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국 보안전문업체가 중국 항공업계 등이 11년간 미국 중앙정보국(CIA)로부터 해킹 당했다고 주정했다. 업체는 주요 인물의 여행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CIA가 해킹을 한 것으로 추측했다. 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업체 치후(奇虎) 360은 온라인 블로그를 통해 "CIA 해킹그룹이 항공업계를 비롯한 중국 내 주요 산업계를 대상으로 11년간 사이버첩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차후 360은 악성 소프트웨어 샘플을 통해 이 같은 정황을 파악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2017년 폭로 사이트 위키르크스가 밝힌 CIA 디지털 스파이도구와 비교한 결과다. 또 해당 업체에 따르면 자사가 발견한 악성 소프트웨어 샘플 리스트를 밝히며 해당 소프트웨어들이 미국 동부 근무시간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차후 360에 따르면 CIA는 중국 항공업계 뿐만 아니라 에너지·인터넷 업계, 과학연구기관, 정부기관 등을 해킹했다. 특히 항공업계 해킹은 '주요 인물'들의 위치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로이터는 관련 내용을 CIA와 주미 중국대사관에 문의했지만 관련 입장을 듣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김문현/연합뉴스/해동주말 제휴사
“이 난리통에 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에 또 다른 불청객이 찾아올 수 있다는 전망이 겹치면서 중국당국이 걱정을 더하고 있다. 바로 남아프리카의 무서운 곤충 ‘아프리카 메뚜기 떼’다. 2일 미국의 소리 중문판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임업초원국은 최근 ‘아프리카 메뚜기’ 떼 중국 진입 경계령을 내렸다. 중국의 관련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는 아프리카 메뚜기 떼의 규모는 약4000억 마리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정도의 메뚜기 떼라면, 1㎢ 넓이에 최대 8000만 마리가 뭉쳐서 날아다니며, 하루에 3만5000명분의 식량을 먹어 치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메뚜기 떼는 이미 소말리아·에티오피아 등 동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을 초토화했고, 현재 중국과 인접한 파키스탄과 인도북부까지 날아든 상태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 CCTV 산하 국제방송 CGTN은 , 관계당국이 이미 10만 마리의 오리 부대를 동원해 메뚜기 퇴치에 나설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오리는 닭보다 식성도 좋고, 마리당 먹을 수 있는 메뚜기량도 약 수 십배 이상 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2000년에는, 중국서부 신장성에까지 아프리카 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반 감염자뿐 아니라 의료인 감염자 사망이 잇따르고 있다. 후베이성 효감시센터병원에 근무하던 호흡기내과 의사가 또 사망했다. 중국 의료 당국은 현재의 상황을 고려해 장례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 효감시 센터병원 호흡내과 부주임의사 겸 중국공산당 당원인 황문군(42)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했다. 현재 상황을 감안하여 추도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효감시 센터병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황문군의사가 중국공산당 당원이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 6월 우한대학교 의대 임상의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8월부터 현재까지 효감시 센터병원 호흡기내과에서 일하고 있었다. 2004년부터 2005년 1년간 화중과기대 퉁제병원 호흡기내과에서 수습 공부했다. 2006년 12월 주치의로 임용됐다. 2012년 부주임으로 초빙됐다. 기흉과 흉강 적액, 폐 감염, 기관지 확장, 만성 폐쇄성 폐질환, 천식, 폐암의 치료를 잘하고 호흡기 내과의 각종 내시경 조작, 호흡 개입 치료 기술, 호흡기 치료 등에 능하다. 과제 5항목에 참가하여 논문 7편을 작성하였다. 중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더욱 중시하여 통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 애플의 위상이 여전하다. 지난해 휴대폰 브랜드 가치가 조사에서 애플이 1위에 올랐다. 2위는 중국 브랜드 일가. 샤오미에서 독립한 레드미는 3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2019년 중국 국내 총 540개 새 모델 휴대폰을 발표했었다. 어떤 브랜드 휴대폰이 가장 부가가치율이 높을지에 대한 조사했다. 이 조사 결과를 통계로 중국에서 2019년 휴대폰 모델과 휴대폰 브랜드에 관한 차트를 발표했다. 휴대폰 브랜드 가치 보증 순위를 보면 애플은 여전히 보증 가치 최고의 휴대폰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중국 국산 휴대폰 브랜드 ‘일가(一加)’, 3위는 예상치 못한 작년 3월에 샤오미에서 독립한 레드미였다. 브랙상어, 샤오미, 화웨이, 륭요 ,아큐오(iQOO), 메주, 오포(OPPO)는 뒤를 이었다. 이 차트에 대한 조금 예상 못하는 것이 중국산 브랜드는 일 년에 휴대폰 새 모델 2대로 애플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다. 샤오미는 전체 10위 중 3석을 차지해 3위, 4위, 5위를 차지했고 화웨이는 샤오미에 이어 6위에 그쳤다. 가장 가치가 높은 휴대폰 모델 순위는 애플의 아이폰11이 예외 없이 2019년의 최고 순위가 되었고 ‘일가’의 7 Pro는 근소한
영국 한 임산부가 의료진의 부주의로 사산아를 출산해 조사에 들어갔다. 조산 경험이 있는 이 여성은 임신 중 아이의 활동이 없는 것을 의료진에게 3번 말했지만, 의료진은 이를 무시해 결국 아이가 숨진 채 태어났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미러는 20일 의료진의 부주의로 그림스비의 다이애나 왕세자비병원에서 죽은 아이를 출산한 스테파니 브로들리(28) 사례를 자세히 보도했다. 스테파니와 30살 남편 리는 5명의 아이가 있다. 10살의 로건, 8살의 맥스, 7살의 테일러, 5살의 라일라, 3살의 테디가 있지만, 그녀의 다섯 아이 중 두 명이 조산아여서 그녀의 임신 위험이 높았다. 바우어가 태어나기 전 스테파니는 세 번이나 조산사에게 아이의 활동을 느끼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조산사들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심장 모니터링을 늘리지 않았고 스테파니가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얼굴이 하얗게 질려도 의사를 부르지도 않았다. 조산사가 모든 게 잘 될 거라고 계속 말했고 모든 게 정상이라고 말했다. 아들 바우어가 사망한 후 스테파니는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의료과실 전문가인 허겔 (Hudgell) 변호사에게 연락했다. 한 조산사는 스테파니가 36주만에 출산했을
한국 정부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승객 가운데 한국인 4명과 일본인 배우자 한명 등 5명을 데려오기 위해 수송기를 일본에 급파했다. 이들은 한국에 입국하면 코로나19 감염 확인을 위해 14일간 격리하게 된다. 일본 후생 노동성은 19일까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상태에 대한 결과를 밝혔다. 대외적으로 승객들의 측정 결과에 따르면 최신 607명 샘플 중 79명이 양성으로 판정돼 누적 감염자가 총 621명에 이르렀다. 19일부터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출 결과 음성으로 나타난 약 500명 승객은 하선할 것이다. 하선 승객들은 버스를 타고 요코하마역 등 복수의 교통 허브역으로 이동한 뒤 대중교통 등을 타고 귀가해 일상으로 돌아갔다. 앞서 이들은 14일간 의학관찰을 했고, 방에 격리하여 외출할 수 없었다. 일본은 국내 리스크에 직면하고 있지만, 한국도 상황이 좋지 않고 상태가 심각한다. 한국 국내의 경우 확진 환자는 51명으로 중국을 제외한 일본 및 싱가포르에 이어 발병 국가 3위에 차지했다. 한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한국에서 전파가 새로운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방역대책을 바꾸기로 했다. 한국 측에서 조기 확진 환자중이 대다수가 중국에
영국의 한 바이올리니스트가 바이올린을 키면서 뇌종양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연주를 하지 못할 것을 걱정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수술이 잘 돼 종양을 90% 제거했고, 수술은 연주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얼마 전 영국에서 53세의 음악가 다그마 터너(Dagmar Turner)가 바이올린을 하면서 의사가 그녀의 뇌에서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러한 수술은 영국에서 처음이었다고 영국 미러가 2월 18일 보도했다. 터너는 수술이 그녀의 바이올린 연주할 때 손동작에 영향을 미칠까 봐 많이 걱정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터너와 같은 피아노를 사랑하는 신경외과의사인 키마로스 아쉬칸(keyomars Ashkan) 교수와 그의 팀은 그녀의 뇌 구성을 2시간을 연구하고 연주할 때 뇌의 어떤 부분이 활동적인 것을 확인했다. 터너는 "바이올린은 내 평생의 취미였고 나는 10살 때 바이올린을 연주하기 시작했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능력을 잃는 것을 생각하면 속상하였다. 하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아쉬칸 교수는 내 걱정을 이해했고 의사들이 내게 맞는 시술을 해 줘 바이올린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살려줬다. 나는 그들에게 매우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2013년 연주하던 중 터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아이폰의 공급량과 수요량 모두 지난해보다 감소될 전망이다. 중국 조립공장의 근로자들의 출근이 늦어지고, 아이폰 매장에서도 소비자들의 발길이 뜸해졌기 때문이다. 애플은 18일 2차 재무 실적(3월 현재)을 발표하며, 중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애플은 이번 시즌의 매출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애플은 "2월 10일 춘절 연휴가 끝난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중국 근로자들의 출근이 늦어지면서 이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전 지역에서 출근이 시작되고 있지만, 정상적인 상황으로 돌아가는 속도는 애플 회사가 예상했던 것보다 늦었다. 따라서 두 가지 주요 요인을 감안할 때 3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시즌의 수익 성장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두 가지 요인은 글로벌 아이폰 공급 제한과 중국 사용자들의 애플 제품 수요 하락이다. 애플은 아이폰 공급과 관련해 이 회사의 모든 제조 파트너 공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견지역인 후베이 성 밖에 있으며 이들 공장은 복구됐지만 필요 생산량이 많아서 복구하는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다고 밝혔다. 중국 사용자들의 수요에 대해 애플은 운영 기관과 AS센터가 모두 복구됐고
미국이 화웨이 5G 장비 사용 금지를 강화하고 있지만, 영국 등 유럽은 마이웨이다. 이로 인해 미국과 유럽의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태국도 화웨이 장비로 5G를 구축하고 있어 미국과 갈등이 예상된다. 2019년 이래 세계 각국은 자국의 5G 네트워크 구축을 하고 있다. 유럽 선진국가 독일, 영국, 프랑스는 지금까지 화웨이를 자국 내 5G 건설에서 배제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하고, 화웨이에 대한 결정적인 지지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동남아 시장에서도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17일 태국 언론에 따르면 태국은 지난 일요일 5G 번호 경매를 벌여 32억달러(약 223억 위안)를 벌어들였다. 이 중 태국 1위 모바일 사업자인 어드밴스드 인포 서비스(Advanced Info Services) 계열의 자회사가 최대 승자가 되어 약 50장 5G 예매 번호 중의 23장을 받았다. 이에 대해 태국 국가방송과 전기통신위원회(NBTC)는 태국이 5G 국가 대열에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동남아 지역에서 태국이 앞서도록 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인 5G 상용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피치의 추정'에 따르면 올해 안에 태국은 5G 상용을 목표로 하고 있
8살 소녀가 옷이 벗겨진 채 관목림에서 숨진 채 발견돼 파키스탄이 공분에 쌓였다. 경찰은 2명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부검 결과가 나오는대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국내든 해외든 각 나라는 어린이를 침범하는 것에 대해 격하게 공분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 데일리 미러는 17일 “파키스탄의 8살 여아가 옷차림이 단정치 않은 채 마을의 관목림에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마디하라' 라는 이 어린 소녀는 토요일 밤 실종됐다. 가족은 실종신고를 냈고, 다음날 마디하라를 마을의 관목림에서 발견됐다. 마디하라의 죽음은 이 지역을 놀라게 했고, 그 지역 사람들은 도로를 봉쇄하고 그녀의 죽음에 대한 즉각적인 조사를 호소했다. 사히드 아흐메드 경관은 기자에게 이 아이의 몸은 관목림에서 발견했다고 말했다. 관목림에서 발견한 즉시 해당 병원으로 옮겨져 사인 검사를 하고 있다. 아흐메드 경관은 “이 소녀는 공격자에 의해 목 졸라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마디하라 사망과 관련된 두 명을 감시하고 있으며, 그녀의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얼마 전 파키스탄 아동권리단체는 지난해 1~6월 파키스탄이 아동 학대와 침해를 1304건 보고했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