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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5억 6천만원, 중국대륙이 20년 상반기에 홍콩에 지원한 코로나19방역물품 액수.

 

베이징에서 방송하는 중국 CCTV는, 2020년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상반기동안, 중국본토가 홍콩특별자치행정구에게 한화 약 705 억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물자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CCTV뉴스는 올해 초부터 중국본토가 홍콩에 지원한 방역물자는, 마스크, 보호복, 인공 호흡기, 온도계, 검사 시약, 고글 등 6가지 종류에 달한다며, 금액으로는 모두 4억 7000만 홍콩달러에 상당하는 물품이라고 밝혔다.

 

이중 보호복, 인공 호흡기, 검사 시약의 지원은 1년전 동기대비 각각 3 배, 2 배, 37 배 증가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중앙tv는 또 중국 우한시등에서 코로나19치료와 면역력 증강이 입증된 중의약의 재료를 포함한 중국제약회사가 생산한 의약품에 대한 홍콩인들의 수요가 증가했던 이유로, 올 해 상반기에 홍콩에 수출된 중국제약회사의 의약품액수가 18억 홍콩달러 ( 한화환산 약 2,700 억원) 상당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상무부 대외 무역부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앙 정부가 홍콩에 농산물, 부업품, 방역 제품 공급을 중시하고 홍콩으로 수출되는 자재의 공급을 보장하기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CCTV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창궐기간동안, 약 700만 명의 홍콩거주민의 식재료공급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중국 대륙을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홍콩에 공급될 수 있도록 안배했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 특히 산 돼지와 소등의 홍콩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본토의 관련 부처와 각 지역 유관부서가 전염병기간 동안 기울인 노력에 대해서 특히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평상시, 홍콩시장에서 거래되는 산 가축의 공급량중 약 85 %가 중국 대륙에서 공급되고 있으며, 산 수산물의 경우는 60% , 그리고 신선야채의 경우는 무려 90 %의 수요량을 중국 본토가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CTV는 이와 함께, 중국 국무부의 관련기관들이 향후에도 홍콩시장의 수급변화를 면밀히 추적하면서, 홍콩이 필요로 하는 물자의 공급보장을 강화하며, 홍콩 특별 행정구의 전염병 예방 및 통제와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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