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조 4,500억 위안’ 한화로 약 2,903조 1,900억 원 가량이다. 중국의 지난 2024년 1~11월 간 규모 이상의 전자정보 제조업 영업이익 규모다. 중국에서 규모이상은 영업이익 2000만 위안 이상인 기업을 의미한다. 전자정보 제조업은 현재 가장 핫한 기술 경쟁분야이다. 중국의 이 같은 전자정보 제조업의 영업 성과는 미국의 강력한 제재 속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다만 미국의 견제 탓에 중국 전자 제조업의 수출 증가폭은 1% 대에 머물렀다. 중국신문망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자정보 제조업 경영 현황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규모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의 영업 수익은 14조 4,5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늘었다. 영업 비용은 12조 6,500억 위안(약 2,532조 7,830억 원)으로 7.3% 증가했다. 총이익은 5,653억 위안(약 113조 1,843억 원)으로 2.9% 늘었으며 영업 수익률은 3.9%로 1월부터 10월까지보다 0.1%포인트 줄었다. 11월 규모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의 영업 수익이 1조 4,900억 위안(약 298조 3,278억 원)으
‘총 12억 2000만 위안’ 한화로 약 2,448억 2,960만 원 가량이다. 중국의 신정 소비 주력 분야인 백화점, 대형마트, 전문 매장, 외식업, 전자상거래 등 업태의 기업들의 매출액이다. 전년동기 대비 무려 31% 이상 늘어난 수치다. 베이징 소비 증가세가 올 신정부터 ‘기분 좋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2025년 신정 연휴 기간 동안 베이징시 상무국이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한 백화점, 대형마트, 전문 매장, 외식업, 전자상거래 등 업태의 기업들은 총 12억 2천만 위안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자료는 신용카드 및 유니온페이 상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추산된 것이다. 베이징 당국의 추산에 따르면, 시내 60개 주요 상권의 방문객 수는 805만 9000 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8% 늘어난 수치다. 베이징시 상무국은 신정 연휴 기간 동안 연말 베이징 상업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스징산 허메이훼이, 왕징 완샹훼이, 차오양 베이천훼이, 통주신도시 D.P.ONE 위안신 등 새로운 상업 공간들이 문을 열어 소비자들에게 다
‘15억 400만 대’ 중국에서 올 1월부터 11월까지 생산된 휴대전화 대수다. 전년동기 대비 9%가량 증가한 수치다. 한동안 중국 휴대전화시장의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평이 많았지만, 아직은 10%에 가까운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휴대전화는 빠르게 스마트폰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중국은 이미 모바일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빠른 기술 발전을 통해 5G시대, ‘메타버스’ 시대로 질주하고 있다. 신화통신 등 중국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휴대전화 시장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 전자정보 제조업의 생산이 빠르게 증가했다. 규모 이상 전자정보 제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12.2% 늘었다. 주요 제품 중 휴대전화 생산량은 15억 400만 대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9% 늘어난 수치다. 그중 스마트폰 생산량은 11억 1,70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 스마트폰의 생산 증가가 일반 휴대전화 생산 증가량을 압도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휴대전화 시장의 변화를 짐작케 하도록 하는 대목이다. 발표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총 5,659억 1,700만 위안’ 한화로 약 113조 8,964억 원 가량이다. 중국에서 올 1~11월 간 팔린 복권 총액이다. 전년동기 대비 7.5% 가량 늘어난 수치다. 복권은 불황형 상품이라고 한다. 경기가 나쁠수록 복권에 의지해 일확천금을 노리는 이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7.5%의 증가세는 중국 경기에 대한 사회적 심리 수준을 보여준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경기가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침체 국면은 아니라는 의미다.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복권 판매현황을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적으로 총 5,659억 1,700만 위안의 복권이 판매되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것이다. 복권 판매기관이 1,888억 2,600만 위안(약 38조 31억 원)을 판매하여 전년 동기 대비 6.7% 늘었다. 체육복권 판매기관은 3,770억 9,100만 위안(약 75조 8,933억 원)을 팔아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하였다. 11월 한 달 동안만 중국 전역에서 총 527억 600만 위안(약 10조 6,076억 원)의 복권이 판매되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3%
‘71%’ 중국의 인바운드 농촌 관광의 전년동기 대비 증가폭이다. 중국에서 ‘농촌 관광’이 새로운 여행 대세로 자리잡고 있어 주목된다. 신징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최근 중국 최대 여행사인 씨트립 데이터를 분석, 이 같은 여행 트랜드가 새롭게 자리잡았다고 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해외에서 유입된 주문량이 2023년 대비 71% 증가했고, 2019년 대비 35% 성장했다. 신지바오의 보도는 지난 12월 30일 씨트립 그룹이 발표한 2024년도 ‘농촌 관광 진흥 백서’(이하 ‘보고서’)를 분석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농촌 관광 시장은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국내 관광 시장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2024년 11월 말 기준, 농촌 관광 주문량은 2023년의 높은 성장률을 기반으로 다시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농촌 민박 공급이 꾸준히 늘어나 전년 대비 19.6% 증가했으며, 농촌 민박 주문량은 2023년 동기 대비 약 24.3% 증가하며, 농촌 관광이 더욱 고품질화되고 다양화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씨트립 그룹의 공동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 량젠장은 “녹수청산(푸른 산과 맑은 물)을 경제적 가치를
‘책상다리만 빼고 다리 달린 건 다 먹는다’는 게 중국이다. 그런데 그 중국에서 올 1~11월 옥수수 수입이 유독 크게 줄어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의 올 1~11월 간 옥수수 수입은 전년 동기보다 무려 40% 가량 줄었다.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월 이후 옥수수 수입 추세에 방향성 변화가 나타났다. 수입량이 과거의 고위 수준에서 지속적인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중국 국내 옥수수 생산이 늘면서 가격 안정차원에서 수입이 줄어든 게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다. 중국 당국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1월까지 중국의 옥수수 수입량은 1,331.9만 t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9% 감소했다. 특히 최근 몇 개월 동안 옥수수 월별 수입량은 연속적으로 단계적 최저치를 경신했다. 10월 옥수수 수입량은 단 25.1만 t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7% 줄었다. 지난 2019년 12월 이후 최저치다. 현재 수입 옥수수의 입항 일정과 결합해 볼 때, 올해 12월 수입량도 저조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중국의 연간 옥수수 수입량은 1,400만 t을 밑돌며 지난해 대비 1,300만 t 이상 감소할 전망이다. 중국 내 전문가들은 “외
중국의 고속철로 길이가 지난해 12월 현재 4만7,000km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은 세계 최대 철로망을 자랑한다. 특히 고속철의 경우 세계 최장의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철도의 운행 거리는 지난해 12월 현재 약 16만2,000km에 달했다. 이 중 고속철로는 약 4만7,000km였다. 지방철로는 2만5,000km 이상으로 집계됐다. 중국 당국은 지난해 연말 전국철도감독관리업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중국 철로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중국 당국은 지난 2024년 국가 철도 고정자산 투자액은 8000억 위안을 초과하고 약 2300km의 고속철도를 포함해 약 3000km의 신노선이 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철로는 현재로도 세계 최대 규모다. 특히 고속철망을 중심으로 중국 전역을 촘촘한 게 연결해 지방 간 이동이 원활하도록 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진핑 정권 출범이래 중국 내륙 철로를 중앙아시아를 거쳐 유럽과 직접 연결되도록 하는 ‘일대일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일대일로 사업을 빌미로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일대에 적극적인 자본 투자를 통해 중국을 중심으로 한 교통망 인프라가 완성되도록 하는 것을
‘9,233억 위안’ 한화로 약 185조 7,310억 원 가량이다. 중국의 지난 2023년 의약품 소매시장 판매 규모다. 가장 최근 집계된 수치다. 전년동기 대비 6%에 조금 못 미치는 성장세를 보였다. 성장 추세로는 역대 최저치다. 중국 의약품 소매시장이 성숙기에 접어 들고 있다는 게 관련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최근 발표한 ‘약품감독관리 통계 연간 데이터(2023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약품경영허가증’을 보유한 기업은 총 68만8477개에 달했다. 이 중 소매 체인 약국이 38만5594개, 단일 약국이 28만1366개 등이었다. 지난 2023년 말 기준으로 중국 약국 수는 66만 개를 초과하는 것이다. 이들이 지난 2023년 판매한 소매약품 매출은 9,233억 위안이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5.8% 는 수치다. 증가폭으로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올 2024년 1분기 소매약품 매출은 다시 소폭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중국 매체들은 “올 1분기에는 처방약 시장 전체 규모가 소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다만 오프라인 시장은 마이너스 성장을 한 반면, 온라인 시장
‘320조2000억 위안’ 한화로 약 6경 4,411조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12월 29일, 중국물류 및 구매연합회와 중국물류정보센터는 데이터를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사회 물류 총액은 320조 2,000억 위안(약 6경 4,411조 원)에 달했으며, 비교 가능한 가격으로 계산했을 때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하였다. 증가율은 1월부터 10월까지의 수치와 거의 동일했으며, 11월 한 달 동안은 5.8% 증가하여 10월 대비 0.1%p 상승했다. 중국물류정보센터 물류통계처 부처장인 멍위안은 <증권일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11월 물류 증가가 안정적인 경제와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 덕분이라고 밝혔다. 4분기 이후 다방면에서 정책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물류 수요와 시장 규모가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사회 물류 총액 및 물류업 총수입 등 주요 지표가 계속 회복세를 보였다. 또한, 공급망 운영 효율이 개선되고 다방면에서 재고 회전율이 증가하며, 운송 및 창고 운영 비용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복귀하는 추세를 보였다. 세부적으로는 물류 기업들의 운영 상황이 좋아지고 자금 압박이 완화되었으며, 향후 전망도 안정적인 상태이다.
‘1,235만대’ 중국 내 전기차 충전소 수다. 전년동기 대비 50% 가량 늘었다. 전기차 충전소는 전기차 확산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다. 전기차가 지속적으로 달릴 수 있도록 적당한 지점에서 충전이 이뤄질 수 있어야 전기차 이용이 늘어난다. 전기차 상용화를 최대 과제로 삼고 있는 중국이 빠르게 충전소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30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기준, 중국은 누적 충전소 1,235만 2000 대를 건설하여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이 같은 수치는 국가에너지국이 최근 개최한 ‘2024년 고품질 충전 인프라 시스템 건설 추진 간담회’에서 발표됐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서비스 구역에 누적 3만 3100대의 충전소를 설치했다. 현재 홍콩, 마카오, 대만을 제외한 모든 성(省)에 충전소가 보급되었다고 중국 당국은 밝혔다. 중국 매체들은 이에 “올 2024년은 전국 충전 인프라가 빠르게 발전하고 산업 구조가 지속적으로 풍부해지고 완성된 해로 기록되었다”고 평가했다. 충전 및 배터리 교환 인프라 건설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여전히 여러 가지 도전에 직면해 있다. 예를 들어, 충전 시설의 수량 부족, 불합리한 배치, 긴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