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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바꾼 선도 기술 Top 5

 

중국 쌀은 종류도 많다.

중국인들이 먹는 쌀, 즉 입에 익은 쌀 종류도 다양하다. 지금은 그 쌀도 남아돌 정도로 생산량이 많지만 50년대만해도 그렇지 않았다.

대기황의 시대가 있었다. 수천 수만명이 굶어죽었다.

이런 기황을 해결한 게 신품종 쌀이다. 쌀의 생산량을 급격히 개선하면서 굶어죽는 이들도 줄었다. 원융핑의 공이다.

중국을 바꾼 최고의 기술로 꼽힌다.

최근 중국에서 중국을 바꾼 신기술에 대한 새로운 고찰이 있어 주목된다. 이에 따르면 1위가 슈퍼하이브리드 쌀이다. 

다음이 3D프린터 기술이다. 나머지는 어떤게 있을까? 다음은 중국을 바꾸는 5대 기술 목록이다.

 

1. 슈퍼 하이브리드 쌀

슈퍼 하이브리드 쌀 계획은 1996년 벼 교배의 아버지 원융핑(袁隆平)이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각 단계에서 돌파구가 이루어졌다. 슈퍼 쌀, 자이언트 쌀, 해수쌀 등의 품종이 잇따라 나와 세계 여러 지역의 끼니를 해결했다.

 

2. 3D 프린팅

3D 프린팅 기술은 의료, 항공 우주, 건설, 자동차, 전자 및 기타 산업 분야에서 널리 사용될 수 있다. 2015년 중국 조선 산업 공단 705 연구소는 이 기술 분야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고 세계에서 4번째로 3D 프린팅을 마스터하는 회사가 되었다.

 

3. 레이저 제조

레이저 제조 기술은 일종의 무형 고속 제조 기술로 항공, 항공 우주, 조선 및 기타 중요한 국가 산업 분야에서 매우 높은 활용 가치를 가지고 있다. 중국 과학원의 상하이 광학 및 정밀 기계 연구소는 중국의 중요한 연구지다.

 

4. 슈퍼 강철

초강력·저비용·지속가능성 등의 장점을 지닌 슈퍼강철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산업화를 이뤄냈고, 중국 바오우우그룹은 세계 철강업계의 선두주자가 됐다.

 

5. 인공 태양

인공태양은 대규모 핵융합 반응을 일으키는 실험장치인 이스트(EAST)로 중국이 자체 설계해 개발했으며, 국제적으로 최초로 인증을 통과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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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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