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이 3번째 항공모함( 003) 을 평판 활주로를 적용해 건조하면서, 001과 002와는 달리, 전자사출기를 사용해 함재기를 이륙시키는 장치를 채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기존의 항모함재기와는 다른 함재기를 운용할 것으로 외신들이 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를 비롯한 중국의 군사전문 웨이보들에, 중국이 자체개발한 스텔스 전투기인 FC-31의 비행훈련 사진들이 자주 게재되면서, 이 기종이 새로운 항모함재기로 적극 개발중이라는 소식이 널리 퍼지고 있다.
함항며너작최신 시제기가 최근 시험 비행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차세대 항모함재기로 거론되고 있는 FC-31은, 젠(J)-20에 이어 중국 인민해방군이 자체개발한 두 번째 스텔스 전투기로 알려진다.
이 FC-31은 지난 2012년에 첫 시험 비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아직 지금까지 공군의 어떤 부대에도 실전배치됐다는 소식을 전해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중국군에 스텔스기로서 실전배치된 것은 J-20 한 종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은 이미 중국군에 배치됐지만 FC-31은 아직 중국군으로부터 주문을 받지 못한 상태다.
현재 중국공군의 주력기는 J-20 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실전배치를 앞두고 인민해방군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FC-31은 중국 해군 소속으로 실전배치될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FC-31의 최대 강점은, 중국공군의 주력기인 J-20보다 그 중량이 상당한 차이로 가볍고 작기 때문에 , 사출시스템을 채용할 신세대 항공모함의 함재기로는, 그 경쟁력이 훨씬 뛰어나다는 점이다.
현재 운용중인 중국항공모함은 함재기로 J-20보다 조금 작은 J- 15를 운용하고 있으나, 스텔스 기능이 없는 구식 기종으로 분류된다.
중국의 차세대 함재기로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중국 FC-31 스텔스기는, 미군의 주력 스텔스기종인 F-35와 유사한 전투능력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