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닝그룹은 전기전자제품 종합 양판점( 한국의 하이마트 업종 )의 중국 대표 기업이다. 쟝쑤성 난징시 ( 江苏省 南京市)에 본사를 둔 쑤닝그룹은 , 2020년 미국 포츈지가 선정한 글로벌 500기업가운데 324위에 랭크됐으며, 총 매출은 389 억 7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중국국내 민영기업 순위로는 13위에 해당한다. 전자제품양판업을 위주로 하는 쑤닝그룹은 창업초기와 달리 제조업을 거의 하지 않고 오프라인판매만을 해왔는데, ( 물론 현재는 온라인 클라우드 판매등 최신 판매와 마케팅 겸업) 대 재벌그룹에 들어가는 이유는, 이들 오프라인 판매점이 가진 토지와 부동산값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쑤닝그룹은 2013년 5월 시짱자치구 라싸에 1,700번째 양판점 개설하면서 더 이상 양판점 수를 늘이지 않겠다는 발표를 했는데, 사실은 그 이후로도 약 1,300개의 전기전자제품 판매점을 더 늘여, 2020년 지난해 현재 약 3,000 개의 오프라인 판매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다. 전시판매점 한 개마다 적게는 수백평에서 수천평에 달하는 토지와 건평을 유지하기 때문에, 이 부동산의 가치만 해도 거대한데다, 아파트 분양회사와 달리 이 그룹은 이 양판점을 분양해 팔지도 않기 때
중국민영기업 13위의 이 회사는 중국은 물론 세계 면직물의 원재료, 즉 생사( 면화 실 )와 직물원단 염색원단 그리고 폴리프로필렌가공 ( 聚丙烯 ,PP)면직물등을 공급하는 최대의 회사로서, 면화와 관련된 직물 가공생산에 특화된 기업집단이다. 산동웨이치아오 그룹은 산동성 중부를 흐르는 황허변에 위치한 산동성 저우핑시 ( 山东省 邹平市) 에 취치하고 있다. 저우핑시는 인구 약 80만 명의 비교적 작은 현급시이다. 중국민영 13위 산동웨이치아오 ( 山东魏桥 ) 그룹은, 직원수 약 16만명에, 2019년 매출액이 404억 2천만 달러다. 민영 12위인 중국최대가전그룹인 메이더 그룹 바로 아래로, 글로벌 순위도 바로 아래인 308위에 위치하고, 매출액차이도 2천 만달러가 작을 뿐이다. 중국의 가전 최고의 브랜드인 메이더그룹을 글로벌그룹과 비교할 때 보았듯이, 이 면직물 재료생산기업인 산동웨이치아오 ( 山东魏桥 ) 그룹의 보다 조금 상위에, 일본의 미쓰비시 전기 ( 300위 ), 독일의 루프트한자 항공 ( 304위 ) 들이 순위상으로 상위에 있지만, 이 상위 기업들도 모두 같은 400억 달러 단위에 있다. 또 마찬가지로 산동웨이치아오 면직물생산기업보다 순위가 아래인 기
중국 종합가전제품 생산회사 1위 브랜드인 메이더 ( 美的)의 회사이름의 뜻은, 아름다운 것(들)을 의미한다. 중국 민영기업 12위인 메이더 그룹의 2019년 매출은 404억 달러로, 2020년 미 포츈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순위에서도 307위에 올라있다. 메이더 그룹과 비슷한 규모 글로벌 기업으로는, 한국의 기아자동차 ( 229위 ) 와한화그룹 ( 277 위 ) 와 일본의 미쓰비시 전기 ( 300위 ), 독일의 루프트한자 항공 ( 304위 ) 들이 순위상으로 상위에 있만, 이 들 기업 연 매출은 모두 400억 달러 단위에 있다. 그리고 메이더 그룹보다 순위가 아래인 기업들은, 미국의 오라클 ( Oracle /314 위 ) , 덴마아크의 세계적인 해운회사 머스크 그룹 ( MAERSK , 중국이름 马士基 / 320 위 ) 미국의 나이키 ( NIKE , 중국이름 耐克 / 322 위) 와 코카콜라 COCA COLA ,중국이름 可口可乐 / 335 위 ) 들이 있는데, 이들 기업의 총매출은 300억 달러 단위를 기록하고 있다. 가정과 사무용의 텔레비젼 냉장고 에어컨등 모든 전기제품을 생산하고 로봇 공작기기 와 엘리베이터 그리고 컴퓨터 칩까지 생산품목을 하나 하나
2021년 신년들어 베이징의 코로나19 확산을 걱정하며 코로나백신 접종개시 뉴스를 보던 중국인들의 시선을 한번에 돌려버린 뉴스가 등장했다. 바로 신년들어 중국최고의 갑부가 새로 등장하면서, 그가 주식의 귀재라는 워렌 버핏등 세계적인 갑부들을 추격하고 있다는 뉴스였다. 그 뉴스의 주인공은 중국 생수시장을 석권중인 농푸산촨 ( 农夫山泉 )의 창업자 종샨샨 ( 钟睒睒 / 67세) 이다. 종샨샨은 자신이 84.41%의 지분을 가진 생수회사 농푸산촨이 지난해 9월 홍콩증시에 상장한 이래 계속 주가가 상승한 덕분에 지난 6일 현재, 그의 개인 재산이 925억 달러를 기록해, 주식의 신이라는 미국 웨렌 버핏의 재산총액을 추월해, 세계 6위에 올랐다고, 펑파이신원등 중국매체들이 오늘 오후 주요뉴스로 타전했다. 웨렌 버핏은 오랫동안 페이스 북의 마크 저커버그에 이어 세계 6위를 고수하고 있었는데 이 날 중국부호에게 후순위로 밀려난 것이다. 중국매체들은 종샨샨의 개인재산 총액( 925억 달러 )은 세계 5위인 저커버그 ( 964억 달러 ) 를 바싹 추격하고 있다고 전하고 홍콩증시가 더욱 활황되면 저커버그도 추월할 날이 머지 않았다며 관심을 촉발시키고 있다. 종샨샨이 대주주인
중국의 브랜드 연맹이란 민간기구에서, 2020년 중국의 인물가운데 브랜드파워가 뚜렷한 500명의 인물을 선정해 발표했다. 텡쉰왕뉴스플랫품이나 홍콩의 펑황왕( 凤凰网)을 비롯한 중국다수매체들이 게재한 ' 2020년 중국 브랜드 인물 500강' (2020年中国品牌人物500强 ) 1위에는 종난산(钟南山) 중국공정원 원사가 , 2위에는 중국 민영기업 1위인 IT기업의 수장 런정페이( 任正非)회장이, 3위에는 알리바바그룹의 마윈( 马云)창업자가 선정됐다. 중국엔 한국에는 없는 산업과 업종이 많은 나라이다. 기업도 많고, 업종도 많고 관련 브랜드도 많은 중국에선, 수많은 상품들이 생산되더 라도 넓은 국토와 많은 인구로 인해 어떤 기업의 어떤 브랜드가 좋은지 판단이 쉽지 않은 탓에 , 이를 비교적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브랜드 순위를 알려주는 것 자체가 하나의 산업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엔, 중국의 많은 인물가운데 그 개인의 브랜드파워를 기준으로 순위를 평가해 발표하는 기관의 얘기를 소개한다. 이 기관이 평가한 개인의 브랜드 파워 순위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 자세히 전하기로 하고, 도데체 어떤 기관이 개인별로 브랜드파워의 순위를 정하는지 궁굼하기에 해당 기관부터 알아
올해 북반구의 겨울철이 북극한랭전선의 이상발달로 매우 추운날이 많은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중국 중앙텔레비젼 ( CCTV )가 이례적으로 중국 북부의 가장 추운도시들의 모습을 방송했다. 지난 2일 CCTV 13 채널인 뉴스전문방송은, 겨울철 기온이 영하 50도 이하를 기록한 세 곳의 도시를 꼽았는데, 각각 헤이롱지앙성의 모허 시 ( 黑龙江 漠河 ) 와 신쟝위그루 자치구의 푸윈 현 ( 新疆 富蕴 ) 그리고 네이멍 자치구의 투리허 쩐 (内蒙古 图里河 ) 을 꼽았다. 1위로 가장 추운 헤이롱지앙성 최북단, 러시아와 경계을 맞댄 모허 시 ( 黑龙江 漠河 ) 는 따싱안링( 大兴安岭)산맥 깊숙이에 위치한 도시로, 영하 52,3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두번째로 가장 추운 신쟝우그루자치구의 푸윈 현은 51.5도 , 세번째 추운 네이멍 자치구의 투리허 쩐은 50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위 세도시의 극저온 기록은 , 중국기상대가 1951년부터 2019년까지 관측한 기상자료에 근거한 최저기온이다. CCTV가 공인한 중국 3대 극저온 도시의 풍광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렌샹 ( 联想、LENOVO )은 1984년 중국과학원의 컴퓨터 엔지니어출신인 류촨즈 (柳传志,1944생, 76세) 가 40세 때, 동료 기술자 10명과 함께, 과학원으로부터 당시 20만 위안 ( 현 한화 환산 약 3천 4백만원 ) 의 거금을 투자받아 , 베이징 중관춘에 컴퓨터와 관련 기기 생산회사를 세운 것이 모태가 되어 발전한 회사이다. 중국 IT산업의 본산인 종관춘 ( 한국의 세운상가 혹 용산전자상가 같은 성격의 지역) 의 1세대 기업이고 이후 종관춘은 징동샹창 같은 유니콘이 나오는 창업베드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2019년 말 현재 직원수 5만 7천명에 매출은 500억 달러 ( 한화 환산 약 58조 원) 으로 , 2020년 미 포춘지 발표 글로벌 500대 기업순위 224 위에 랭크되었다. 렌샹그룹은 비슷한 글로벌 기업인 중국 국영 상하이푸동은행( 220위 )보다는 후 순위이고 , 한국의 한국전력공사 ( 227 위) 한국의 기아자동차 ( 229 위 ) 일본의 스미모토 건설기계그룹 ( 238위 ) 들 보다는 매출총액이 많은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레노버는 1996년부터는 PC제조와 판매부문에서 중국시장의 1위에 올랐고 2004년 IBM의 PC사업부를 인수
중국 상업용 부동산사업계의 1위로 알려진 완커그룹은 남부 광동성 선쩐시에서 1984년 에 설립된 회사다. 창업자인 왕스 회장이 33살때 만든 회사인 완커그룹은 지난 8월에 미국 포츈지가 발표한 세계 500대 기업가운데 208위에 랭크됐다. 총매출액은 532억 달러 ( 한화 환산 약 54조 원) 로 발표됐다. 완커그룹과 비슷한 순위의 회사들로는 일본의 일본제철그룹 ( 198위 ) 미국의 모건 스탠리 (203위) 가 있고 한국의 LG전자는 완커그룹보다 한 계단 순위가 높은 207위를 기록했다. 미국의 세계적인 인터넷기술기업 시스코 (CISCO )가 211 위 , 독일 바이엘 제약그룹이 214위로 완커그룹보다 순위가 아래이다. 1991년 선쩐 증시에 상장해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1993년 (약 700억원 대 프로젝트)과 1997년 ( 약 1100억원 대 프로젝트 ) 에 대규모로 시행한 선쩐의 도시개발 프로젝트들이 연달아 대 성공을 거두면서, 2000년 중국 남부 최대의 국영기업 화룬그룹의 콜을 받게 된다. 화룬그룹은 완커구룹의 지분 15.08%를 인수하는 자본과 사업결합을 체결하는데, 완커는 이를 통해, 중국의 베이징 상하이 등 1선 2선급 대도시에 적극진출해
중국인들이 월평균 약 10억건을 이용한다고 하는 중국의 대표 SNS 위챗을 운영하는 기업 중국인들의 결제와 송금을 위한 모바일 페이를 2019년 70% 이상으로 끌어올린 ( 알리바바그룹의 알리페이와 함께) 위챗페이를 선도한 기업 세계의 젊은이들이 가장 즐겨 찾는 인터넷 모바일 게임그룹.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쓰는 QQ메일 시스템을 창시하고 이 회원수를 바탕으로 종합뉴스,블로그포털 텅쉰신원을 만든, 한국에 네이버가 있다면 중국은 텅쉰, 한국 5천만인구의 약 30배인 '중국 14억 인구들의 네이버'로 그 기업 규모를 상상할 수 있겠다. 중국민영기업 9위로, 본사는 광동성 선쩐시에 위치하고, 2019년 기준 직원수 62,800 명 2020년 총 매출액은 546억달러로, 글로벌500기업순위에서는 197위를 기록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2019년 미국 포츈지가 미래의 세계 50대 기업을 선정했는데 , 이 회사가 무려 12위에 마크됐다는 사실이다. 인터넷 비대면 정보포털 모바일 관련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대변하는 순위로 여겨진다. 텅쉰도 다른 그룹과 마찬가지로 창업자관련 에피소드가 단연 관심을 끄는 그룹으로 창업자의 리더인 마화텅의 개인 스토리가 텅쉰의 히스토리이
중국사회의 각종 유행과 선호도 순위 조사전문 사이트중의 하나인 파이싱빵 123 ( 排行榜123网 ) 은, 어린이나 노약자 그리고 여성들이 뜻하지 않은 곳에서 자신을 해칠 수 있는 불량배나 동물등을 만나 해를 입을 수 있는 위급상황에 처할 때, 신변과 주변에서 손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는 호신용방호 물품들을 소개했다. 언 듯 당연한 듯 하지만, 정작 위급상황에 맞딱뜨리게 되면 생각치도 못하는 물품도 거론 되고, 무엇보다 모두 다 평상시 소지하는 것이 합법적 ( ? ) 이라는 점이다. 1위. 펜 ( 笔 ) 2. 혁대( 腰带 ) 3. 열쇠 (꾸러미) 钥匙串 4. 우산 (雨伞) 5. 재털이 ( 烟灰缸 ) 6. 유리병 ( 玻璃瓶子 ) 7. 양말 ( 袜子) 이 양말이 나올 것을 상상한 사람은 드물 것이다. 그런데 이유가 그렇 듯한데, 주변에 큰 돌멩이들이 없고 작은 조약돌 같은 것이나, 모래나 흙밖에 없을 때, 이 양말을 벗어 작은 돌이나 모래 흙을 채워넣어, 상대에게 타격을 가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거론되었다. 8. 라이터 ( 打火机 ) 9.전기충격기 ( 电棒) 10. 벽돌 ( 板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