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 가, 미국 남부지역까지의 전역을 사거리로 둘 수 있는 잠수함발사 최 장거리 미사일인 巨浪-3 (쥐랑-3) 이 3번 째 발사시험에 성공했다고 어제 24일 밤 늦게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미공군 항공정보국의 소식을 인용해 , 이날 발사시험은, 중국 동해의 랴오닝성 앞 바다인 발해만( 渤海湾)의 잠수함에서 발사돼, 약 4천킬로미터 떨어진 신장위그루자치구의 예정지역에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미 공군 항공정보국에 따르면, 중국은 2018년 11월부터 기존 JL-2 미사일을 개량한 이 JL-3 잠수함발사 장거리미사일의 발사시험을 진행해왔는데 이번이 3번째 실험발사로, 예정됐던 서부 내륙 사막지역에 정확히 탄착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이 신문은 덧붙혔다. SCMP는 미공군 항공우주정보국 < US Air Force National Air and Space Intelligence Centre (Nasic)> 의 발표를 근거로, 중국이 2년전부터 신형으로 개발해 온 잠수함발사 장거리미사일인 JL-3 의 사거리는 10,000 킬로미터 ( 6천 2백마일) 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대륙간 탄도탄개발할 때 전제로 하는 사정거리 1
중국 인민해방군이, 올해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아 인민해방군의 직업군인인 장교들을 포함해 지원 사병등 전 군대의 보수를 40% 라는 파격적인 인상률을 적용해, 크게 올릴 것이라고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가 오늘 아침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현역 군인뿐만 아니라, 약 5천 7백만명에 이르는 퇴역군인들의 연금도 상당수준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퇴역군인들에 대한 연금은 지난 2018년에도 이미 한차례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역군인에 대한 대폭인상과 비슷한 수준으로 재 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문은, 익명을 요구한 베이징의 현역 대령급 ( COLONEL / 大校 대교급) 으로부터 확인 된 소식이라며, 이번 급료 인상은 시진핑주석의 특별 명령에 의해 1월 초부터 소급해 시행될 것이며, 신쟝 위구르 자치구와 시쟝 티벳지치구의 변경지역과 동부와 남부 해안부대등 이른바 전방지역에 근무하는 군인들에게는 특별수당까지 지급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 향후 40%가 인상될 경우 익명으로 인터뷰한 대령급의 급료는 , 매월 2만 위엔 ( 한화 환산 약 3백 4십만원 )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액수는 많지 않게 보일 수 있지
"아무리 멀고 아무리 험해도 목적을 이룰 수 있다면 기꺼이 찾아나선다. 심산대륙을 지키는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그 순간을 위해서라면 ... ! " 2021년을 맞은 1월 8일 중국의 주요매체들은, 일제히 중국 인민해방군 로켓군 ( 火箭军)이 신년을 맞아 새롭게 제작한 2분 22초짜리 로켓군의 이미지영상을 주요뉴스로 게재했다. 위 영상은 위에 소개한 문귀와 함께, 대륙간탄도탄등의 각종 미사일을 운용하는 로켓군의 기동성과 위력을 특히 강조하는 컨셉으로 만들어 졌다. 적의 기습과 도발에 위치가 정해진 육 해 공군의 전력은 쉽게 파괴될 수 있다. 하지만 중 장거리 (핵) 미사일을 탑재한 발사차량들은 , 게다가 탑재한 미사일의 형태가 인공위성등으로 탐지될 수 없는 방호장비를 갖추면, 어디로든 이동해 치명적인 반격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한 로켓군의 동영상에 등장하는 미사일은 주로 발사차량에 실려 드넓은 중국대륙의 어디든 비밀리에 배치돼, 적의 감시망에 탐지되지 않은 가운데, 조국의 산하를 공격하고 위협하는 적을 향해 비상하는 장면들을 화면에 담았다. 동영상속의 중국 로켓군 미사일 발사차량들은, 지하에 심산유곡에 초원지대에 사막지대등 어디로든 자유자재로 이동해 명령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집권정당인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을 겸하고 있다. 시진핑 중앙군사위주석은 오늘, 인민해방군에게 2021년 첫 훈련계획을 실행하라고 명령을 내리면서 언제든 전쟁에 투입될 준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24시간 전쟁준비 상태를 유지할 것도 지시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시주석의 인민해방군 훈련개시 명령소식을 전하면서, 중국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도등과의 국경분쟁등의 긴장국면을 활용해, 실전과 같은 훈련를 연마하는 기회로 삼아 전력을 높히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이 언급한 중국의 국경분쟁같은 전쟁상태에는 , 지난 트럼프 행정부 말기에 특히 고조된 타이완과의 군사적 긴장으로 미국과의 무력시위가 치열했던 타이완 해협사태도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인민일보도 시진핑 중앙군사위 주석의 신년 훈련명령하달 소식을 전하면서, 인미해방군의 훈련은 반드시 과학적인 기술을 위주로 진행되야 한다고 당부하고, 올해가 1921년 중국공산당이 창당한 지 100년이 되는 점을 명심하고 당과 중국인민이 부여한 의무를 완수하라고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인민해방군의 로켓군이 보유한 미사일가운데 최고무기인 극초음속 중거리 미사일이 미국의 위성감시망을 피해 한국 일본 주변국의 사드 ( THAAD /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를 비롯한 항공방어망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중국 CCTV와 글로벌타임스 그리고 상하이시의 동팡왕 (东方网)등이 주목한 이 미사일은 , 동펑 (东风)-17 즉 DF-17 중단거리 미사일이다 중국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등은, 중국인민해방군의 로켓군 ( 육군 공군 해군 처럼 미사일을 전담하는 편제로 편성된 군) 창립 5주년 소식을 전하면서, 동펑-17 미사일의 이동식 발사차량(TEL)이 은폐 기능을 강화했다고 보도했다는 중국 매체 보도가 나왔다. 이 매체는 최근 로켓군 창설 5주년 기념 영상을 올린 중국군망 홈페이지에서 상부에 덮개를 설치해 어떤 미사일을 탑재했는지 식별할 수 없는 미사일 발사차량(TEL)을 소개한 것이다. 글로벌타임스는 이 보도와 함께 , 미사일을 싣고 발사장소를 이동할 수있는 발사차량 (TEL)이 위장도료나 형태변경등 위장시설을 갖추면, 적의 항공이나 위성 정
어제 30일 유럽의 EU와 중국이 완전한 투자협정에 원칙상 합의했다는 소식이 유럽의 외신 그리고 중국매체들에 의해 긴급타전됐다. 유럽과 중국은 모두 대륙으로 연결돼 있다. 세계 4대 문명이란 말이 있다. 오늘날 21세기 문명의 원조들이다. 지구에서 가장 먼저 문명을 발달시킨 을 발달시킨 중국의 황하지역, 중동의 메소포타미아, 인더스강의 인도, 나일강의 이집트 등이 4개의 문명이다. 4개 모두 다 대륙의 거대한 강의 유역에서 시작된 문명으로서, 수천년 전에는 교류가 불가했겟으나, 결국 아프리카 유라시아 인도 중국 대륙이 다 땅으로 연결된 연유로 대륙은 이후 교류하면서 발전을 거듭했다. 4개 문명의 발상 이후 교류를 통해 그 중심이 대륙을 오가면서 변화했겠으나, 그 최종 정착점은 중국이었다. 실크로드는 4개문명의 중심이 중국이었을 때 대륙의 4대 문명이 왕성한 교류를 시작했다는 의미이기고 하면서 4대 문명의 마지막 , 혹은 최근의 꽃이 중국에서 폈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의 아메리카대국을 빼고 말이다. 북 아메리카의 인디언문명과 남아메리카의 잉카 아즈텍 마야 문명도 어쩐지 대단했을 것 같은데, 신대륙 발견 이후 백인들에 의해 흔적도 말살됐
유럽의 터키가 중국이 연구개발한 코로나백신을 올해가 가기 전인 오는 28일부터 900만명에 달하는 의료진등 방역관련 일선의 자국민들에게 접종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터키 보건부 파흐레틴 코자 장관이, 그동안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커싱 ( 中国科兴)의 백신 시노백 ( SINOVAC) 의 3상 임상시험의 결과, 91.25% 의 예방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히고, 보건분야 관련 우선 대상자들에 대해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 시노백 백신 1차분은 오는 28일 터키에 도착할 예정이다. 터키인구는 약 8천 5백만명이고, 터키 보건부는 중국산 백신이 도착하는 대로 전국민에 대한 일반접종에 착수할 것으로 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졋다. 터키 보건부는 지난 9월 초부터 중국 시노백에 대해 시행한 임상시험은 자국민 7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3개월동안의 시험결과 면역력 생성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터키 보건부 코자 장관은 , 중국 시노백 백신의 효과와 함께 그 안정성에 대해 확신한다고 국내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여러차례 확인한바 있다.
중국항천국이 이번 인공지능을 갖춘 무인우주선을 사용해, 달의 토양을 완벽하게 지구로 가져온 데 고무받아, 이어 화성의 토양을 지구에 가져오는 계획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중국항천국의 부국장이자 달 탐사계획 총지휘책임자인 우옌화(吴艳华) 대장은, 창어5호의 우주캡슐이 예정대로 내몽고에 귀한 한 오늘 당일 기자회견을 갖고, 무인우주선의 달 토양채취귀환을 계기로 중국은 더 나아가 우주 행성들에 대한 탐사에 필요한 확실한 기술을 확보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옌화 대장은, 이번 창어 5호는 중국기술로 제작한 인공지능기술로, 무인우주선 스스로 달 궤도를 순항하고, 착륙하고, 또 다시 이륙하는 3단계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했다고 평가하고, 이 기술을 활용해 화성과 소행성의 토양채취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중국항천국의 기자회견은 역대 가장 많은 내외신 기자들이 참석해 중국의 우주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낸 가운데 진행됐는데, 우옌화 대장은 이제 곧 예정대로 창어 6호 7호 8호의 발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류의 달 탐사최초로 무인우주선으로 진행된 중국의 달토양채취 계획이, 오늘 새벽 1시 59분경 지구귀환선으로부터 분리된 우주캡슐이 무사히 내몽고 자치구 예정구역에 귀환함으로서 완수됐다. 내몽고의 눈내린 초원지대에 도착한 우주캡슐안에는 달위에 남아있는 창어5호의 달 착륙선이 드릴을 이용해 지하 2미터에서 파 올린 약 2KG의 달 토양이 담겨져 있다. 중국신화사와 CCTV등은 우주캡슐 착륙 직후 생방송등을 통해 , 중국항천국관계자들이 우주캡슐이 싣고 온 달 토양을 회수하는데 성공했다며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신속하게 보도했다. 중국 CCTV는 이 소식과 함께 , 이번 중국의 무인우주선 달 토양채취 계획을 합작해 진행한 유럽우주항공국이 성공 축하 전문을 보내왔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그러나 미국의 나사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혔다. 달에서 채취한 약 2KG의 토양을 탑재한 우주캡슐은, 우주인 3명이 타고 귀환했던 유인 우주캡슐의 약 1/7 크기로 직경 약 1.5미터의 반 원구 형태를 갖고 있으며, 지구 인력권에 들어오면서 음속의 약 30배에 달하는, 소위 제 2 우주속도로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한 것으로 알려진다. 우주캡슐은 대기권에 직접 진입할 때의 층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