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 한국에서 연일 전기 사용량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무더위는 중국도 마찬가지다. 일부 도시의 경우 섭씨 4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자연히 전기 사용량도 연일 급증하고 있다. 2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에너지국 위챗 공개를 통해 7월 중 중국 전기소비량이 9396억kWh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일반 소비뿐 아니라, 산업 생산 각 분야에서도 크게 늘었다. 산업별 전력 소비량은 1차 산업이 142억kWh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고, 2차 산업이 5,656억kWh를 소비해 3차 산업이 5.0% 증가했다. 1,871억kWh, 전년 대비 7.8% 증가, 도시 및 농촌 주민의 국내 전력 소비량은 1,727억kWh로 전년 대비 5.9% 늘었다. 올 1~7월 사회 전체 전력소비량도 7%대 증가세를 시현했다. 올 7개월간 사회 전체 전기소비량은 5조5971억kWh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으며, 이 중 지정규모 이상 산업용 발전량은 5조3239억kWh를 기록했다. 산업별 전력 소비량은 1차 산업이 764억kWh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고, 2차 산업이 3조 6,329억kWh를 소비해 3차
중국의 올 7월말 은행업 총 금융자산이 무려 423조 8천억 위안(약 8경 1,015조 8,3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수치다. 제조업 대출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1.4% 늘었다. 첨단 기술 산업 대출 규모 증가가 전년 동기 대비 13.9% 늘면서 증가세를 견인했다. 23일 중국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난 21일 "고품질 발전 촉진" 와 관련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 7월 말, 은행업 금융기관의 자산 총액은 423조 8천억 위안(약 8경 1,015조 8,3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보험업의 총자산은 33조 9천억 위안(약 6,345조 7,410억 원)으로, 연초 대비 7.7% 증가했다. 자산의 질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부실 대출 비율은 안정 속에서 감소하고 있다. 올해 들어 신용 위험은 전반적으로 통제 가능하며, 7월 말 은행업의 부실 대출 비율은 1.61%로, 전년 동기 대비 0.08%p낮아졌다. 부실 자산 처리 강도도 한층 강화되었으며, 올해 상반기 은행은 1조 4천억 위안(약 262조 660억 원)의 부실 자산을 처리했다. 리스크에
'601억 달러' 한화로 약 79조 8,428억 원가량의 돈이다. 중국이 올 상반기 아프리카에서 수입한 수입액이다.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한 규모다. 중국은 이 같은 경제교류를 통해 아프리카 각국을 중국의 영향권내 묶어두고 있다. '2024년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 당국은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과 아프리카 간의 경제 교류 현황을 밝혔다. 이번 정상회의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다. 탕원홍 부장조리는 이에 대해 "중국은 아프리카로부터의 수입 확대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자국의 초대형 시장의 이점을 충분히 발휘해 아프리카를 포함한 각국 기업에게 넓은 시장 공간과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탕 부장조리에 따르면 아프리카로부터의 농산물 수입 금액이 7년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농산물은 중국 당국이 수년전 수입을 허용했다. 중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023년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부터의 신선한 배 수입 규모가 전년 대비 1,733% 증가했고, 케냐로부터의 아보카도 수입 규모가 전년 대비 624% 증가했다. 중국과 아프리카 간의 협력은 지난 2021년,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 제8차 장관급
중국에서 지난 7월 중국 국내 자동차 판매에서 전기차 판매가 일반 내연차 판매 수치를 넘어섰다. 전기차 판매가 내연차 판매보다 많은 것은 역대 처음이다. 하지만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각지에서 중국 산 전기차들의 화재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이다. 중국 시장의 이 같은 변화는 향후 자동차 시장의 변화가 어떤 방향으로 이뤄지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자동차공업협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7월 자동차 매매 동향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중국 내 승용차 판매량은 159만 5,000대에 달했다. 이 중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이 85만 3,000대, 기존의 내연차 판매량은 국내 판매 74만 2,000을 각각 기록했다. 신에너지, 즉 전기차의 판매가 내연차 판매보다 9만대 가량 더 많은 것이다. 중국이 전기차 생산과 기술 확보에 주력한 지난 20여 년의 성과가 본격적인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중국산 배터리의 안정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산 배터리를 단 전기차들이 글로벌 각지에서 과열로 폭발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기
'고정자산 투자 3.6%, 인프라 투자 4.9%, 제조업 투자 9.3%' 중국을 올 1~7월 간 국가 투자 현황이다. 중국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 규모가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중국 당국은 최근 서구의 부정적인 경제 전망에 맞서, 경제 운용의 자신감을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 21일 신화왕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자신있게 중국 전역의 1~7월 간 투자 현황을 공개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류아이화 대변인은 이와 관련 "앞으로 초장기 특별국채, 중앙 예산 내 투자, 지방 정부 특별채권, 그리고 2023년 정부 발행 국채 등의 프로젝트가 빠르게 추진되고 실물 작업량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 투자의 유발 확대 효과가 지속적으로 발휘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 대변인은 7월에 일부 지역의 고온 다습한 극단적인 날씨로 인해 고정자산 투자가 다소 둔화되었지만, 전반적으로 규모가 확대되고 구조가 최적화되는 발전 추세를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첫째, 투자 규모가 계속 확대되었다. 1~7월 동안 전국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으며, 그중 인프라 투자는 4.9%, 제조업 투자는 9.3% 증가하여 고정자산 투자 전체 성장률을 앞질렀다. 둘째,
중국 각지가 올 7월 6%대의 공업 기업 매출수익 증가폭을 기록했다. 중국의 안정적 경제 성장 추세를 보여준다는 게 중국 매체들의 분석이다. 20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국가세무총국은 부가가치세 세금계산서 데이터를 공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7월 제조업이 지속적으로 호조세를 보였다. 동부와 서부 지역의 판매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둥, 상하이, 저장 등 동부 경제 대성의 성장 속도가 빠르게 나타나,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8%, 5.9%, 7.8% 증가했다. 내몽골, 충칭 등 지역도 빠른 성장을 이루었으며,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3%, 6.7% 증가했다. 7월에는 산업 기업의 판매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6% 증가하여 2분기 성장률보다 1.7%p 상승했다. 그중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광업은 전년 동월 대비 9.7% 증가해 2분기에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되었다. 제조업은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했으며, 그 중 원자재 가공업과 장비 제조업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6.8%, 6% 증가했다. 전력 생산 및 공급업의 판매 수입도 전년 동월 대비 5.6% 증가하여 여름철 전력 수요 피크에 효과적으로
‘300회’ 중국의 심해 과학탐사 잠수정인 ‘자오룽호’(교룡호)가 300회 잠수를 무사히 마쳤다. 교룡호는 지난 2010년 중국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심해 잠수능력을 갖춘 유인 잠수정이다. 잠수정이라고 하기는 소형이어서 중국에서 ‘잠수기기’라고 부른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서태평양 국제항해 과학탐사대는 지난 18일 북서태평양 해역에서 자오룽호가 300번째 잠수 임무를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자오룽호는 '선하이 1호'를 따라 베이징 시간으로 17일 22시쯤 북서태평양 해역의 임무 수행 지역에 도착했다. 이번 임무는 서태평양의 3개 지역의 심해 지형과 환경 특성 및 생물 군계 구성을 파악하고, 유엔 해양 10년의 주요 과학 계획인 ‘심해 전형 서식지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자오룽호는 이 지역에서 이번 300회 잠수를 포함해 총 18번의 잠수를 시행하게 된다. 자오룽호는 중국의 첫 7,000미터급 대형 수심 유인 잠수정으로 중국 과학기술부가 지난 2002년 처음 설계를 시작해 2009년 8월 3일 첫 잠수 임무를 수행한 심해 탐사정이다. 지난 2017년 5월 23일 오후 3시59분 세계에서 가장 깊은 바다라고 불리우는 마리아나해구
지난 7월 중국의 신규 대출이 1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출의 급격한 감소는 신용 수요의 약화를 반영한다. 대출은 대출을 받아 대출 이자 이상의 부가가치를 생산할 할 수 있을 때 이뤄진다. 즉 신규 대출이 줄었다는 것은 그만큼 부가가치 생산에 자신하는 이들이 줄었다는 의미다. 19일 중국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은행 인민은행은 최근 이 같은 수치를 공개했다. 이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은행 대출은 7월에 급격하게 감소하여 거의 15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중국 중앙은행의 금리인하조치를 유도할 수 있다는 기대를 낳기도 했다. 7월 중국 은행업계의 신규 위안화 대출은 2,600억 위안으로 6월의 2조 1,300억 위안에 비해 거의 88% 급감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앞서 시장 분석가들은 중국의 7월 신규 대출이 4,5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7월은 일반적으로 신용 확장이 느린 달이지만, 올해 감소 폭은 예상보다 훨씬 컸다. 이는 중국의 경제가 침체 국면에 빠져들고 있다는 우려를 증폭시키는 것이다. 수치는 대출 감소가 시기적 요인만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세부 항목을 보면 주택 부문 대출(주로 모기지 대
'5.1%' 중국의 부가가치 산업 생산 전년동기 대비 증가폭이다. 중국 정부의 목표치에 부합하는 수치다. 중국 경제 위기에 대한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중국 경제수치는 매월 꾸준히 목표지 달성을 하고 있어 주목된다. 16일 중국 CMG에 따르면 지난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경제지표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산업생산, 고정자산 투자, 도시 실업률, 주택가격 등 여러 지표가 포함됐다. 7월 중국의 부가가치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월별 기준으로는 전월 대비 0.35% 증가했다. 산업생산은 연 매출 2천만 위안(약 38억 원) 이상인 기업의 활동량을 측정하는 지표로 중국 경제의 주요 지표 중 하나로 사용된다. 올해 1~7월 중국의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하여 약 28조 7600억 위안(한화 약 5464조 4000억 원)에 달했다. 이 중 민간 부문의 고정자산 투자는 총 14조 7100억 위안(한화 약 2794조 9000억 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중국의 평균 실업률은 5.1%로 전년 동기 대비 0.2%p 하락했다. 중국 주요 도시의 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선 도시
중국 환경 보호에 적극 나서면서 환경 관련 재판 건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중국 인민법원이 처리한 환경자원 1심 재판 건수만 190만 건을 훌쩍 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 열린 ’2024년 중국 생태의 날 가정 행사’에서 공식 발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린핑 최고인민법원 부주석은 “인민법원의 환경자원 재판은 생태 및 환경 법률 업무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지난 10년 동안 인민법원은 환경자원 시범사업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인류의 가장 보편적인 복지인 좋은 생태환경을 마음과 영혼으로 보호하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현대화 건설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법원은 각종 환경자원에 관한 1심 사건을 총 190만 2000여건을 처리했다. 그 중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처리한 사건이 103만 3000여건에 달한다. 최근 5년간의 처리 건수가 앞선 5년보다 18.9% 증가했다. 그만큼 중국 당국의 환경 보존 의지가 최근 들어 강화했음을 보여준다. 가장 대표적인 사건으로는 장강 하구 터미널 회사의 소송 사건, 녹색 파산 사건 등이 꼽혔다.