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전기차 과잉생산이 논란이다. 중국 생산량이 이미 중국 내수를 충족시키고도 남아서 해외로 밀어내기식 수출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래서 글로벌 곳곳에서 중국의 전기차 과잉생산으로 인한 공급과잉 현상이 야기되고 있다는 것이다. 실재 중국 자동차의 글로벌 진출은 각국 자동차 산업에 하나의 악몽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중국측은 ‘과잉생산은 없다’는 입장이다. 중국 자동차 소비는 꾸준히 늘고 있고, 시장 전망에 따른 생산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중국 내부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올 3월 중국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40%가량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해량 데이터에 따르면, 3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은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판매량은 104.7만 대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38.6% 증가했고, 전월 대비 48.1% 증가했다. 신에너지차 침투율은 무려 48%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3.4%포인트 상승했다.2025년 1~3월 동안 국내 신에너지차 누적 판매량은 249.07만 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했으며, 침투율은 43.8%를 기록했다.각 도시별 판매량 순위를 살펴보면, 선전이 1분기 신에너지차 판매량에서 안정적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광저우가 그 뒤를 이었다. 청두, 항저우, 정저우 등 도시들도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또한 판매량 상위 200개 도시 중 197개 도시에서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주목할 만한 점은, 13월 동안 33개 도시의 침투율이 50%를 넘었으며, 판매량 상위 10개 도시의 침투율은 모두 45%를 초과했다.
1위 선전
2위 광저우
3위 청두
4위 항저우
5위 정저우
6위 상하이
7위 충칭
8위 베이징
9위 우한
10위 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