인 상하이는 누적 킬로수가 705km이고, 415개의 역을 보유하며, 선로는 17개이다. 베이징이 누적 킬로수 626km로 2위를 차지했으며, 389개 역을 보유하고 있고 선로는 모두 21개다. 2019년 중국 내에는 원저우, 제남, 상주, 서주, 후허하오터 등에 5개의 도시철도가 새로 개설되었고, 27개 도시는 신규 노선이 개설되었다.
중국의 가오카오는 일반 대학교 입학을 위해 만들어진 전국 통일 시험으로 기본적으로 매년 6 월 7-9 일에 실시된다. 올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2020년 대학 입학시험은 1 개월간 연기되며, 2020 년 7 월 7 일부터 7 월 8 일까지 치루어질 예정이다. 해당 소식이 나오자마자, 많은 부모님과 학생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개학이 미뤄지면서 가정 학습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가정학습의 효과는 학교의 중앙 집중식 학습보다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당초 중국에선 춘절 연휴를 마친 2월17일 초·중·고등학교가 일제히 개학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지않으면서 대부분의 학교가 정식 개학을 미루고, 한달여 이상 온라인 수업만 진행 중이다. 특히 농촌지역에선 온라인 수업조차 제한적으로 이뤄지면서 학습 결손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중국 교육당국이 가오카오 연기를 결정한 결정적인 이유로 보인다. 다음은 가오카오 연기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 반응이다. 역사를 목격했다! 수험생 모두가 원하는 성적을 얻길 바라! 나 같은 재수생은 정말 믿을 수 없어!! 30일이나 더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열심히 할게요!!
1500만 건 화시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전 세계 최소 26개국이 코로나 시약 상자를 중국에 공급 주문을 하고 건수는 1500만 건을 넘어섰다고 한다. 신관폐렴이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검사가 통제의 관건이 되어 바이러스 검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해외 각국에서 전염력이 심하고 시약 상자가 부족한 상황에서 중국 시약 상자 업체의 봄이 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현재 23개의 신관폐렴 검사제 상자가 승인됐고, 여러 업체가 유럽연합(EU) 등의 인증을 받아 수출하고 있다. 일부 불법 수출의 의심도 있었다. 선전으로부터 스페인으로 수출된 9000개의 신관바이러스 검사 상자는 30%만 유효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 테스트제의 정확도에 대해 권위 있는 수치가 발표되지 않고 있으며, 이른바 정확도가 30~50%에 불과하다는 설은 공식 증거가 없다.
1위 주해 2위 웨이하이 3위 진화 4위 양주 5위 곡정 6위 오주 7위 광원 8위 닝더 9위 허즈 10위 이춘 'GN 중국의거 도시평가지표 체계'는 생태환경건강지수, 도시안전지수, 생활편의지수, 생활편안지수, 경제부유지수, 사회문명지를 포함한 1등급 지표 7개, 2등급 지표 48개, 3등급 지표 74개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기준은 환경이 아름답고, 도시는 안전하며, 문명은 진보하며, 생활이 편안하고, 여행하기 쉽고, 사회 화합적이며, 명성이 높은지의 여부이다. 도시 행복감은 도시의 정체성, 소속감, 안정감, 만족감, 그리고 외부인의 동경도, 찬사를 의미한다. 도시의 산업, 지역문화의 독특함,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 삶의 질, 생태환경의 최적화, 사회문명 안전, 사회복지 및 보장 수준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에는 주해, 웨이하이, 진화, 양주, 곡정, 오주, 광원, 닝더, 허즈, 이춘 등이 10대 도시 순위에 들었다.
1위 : 베이징 2위 : 충칭 3위 : 상하이 4위 : 광저우 5위 : 톈진 6위 : 항저우 7위 : 청두 8위 : 우한 9위 : 쑤저우 10위 : 난징 중국 이안보험(亿安保险)이 중국 관광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베이징, 상하이, 저장성 등의 지역은 여전히 전국에서 관광이 가장 인기 있는 지역이다. 이는 관광객 수, 관광수입, 1인당 관광소비, 관광업 비중, 교통편의도, 관광 인프라 등 6개 위도를 평가해 중국 관광도시의 순위를 계산해 50위권을 선정해 전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이양시는 처음으로 11위에 올랐다. 하지만 구이양시는 전체 관광수입, 관광산업 GDP, 교통편의도 등에서 전국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1인당 관광소비, 관광 인프라 구축에는 격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276 달러 중국 국가통계국이 2019년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통계를 발표했다. 전체 국내총생산(GDP)은 99조865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6.1%,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70,892위안으로 5.7% 증가했다. 국가통계국은 2019년 중국 국내총생산이 연평균 14조4000억 달러로 세계 2위이며, 1인당 국내총생산은 연평균 10276달러로 사상 처음 1만 달러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9년에는 중국 경제의 6.1% 증가 속도가 글로벌 경제 성장률보다 현저히 높아, 총 1조 달러 이상의 경제규모로 세계 경제성장에 기여하는 비율이 30% 안팎에 달해 세계 경제성장의 주요 동력원이 되고 있다. 국가 통계국 부국장은 "종합적으로 보면 질 높은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어, 중국 경제의 안정 지향적이고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제도의 이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는 대국 경제의 지속적 근성과 잠재력, 역동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경제의 총량이 새로운 계단을 밟아 1인당 발전 수준이 1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산업 발전과 인프라가 완벽해지고 종합 국력이 계속 강해지는 등 국제적인 영향력은 계속 커지고 있다." 고 평가했다.
31일 중국중앙(CC)TV는 31일 쓰촨성 시창(西昌)시 산불 현장에서 산불 진화 요원 18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30일 오후 시창시 주변 지역에서 시작된 산불은 이미 넓은 지역으로 퍼진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불길의 높이가 수십m에 달할 정도로 대형 산불이다. 쓰촨성 소방 당국은 청두(成都), 더양(德陽) 등 성내 도시에서 소방대원 800여명을 차출해 현장에 보내 산불 진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 시창시는 이미 산불 현장에서 나온 누런 연기로 크게 뒤덮인 상태다. 다음은 쓰촨성 대형산불에 대한 중국 네티즌 반응이다. 우리들의 영웅,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무사히 돌아오길 !!!!!!!! 심지어 풍향이 급변하던데, 작년 산불같이 다시 또 화재가 일어나지 말라고 이제야 말하게 됐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산과 강은 끝내 무사하길 바라며, 중국 인민은 결코 쉽게 패배를 인정하지 않을 거야, 모든 소방대원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 가슴이 아파. 영웅에게 경의를 표한다 . 이런 뉴스를 보고서는 눈물을 감출 수가 없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을 고려해 중국 내 국내총생산(GDP) 성쟝률 전망치를 제시하면 안된다는 주장이 중국 인민은행으로부터 나왔다. 31일 교도통신은 마쥔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이 관영매체 경제일보 인터뷰를 통해 기존에 기대해왔던 6% GDP 성장률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마 위원은 경제학자들이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을 1~2%로 낮춰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현실적인 목표를 잡을 경우 경기 진작책을 남발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어 중국 내 경기 진작책들은 주로 자본 집중적인 경향을 보인다며, 이같은 목표 지향적인 지출이 단기적인 실업 개선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제에 가해지는 최종 충격은 유럽·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고도 말했다. 세계은행은 해당 인터뷰 전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을 2.3%로 전망했다. 지난 1월 전망치였던 5.9% 성장보다 낮은 수치다. 당시 세계은행은 "중국의 경제활동은 수직 하락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정연/연합뉴스/해동주말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