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개' 중국이 5G 네트워크를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새로 구축하겠다는 일자리 수다. 통신망은 현대 생활에서 필수불가결한 인프라가 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하루 24시간 인터넷망에 접속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특히 5G 기술은 그 인터넷망이 그저 단순한 글이나 그림만 구현되는 게 아니라 3D 입체의 가상공간으로 구현되도록 만들어주었다. 이른바 메타버스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사람들은 이제 '현실'이라 착각할 수 있는 '가상' 속에서 온갖 상상했던 모든 것을 현실적인 위험 없이 즐길 수 있다. 메타버스 세계에서 하늘을 날아 미국으로 갈 수 있고, 뉴욕 거리를 걸으며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클럽에서 친구를 사귈 수 있게 된 것이다. 가상공간이 열리면서 우리의 현실 세계가 어떻게 변할지는 아직 누구도 정확히 모른다. 그저 여러 근거에 의해 예측만 할 뿐이다. 일단 이 분야에서 중국의 노력은 놀랍다. 최근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 7월까지 중국 전역에 5G 기지국이 196만8000개가 건설됐으며 5G 모바일 사용자는 4억7500만 가구에 달했다. 중국정보통신원(中国信通院)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까지 5G 네트워크 건설 투자액은 누적 1조2000억
1위 : 영업사원 2위 : 계산원 3위 : 식당 종업원 4위 : 보안원 5위 : 청소원 6위 : 상품 판매원 7위 : 가정부 8위 : 선반공 9위 : 용접공 10위 : 하역 운반공 중국의 취업훈련기술지도센터는, 2019년에 구인난을 겪은 대표적인 10개 업종을 발표했다. 이 기관은 한국의 산업인력관리공단처럼, 개인의 취업관련 모든 자격증의 시험과 교육훈련을 담당하는 국기 기관이다. 이 순위는, 중국 취업센타가, 중국전역의 102개 도시의 공공 취업 서비스 기관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구인난을 겪고 있는 업종의 상위는 영업사원, 계산원, 종업원이었다. 이 들 업종은 단순반복적인 업무로 숙련도에 따른 보수의 증가가 따르지 않기 때문에, 인력난은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중국이 아직 3차 서비스산업에 대한 인식이 선진국 중진국 수준에 이르지 못했음을 증명하는 현상이기도 하다. 중국취업센타는 관련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매년 800만 명 이상의 대학과 전문학교 졸업생들이 배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눈높이가 점차 높아지면서 신규인력을 찾지 못하는 업종도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의 과거 소위 3D 업종같은 산업군들에 대해 적절한 신규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