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8억 7,400만 위안' 한화로 약 41조 9341억 원에 달한다. 지난 2023년 4분기 알리바바의 수익의 최종 확정액이다. 전년 동기 대비 7% 가량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 위기가 끝나면서 주춤할 것으로 예상했던 중국 인터넷 유통의 거인 알리바바의 성장이 여진히 지속된 것이다. 글로벌 생태계를 장악하면서 글로벌 시장 전역에서의 성장에 성공한 덕이다. 지난 14일 알리바바그룹이 재무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다르면 알리바바 그룹의 4분기 수익은 2218억 7400만 위안(약 41조 93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하였고 시장의 예상을 훨씬 웃도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EBITA(EBIT+감가상각비)로 계산하면 전년 동기 대비 5% 하락하여 239억 6900만 위안(약 4조 5301억 원) 감소했다. 주된 원인으로는 알리바바가 이커머스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신규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많이 지급했기 때문이다. 세전 영업 이익은 244억 2000만 위안(약 4조 61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하락하여 예상이 적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클라우드 업무의 경우 4분기 알리바바 클라우드 스마트 그룹의 수익이 255억 9500만
한국이 슈퍼컴퓨터 보유 대수 기준으로 세계 7위, 성능 세계 10위를 기록했다. 슈퍼컴퓨터는 한 나라의 정보 통신 기술의 발전 상황을 보여주는 필수조건 가운데 하나다. 이 수준이 높아야 IT 기술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독보적인 세계 1위는 미국이다. 중국, 일본, 핀란드 역시 선두권에서 빠지지 않는다. 14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국제 슈퍼컴퓨팅 콘퍼런스(ISC 2024)에서 발표된 전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 '톱(Top) 500'의 국가별 보유 대수 순위에서 한국은 총 13대로 7위를 차지했다. 성능 기준으로는 186.4페타플롭스(PFlops)로 10위를 기록, 지난해보다 한 계단 하락했다. 1페타플롭스는 1초당 1000조 번의 연산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슈퍼컴퓨팅 분야 콘퍼런스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독일과 미국에서 열리는데, 우리나라는 지난해 하반기 기준 성능 151.3PFlops로 9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의 슈퍼컴퓨터 카카오클라우드 2대(44위, 70위)가 리스트에 새롭게 등재됐다. 네이버의 세종, 삼성종합기술원의 SSC-21, 기상청의 구루(GURU
'3840억 위안' 한화로 약 73조 8088억 원이다. 중국의 올 1분기 온라인 관련 서비스 산업의 총 매출액이다. 전년동기 8%대 성장을 이룬 수치다. 중국 정부의 성장 목표를 기준으로 3%포인트 이상 더 성장이 빠르다. 중국의 온라인 산업 성장은 기존 '세계의 공장'으로 불렸던 중국의 제조업과 맞물리면서 새로운 성장 공간을 만들고 있다. 중국의 제조업이 온라인을 통해 세계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중국 제조업이 중국 온라인 서비스 산업 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고 있는 것이다.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올해 1분기 온라인 및 관련 서비스업의 현황을 최근 발표했다. 전반적으로 온라인 분야 매출은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 이윤 총액이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였으나 R&D(연구개발) 비용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이상 온라인 기업 및 관련 서비스 기업(이하 온라인 기업)의 1분기 매출은 3840억 위안(약 73조 808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하였고 이윤 총액은 278억 9000만 위안(약 5조 29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했다. R&D 비용은 198억 6000만 위안(약 3조 76
'13조 8100억 위안' 한화로 약 2612조 원이다. 중국의 올 1분기 상품 무역 총액이다. 전년 동기 대비 5% 이상의 성장을 이룬 수치다. 중국 경제가 올 1분기 순조로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실 중국 경제 규모는 독보적인 1위인 미국을 넘보는 수준이다. 압도적인 2위라는 의미다. 100원의 10%와 1만 원의 5%는 실제 금액에서는 크게 차이가 난다. 증가율은 전자가 높지만 증가 규모는 후자가 무려 오십 배 크다. 지난 9일 중국 해관총서(세관)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중국 상품 무역 총액은 13조 8100억 위안(약 261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특히 4월 한 달의 경우 수출입 규모가 3조 6400억 위안(약 688조 원)으로 플러스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8% 증가했다. 해관총서의 통계 분석에 따르면 올해 들어 중국의 수출입 및 통상에 그린라이트가 켜진 것으로 나타났다.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수출입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수출입 동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월부터 4월까지 상품 수출액은 7조 8100억 위안(약 147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2740억 6000만 위안' 한화로 약 51조 원의 돈이다. 중국의 올 1분기 주요 광고 기업들의 매출 총액이다.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성장한 수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광고는 한 나라 경제의 활력을 보여준다. 아무래도 팔 물건이 넘쳐야 광고도 넘치는 것이다. 역으로 광고가 적다는 것은 그만큼 팔 물건이 없어졌다는 의미다. 경기가 그만큼 침체됐다는 의미인 것이다. 결국 광고는 경제 발전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로 광고산업의 발전 현황은 소비 시장의 활력과 기업의 투자 심리를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중국 시장관리감독총국(市场监管总局)이 광고계 선도 기업 857곳 및 규모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광고업 매출은 2740억 6000만 위안(약 51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수치다. 공공기관 광고 사업 매출은 78억5000만 위안(약 1조 48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고, 규모이상 기업의 광고 사업 매출은 2662억2000만 위안(약 50조 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0% 증가했다. 또 광고계 선도 기업 857곳의 온라인 광고 수익은 1375억 2000만 위안(
중국 사회가 풍요로워지면서 발전하는 게 문화산업이다. 중국은 전통적인 문화 강국이다. 5000년 역사의 문화가 깊은 뿌리를 사회 곳곳에 내리고 있다. 생활에 조금의 여유가 생기면 그림과 서예 작품을 사서 집안에 두고 감상을 하며, 공연을 보면서 문화생활을 즐긴다. 공연도 다채롭다. 중국 전통극은 물론, 예술의 경지까지 오른 서커스, 음악과 연극 공연까지 두루 즐기는 게 중국 문화 소비자들이다. 그래서 요즘 중국의 연휴 기간에는 인파로 북적이는 게 관광지 뿐이 아니다. 극장가는 물론 연극 등 공연장도 사람들로 북적인다. 최근 5월 노동절 연휴도 마찬가지였다. 중국공연산업협회(中国演出行业协会)가 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의 중국내 공연 동향 보고서를 7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연휴 공연 시장은 전년 대비 장르가 다양해지고 횟수도 크게 늘어 공연계가 전체적으로 활기를 띤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노동절 연휴 중국내 상업성 공연은 총 3만 4400회로 전년 대비 10.66% 증가하였고 티켓 수익은 20억 8400만 위안(약 39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17% 증가했다. 또 관객 수는 1026만 7300명으로 전년 대비 18.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조 8111억 8000만 위안' 한화로 약 3732조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중국 국유기업의 올 1분기 영업 총수입이다. 중국은 기반 산업 대부분을 아직 국유기업으로 보유하고 있다. 통신, 정유, 항공과 철도 등의 분야가 대표적이다. 이들 국유기업은 국가적 지원에 힘입어 이미 글로벌 회사로 거듭난 지 오래다. 사실 중국 인프라 산업의 규모는 이미 세계 최대가 된 지 오래다. 중국 통신 산업의 경우 14억 명 사용자에 힘입어 그 시장 규모가 세계 최대다. 또 금융이 그렇고,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에 석유를 공급하는 정유 산업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6일 중국 재정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국유기업의 영업 총수입은 19조 8111억 8000만 위안(약 373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다. 7일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1분기 국유기업의 이윤 총액은 분기 사상 처음 1조 위안을 돌파한 1조 757억 6000만 위안(약 202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아울러 국유기업의 납세액은 1조 6030억 6000만 위안(약 301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억 9500만 명' 중국의 올 5월 노동절 연휴 때 중국내 전체 여행객 수다. 전년 동기 대비 8% 가까이 늘었다. 지난해 노동절 연휴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막 벗어난 시기로 그 전년에 비해 드라마틱한 여행객 증가세를 시현했었다. 올해는 지난해 증가세를 다시 누르고 8% 가까운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이는 팬데믹의 상처가 완전히 극복됐음을 보여준다. 실제 이번 노동절 여행객 수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5월 노동절 때보다 무려 30% 가까이 늘었다. 6일 중국 문화여유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중국내 전체 여행객 수는 2억 950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28.2% 증가한 수치다. 노동절 연휴 기간 중국내 관광객의 총 여행 지출은 1668억 9000만 위안(약 32조 원)으로 전년 대비 12.7%, 2019년 대비 13.5% 증가했다. 또 노동절 연휴 기간에 중국 국경을 넘나든 인원은 총 846만 6000명으로 전년 대비 35.1% 증가했다. 6일 중국 출입국관리국 공식 계정에 따르면 본토 주민의 출입국 횟수는 476.8만 명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으며 홍콩
'2조 4000억 위안' 한화로 약 455조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중국의 올 1분기 해양 경제 총생산(GDP) 규모다. 전년 동기 대비 6%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중국은 공산 중국 건국 이래 해양 국가로서 발돋음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왔다. 해군을 강화하고 해양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힘썼다. 본래 중국은 전통적으로 육지를 중시하는 나라였다. 바다는 연안에서 수산물과 소금 등을 생산하는 생산처에 불과했다. 연안의 어부를 지키며 외부의 해적들이 내부 대륙으로 침입하는 것을 막는 게 본래의 중국이 생각한 해군의 수준이었다. 하지만 청일전쟁의 패배와 청나라 몰락 과정을 연구한 신중국 군사 전문가들의 생각은 달랐다. 해양권의 확보는 근대 일본의 성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요, 청나라 몰락의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었다고 본 것이다. 이후 중국은 해양국가로서 거듭나려 노력했고, 이제 그 결실들이 나오고 있다. 중국 자연자원부(自然资源部)가 3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해양 경제는 빠른 회복세를 나타냈다. 1분기 중국 해양 생산 GDP는 총 2조 4000억 위안(약 455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그 중 1분기 중국 해양 원유 및 천연가
'1784억 5000만 위안' 한화로 약 34조 원에 이르는 금액이다.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华为)의 올 1분기 매출이다. 전년 동기 대비 37% 가량 늘어난 수치다. 미국과 유럽 각국이 화웨이 제품을 국가 안보를 이유로 거부하는 가운데 나온 수치다. 미국 보란 듯이 40%에 육박하는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여준 것이다. 매출 증가폭도 놀라운데 영업이익 증가세는 더욱 가파르다. 거의 기하급수적인 성장세다. 영업이익 성장폭은 전년 동기 대비 6배에 이른다. 중국 당국이 그만큼 내수로 밀어주는 덕이다. 간단히 세계 시장 정도는 무시해도 중국 시장만 장악을 해도 웬만한 국가 총생산에 맞먹는 매출이 나오는 것이다. 최근 발표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의 1분기 매출은 1784억 5000만 위안(약 3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6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24억 1000만 위안(약 4조 29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96억 5000만 위안(약 3조 76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4% 증가했다. 화웨이는 지난해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두 자릿수 이상 끌어올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