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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도시별 건강∙환경 평가 1위는 하이난성 싼야(三亚)

 

중국에서 가장 사람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도시 환경이 좋은 곳은 어디일까?

하이난 성으로 꼽혔다.

이번 조사는 중국 칭화대(淸华大)의 중국 신형 도시화연구원과, 완커(万科) 공중보건 건강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실시했다.

50번째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은 것을 기념한 연구다.

중국 80개 도시를 대상으로 환경의 질, 오염통제 등 다양한 관점에서 빅데이터와 지리정보기술을 활용해 점수를 평가했다. 

지역, 규모, 유형별 도시의 총체적 건강상태를 중점적으로 분석해 실제 사는 사람들이 그 혜택을 받는 지도 분석했다. 

간단히 가장 사람이 살기 좋은 환경의 도시와 실제 사는 사람들이 그 환경에 따라 건강을 유지하는 지 모두 평가한 것이다. 

그 결과 1위는...하이난 성의 싼야( 三亚)시였다.

하이난성은 중국에서도 알아주는 휴양지다. 너무 비싸서 그렇지 섬 곳곳은 아시아의 유명한 여러 섬들과 비교해 좋으면 좋았지 나쁠 것이 없다는 평을 듣고 있다.

싼야는 무엇보다 지역에서 나는 독특한 돌로도 유명하다. 중국 고관대작의 집에 꼭 하나씩 있는 바위는 적지 않은 경우 이 싼야에서 가져온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

 

다음은 1위부터 10 위까지 중국에서 자연환경이 좋은 곳 순서다.

 

1위 : 하이난성 싼야시

 

2위 : 광동성 주하이(珠海)

 

3위 : 광동성 광저우(廣州)·

 

4위 : 지앙쑤성 난징(南京)

 

5위 : 광동성 선전(深圳)

 

6위 : 광시쟝주자치주 난닝(南寧)

 

7위 : 지린성 지안(吉安)

 

8위 : 저쟝성 사오싱(昭興)

 

9위 : 꿰이저우성 쥰이(遵义)

 

10위 베이징 (北京) 직할시 .

 

《칭화도시건강환경지수》의 보고 성과에 따르면 중국 도시 환경의 특징은, 남방 도시가 전체적으로 북방보다 상황이 더 양호하고 내륙에서 연안 지역으로 점차 좋아지는 추세를 보여 지역 간에 여전히 일정한 차이가 존재함을 나타낸다. 또한 산업구조와 지리적 기후조건 때문에 중부 및 북부 도시들은 대기 질이 남방 도시들에 비해 열악하다.

 

평가에 참여한 80개 도시 중 우수등급 15개, 양호등급 21개, 중위등급 25개, 일반등급 16개, 나쁜 편도 3개, 중위 및 그 이상 도시 비율이 76%, 보통과 나쁜 편도 2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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