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원 세븐틴 – Home 그룹 세븐틴이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위로의 곡으로 찾아왔다. 세븐틴은 6개월 만에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을 발표하고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음악적 역량을 담아낸다. 특히 미니 5집 'YOU MAKE MY DAY'와 연결점이 있는 앨범으로 감정의 흐름을 해의 움직임에 빗대어 표현한다. 리더 에스쿱스는 이날 "초심 잃지 않는 세븐틴이 되겠다"며 인사를 했고, 이어 정한은 "여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했는데 아직도 캐럿 분들 앞에 서는게 너무나 떨리고 기대가 된다. 저희가 힘들게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세븐틴은 타이틀곡 'Home'과 수록곡 'Good to Me' 무대를 선보이며 이들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군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Home' 작업에 참여한 우지는 "따뜻한 느낌을 담아낸 곡으로 요즘같은 추운 날씨에 들으면 좋다"고 했다. 타이틀곡 'Home'은 어반 퓨처 알앤비 스타일의 장르에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곡으로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소중함을 애틋한 감성으로 표현, 서로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존재로서 어떤 어려움이라도 이겨내려는 마음을
@뉴스원 여자친구가 2년 6개월 여 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했다. 리더 소원은 "명반이 되지 않을까 한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그룹 여자친구가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타임 포 어스)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타이틀곡 '해야'의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으며, 수록곡 일부가 공개됐다. 'Time for us'는 여자친구만의 더욱 깊어진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앨범으로, 이들의 두 번째 정규이기도 하다. 여자친구가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016년 7월 발매한 'LOL'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이다. 리더 소원은 "정규 앨범이다 보니 곡 수도 월등하게 많아서 준비하느라 정신없었지만, 그만큼 공도 많이 들여서 애착이 간다. 1집 'LOL'만큼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은 '해'에 비유한 타이틀곡 <해야>는 앞서 발표한 <밤>과 서사가 이어진다. 그만큼 격정적이고 아련한 분위기를 잘 담아냈다. 오케스트라를 동원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유주는 "이번 곡이 보컬이 특히 중요하다. 앞에는 애교가 있고, 뒤에는 열정이 가미됐다. 감정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데뷔 1000일을 맞은 걸그룹 우주소녀가 소박하면서도 묵직한 포부를 밝혔다. 우주소녀는 2016년 2월 데뷔해 다음 달이면 3년을 채운다. 그 사이 1000일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1000일’은 상징적인 숫자다. 수많은 아이돌 그룹이 피고 지는데, 1000일을 버티는 그룹은 많지 않다. 90% 정도는 그 사이 활동을 중단하고 대중의 기억에서 사라져간다. 하지만 우주소녀는 다르다. 지난 3년 간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이름값을 높였다. 어느덧 ‘신인’이라는 수식어도 떼고 꽤 전도유망한 걸그룹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그 비결을 묻는 질문에 우주소녀는 그들의 곁을 지켜준 팬들을 첫 손에 꼽았다. "데뷔 1000일이 믿어지지 않았어요. 팬들이 있었기에 성장할 수 있었고 3년 정도 활동하며 배운 것도 깨달은 것도 많았죠. 앞으로 행복하게 활동하고 싶어요. 저희가 올해 목표가 정말 많아요. 그래서 일단 멤버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해야 해요.(웃음)" 우주소녀의 새 앨범 <WJ STAY?>는 지금까지 선보였던 ‘꿈 이야기’를 확장한 지난 앨범에 이어 새로운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판타지 이미지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
마마무의 이별송은 달랐다. 씩씩하게 헤어짐을 표현, 이별도 슬픔 대신 걸크러시로 물들였다. 마마무가 여덟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로 겨울 메마른 감성을 촉촉이 적시며 돌아왔다. 앨범명 블루스(BLUE;S)는 멤버 솔라의 상징 컬러 '블루'와 SORLA의 이니셜 'S'를 더한 것으로 흔히 파란색을 자유와 희망을 상징하지만, 그 이면에 있는 차갑고 고요한 슬픔, 우울함을 담았다. 앨범의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는 감성적인 기타 리프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R&B 장르의 곡으로, 마마무의 한층 짙은 감성과 깊은 보이스와 센티멘탈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 후 느끼는 아련하고 쓸쓸한 감정과 함께했던 기억들을 바람에 날려버리고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마마무 특유의 걸크러쉬 매력이 담긴 이별송이다. 화사는 "많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 싶은 목표가 있다"며 "마마무로서 새로운 시도를 했기 때문에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솔라는 "항상 목표를 1위라고 이야기 해왔다"며 크게 봤을 때는 우리 마마무가 이제까지 낸 노래들을 보면 순위권에도 없는 노래도 굉장히 많고
@뉴스원 뉴이스트W가 마지막 유닛 앨범 'WAKE,N'으로 돌아왔다. 멤버들은 팬에게 진심을 전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뉴이스트W는 'WAKE,N'으로 5개월 여 만에 컴백하게 됐다. 렌은 "전날 밤에 잠을 잘 못 잤다. 새벽 2시에 일어나서 잠을 설쳤다"라고 해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JR은 "매 앨범을 낼 때마다 떨리고 설렌다. 러브 여러분이 좋아해 주실까 기대감도 들고.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백호는 "매 앨범이 그렇지만 이번에 최대한 열심히 하는 모습들을 담으려고 했다. 이번 앨범도 저희 멤버들끼리 만족스러운 앨범이 됐다고 생각한다. 떨리고 설렌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WAKE,N'의 타이틀곡 'HELP ME'는 퓨전 팝 R&B 곡으로 '너를 간절하게 기다리다가 결국 너에게 구조를 요청 한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백호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멤버 네 명의 솔로곡 역시 수록돼 있다. 아론은 솔로곡 'WI-FI‘에 대해 독특한 가사 표현이 많다고 했으며, JR은 'I HATE YOU'에 대해 "사람과 사람 사이 필수불가결하게 일어날 수 있는 상처에 대한 곡이다. 분노
사진 출처:JYP 엔터테인먼트 어느덧 데뷔 3주년을 맞은 걸그룹 트와이스는 더 이상 순위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를 시작으로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낙낙(KNOCK KNOCK)’, ‘시그널(SIGNAL)’, ‘라이키(LIKEY)’,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댄스 더 나이트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 등 9곡을 연속으로 히트시킨 트와이스이기에 ‘10연속 히트’라는 대기록이 욕심날 만도 한데, 트와이스는 성숙한 자세로 순위에 집착하기보다는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데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곡이 나올 때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더 열심히 준비하려고 했어요. 신곡 ‘YES or YES’도 1위를 차지하고 더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지만 11월에 같이 컴백하시는 선배 가수 분들도 많고, 좋은 노래들이 나오기 때문에 혹시 1등을 차지하지 않아도 실망 안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이달 초 발표된 새 앨범 ‘YES or YES’과 동명 타이틀곡 ‘YES or YES’은 트와이스의 당당하고
@뉴스원 신인 걸그룹 아이즈원이 데뷔 꿈을 이뤘다. '장밋빛 인생'이라는 의미의 신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와 함께 데뷔 출사표를 던진 아이즈원. '레드' 컬러를 시작으로 이들이 보여줄 12가지 색깔의 무대와 음악이 기대된다. 아이즈원이라는 그룹명은 12(IZ)가지 빛깔을 가진 각각의 별들이 하나(ONE)가 되는 것처럼 모두 하나가 되는 순간이라는 의미로 글로벌 팬들에게 직접 공모를 받아 채택됐다. 이들은 2년 6개월간 글로벌 아이돌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데뷔 미니 앨범 '컬러 아이즈'는 영단어로 '색칠을 입히다'라는 뜻이다. 아이즈원의 열정을 가장 잘 형상화할 수 있는 컬러인 레드(Red)를 중심색으로 표현했고, 레드를 가장 아름답고 정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로즈(Rose)를 콘셉트로 잡아 앨범을 구성했다. 특히 타이틀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는 처음 공개되는 아이즈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강렬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의 제목처럼 아이즈원의 열정으로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를 '장밋빛 인생'으로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먼저 아이즈원 멤버들은 '프로듀스48' 이후 근황
@SM 엔터테인먼트 정규앨범 9집 ‘우먼’으로 돌아온 가수 보아. 지난 2005년 발매했던 ‘걸스 온 탑’(Girls On Top)에서는 당찬 ‘소녀’의 모습으로 무대를 장악했던 그는 이제 성숙미가 흐르는 ‘여인’이 됐다. 그래서 이번 앨범의 제목이 ‘우먼’이다. 2000년, 불과 14세의 나이에 데뷔해 한국과 일본 시장을 두루 섭렵했던 보아는 어느덧 30대에 접어들었다. 그래서일까? 강렬한 퍼포먼스로 대변되던 보아의 노래에서는 이제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깊이 있는 사색이 읽힌다. "다양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여성들이 가진 감정의 변화를 표현하려 했죠. ‘모두가 나에게 여자다운 것을 강요해’라는 가사가 있는데, 예전에는 ‘여성다움’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지금은 알 것 같아요. 내면이 멋져야 진짜 멋진 여성이죠. 이 앨범은 만드는 건 즐거운 경험이었고, 가수로서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보아의 이번 앨범은 여성의 지위가 상승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과도 맞물린다. 남성 중심적인 사회에 반기를 들고, 주체적인 인간으로서 여성들이 자부심을 가질 것을 촉구한다. 이는 18년간 활동하며 내내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보아이기에 가능한 외침이다. "‘우먼’은 민
@뉴스원 그룹 트와이스가 '11월 아이돌 대란'에 출사표를 던졌다. 트와이스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발매 쇼케이스를 5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홀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나연은 컴백 소감에 대해 "미니앨범 6집으로 컴백하게 됐는데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기 때문에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지난 7월 '서머 나이츠'(Summer Nights) 이후 4개월 만에 컴백하게 돼 팬분들을 빨리 만나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트와이스는 이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댄스 난이도에 대해선 "이번 타이틀이 난이도도 있는 편이고 한번도 시도를 해보지 않은 안무여서 걱정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막상 해보니까 안해봤던 스타일을 하니까 저희도 재밌었고 팬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다"고 전했다. 트와이스는 이번 앨범 작사 작업에 참여한 소감 역시 밝혔다. 지효는 "가족들하고 제주도 여행을 갔는데 노을을 보고 너무 예뻐서 이런 가사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마침 회사에서 '예스 오어 예스' 앨범에서 작업 하고 싶은 사람 없는지 물으셔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채영은 "항상 가사 쓸 기회가 있으면 써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